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넋두리.. 2년새 전세금이 2억이 올랐네요..
1. ...
'14.3.31 1:42 PM (222.117.xxx.61)저 사는 곳은 1억 3천~5천 정도 올랐어요.
저보다 더 오른 곳도 있네요.2. ...
'14.3.31 1:59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에구...어디든 살기좋다는 곳은 다들 그모냥 이에요.
그래두 좋은동네, 좋은 집 사는 댓가다 하셔야지요.
저는 좋은동네 사실것 같은 님이 부럽네요.3. 하소연
'14.3.31 2:11 PM (64.104.xxx.40)그렇게 좋은 동네도 아니에요..
물론 살기 나쁜 곳은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좋은 학군이나 비싼동네랑은 거리가 있어요..
상도동이에요. 자세히 말하면 봉천고개위에 있어요..
서울의 오래된 주택가라 살기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여기가 그렇게 전세금이 폭발할정도의 동네는 아닌데..
현금으로 여유분이 있으니 전세금이 어느정도 오르더라도 올려주면서
아이가 유치원갈때까지 여유있게 살려고 했는데 좌절되니 마음이 힘드네요..
이제 베이비시터 월급에 아이도 태어나서 저축도 많이 못하는데 ㅠㅠ
이래저래 마음이 피곤하네요..4. ㅇ
'14.3.31 2:25 PM (115.139.xxx.183)그 정도면 매매가랑 큰 차이도 없겠네요
현금 일억 있다,이사가기 싫다
동네 시세가 2억에 월세 70,80이면
그냥 보증금 일억 올리고 월세 30,40 주던지
새아파트면 구매도 생각해보세요. 서울시내 새아파트 귀해요.재개발은 수익성 안 나온다고 시간끌고5. 그게
'14.3.31 3:11 PM (182.216.xxx.141)상도동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값이 다 많이 올랐어요.
그리고 상도동 새아파트는 솔직히 당시에 전세물량이 너무 심하게 많이 쏟아져서 서울시내 여타 새아파트들보다 전세값이 낮게 책정될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니 입주때 가격 자체가 정상적이지 않았죠. 그당시 전세입자들이 싸게 들어간거예요. 제가 그 동네는 좀 잘 압니다.
또한 대단지 새아파트는 본래 입주때 물량이 쏟아지므로 2년후에 전세값폭등이 옵니다. 아기있으시다니 결혼한지 얼마 안되셔서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시는듯 하네요.6. 엠코
'14.3.31 3:14 PM (211.61.xxx.237)윗분 말씀이 맞아요. 혁신초때문에 가격이 오른게 아니고 입주시기의 전세가격이 물량이 많아 저렴했던거고 이제 정상화되는겁니다. 지난 2년간 싸게 사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7. 하소연
'14.3.31 5:00 PM (64.104.xxx.40)아.. 그렇군요..
전세는 벌써 네번째이긴 한데.. 새아파트는 처음이라 제가 잘 몰랐나봅니다.
그나저나 미리 알았다면 전세값 오르는걸 어느정도 감안했어야 하는데 멋모르고 이사와서 문제였네요..
그동안 새아파트 치고 싸게 살았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이게 정상금액이라니..
정말 헉스럽네요.. 서울 전세금액... ㅠㅠ
33평에 전세금이 5억이 넘는게 웬말입니까.. ㅠㅠ8. 원글님
'14.3.31 8:00 PM (182.216.xxx.141)저위에 글쓴 사람인데 서울시내 교통좋은곳 새아파트는 다 5억 넘어요. 제가 사는 곳은 강남아니고 학군 좀 좋은 곳인데 새아파트 전세 33평 6억 5천입니다. 20평대가 5억 몇천이예요. 서울 시내에 새아파트가 최근 많지 않기 때문에 대단지 새아파트의 메리트가 큽니다. 엠코전세 들어가신 분들 2년동안 운좋게 싸게 살았던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9644 | 한 여성의 무단횡단 사고 동영상 5 | 안전보행 안.. | 2014/04/11 | 2,364 |
369643 | 몸 파란 혈관이 다 보이는게 정상? 3 | ㅕㅎ | 2014/04/11 | 6,734 |
369642 | 분유타는법 2 | 분유 | 2014/04/11 | 865 |
369641 | 사업하는 사람들은 핸드폰 번호가 2개 5 | &&.. | 2014/04/11 | 2,147 |
369640 | 한글 고수님께 여쭙니다. 1 | 컴맹 | 2014/04/11 | 437 |
369639 | 쉬다못해 물러진 김치 어찌할까요? 10 | 아들둘맘 | 2014/04/11 | 2,239 |
369638 | 2014 재미난 일드 추천합니다 9 | 처음그때 | 2014/04/11 | 3,501 |
369637 | 파김치는 언제 익나요? 3 | ㅇ | 2014/04/11 | 1,222 |
369636 | 행복하고 싶으신 분, 시간 많으신 분 한번 보세요 2 | ... | 2014/04/11 | 1,562 |
369635 | 사장은 친절하지 않으면서 직원은 친절하길 바라는건 왜? 7 | ^^* | 2014/04/11 | 927 |
369634 | 이런경우 학생에게 환불을 해줘야 하나요? 9 | 학원선생 | 2014/04/11 | 1,710 |
369633 | 19? 중년 남성 눈뜨게 한 '정력의 재발견' | 샬랄라 | 2014/04/11 | 2,479 |
369632 | 손질된 순살생선 어디서들 구매하세요? 1 | .. | 2014/04/11 | 755 |
369631 | 너 근데 그거 먹어봤니? 8 | 징챠? | 2014/04/11 | 2,100 |
369630 | 출판사 사무보조구인글에 이력서를 냈는데요 22 | 나이는 30.. | 2014/04/11 | 5,274 |
369629 | 시댁때문에 정신과치료나 상담치료받으시는분 계신가요 7 | .... | 2014/04/11 | 1,783 |
369628 | 베란다 텃밭 하시는 분들요..흙은 어느 종류로 쓰시는지요. 4 | 베란다텃밭 | 2014/04/11 | 1,793 |
369627 | 이 영화의 후기를 보시길 바랍니다. 6 | . | 2014/04/11 | 1,954 |
369626 | 싱크대에서 손씻으세요? 39 | ..... | 2014/04/11 | 13,956 |
369625 | 남편의 열등감때문에 힘들어요 2 | 벗꽃비 | 2014/04/11 | 2,878 |
369624 | 포토샵 질문요 2 | 가르쳐줍쇼 | 2014/04/11 | 508 |
369623 | 고2 한테 서양화 취미생활은 사치일까요? 8 | 엄마 | 2014/04/11 | 1,274 |
369622 | 쿠션화운데이션 만들어봤어요 5 | 잡다구리 | 2014/04/11 | 1,997 |
369621 | 독일방송 박근혜 <드레스덴선언> 맹비난 3 | 아줌마들 | 2014/04/11 | 3,712 |
369620 | 점심시간 됐는데 꼭 바쁜척 하는 사람.. 너무 짜증나요. 8 | 기다림 | 2014/04/11 | 2,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