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잘 될 가능성 별로 잘될가능성 없고 계속 봐야하는 사람 다시 확인해서 이야기해주는게 나은가요?

고민 조회수 : 535
작성일 : 2014-03-31 13:21:12

예전에도 고민글 올린적 있어요.

저에게  술마시고 문자로 마음을 넌지시 고백한 사람이 있었고

저는 대강 농담으로 넘겼었는데요.. 그사람도 우리가 여러모로 차이가 많이 나서  잘 되긴 쉽지 않다는걸 알고 있어요..

그런데 계속 봐야하는 사람이예요.

사실 그 이후 그사람은 저에게 좀더 친근하게 대하고 저도 맘이 흔들리곤 하지만...

막 사귈 생각까진 안되요...여러조건상 잘 되기도 힘들구요.

이럴경우, 제가 언제 한번 그사람 만나서 우린 더 발전할수 없다. 그냥 예전과 같이 지금처럼 친하게만 지내자고

확인해서 말해야 할까요?

아님 지금 상태로 예전에 저에게 했던 말은 못들은척 그냥 지내도 될까요?

몇일전에도 그사람과 다른일로 이야기하는데 그 강렬한 눈빛에 제 맘이 많이 흔들렸는데.

제가 느끼는 눈빛의 느낌은 맞는걸까요?

IP : 115.21.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굳이
    '14.3.31 1:23 PM (1.251.xxx.35)

    확인사살해주면 되게 웃길거 같은데요.
    강렬한 눈빛에 흔들렸다 --- 싫은 사람은 아무리 강렬해도 더 싫게 마련인데..

    흔들렸다는건 님도 마음에 있다는거겠네요.

    그 느낌이 맞을수도 있고, 님이 이미 그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읈도 있고요
    이건 본인이 아니고선 알수도 없는 문제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794 (중요) 세월호 관련 오유 게시물 몇가지 링크 6 dddddd.. 2014/05/16 1,733
379793 네이버 연관검색 '박원순'은 막고 '정몽준'은 풀고? 7 샬랄라 2014/05/16 1,026
379792 “KBS 윗선, 지하철 사고 박원순 흠집 의도적” 2 1111 2014/05/16 1,431
379791 (잊지말자) 신이 다는 안주는 모양이에요 5 ㄴㅇ 2014/05/16 2,268
379790 조정래 작가,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후원회장 맡아 12 참맛 2014/05/16 3,004
379789 시대는 세월호 참사가 있기 전과 후로 나뉠것이다 12 큰 의미 2014/05/16 2,083
379788 뜬금채동욱 5 찌도리 2014/05/16 1,791
379787 은지원은 방송 잘하나요?? 16 ㄴㄴㄴ 2014/05/16 3,748
379786 "정부, 앞에선 세월호 안전 대책, 뒤로는 의료 민영화.. 5 ... 2014/05/16 828
379785 네이버 박원순김진표만 자동완성안되요 9 열받아미친것.. 2014/05/16 797
379784 갑툭튀 이인제씨.....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3 팩트티비 2014/05/16 2,284
379783 네이버 의 행태..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9 개이버 2014/05/16 1,489
379782 롯데가 휘청? 20 ..... 2014/05/16 10,874
379781 규제완화 광풍 속에 세월호가 침몰했다 外 3 세우실 2014/05/16 702
379780 "KBS 윗선, '서울지하철 사고 키워서 보도' 지시&.. 8 샬랄라 2014/05/16 1,857
379779 홈플 인터넷몰 다운됐네요...에구 1 .. 2014/05/16 2,149
379778 6살 아이 기침이 심해요..무얼 해줘야 하나요 12 에고 2014/05/16 6,090
379777 정봉주의 전국구에 누리안호에대해 나오네요 5 누리안호 2014/05/16 1,258
379776 룸메이드 일 3 // 2014/05/16 2,159
379775 대국민 제안 사용 설명서 입니다. 4 추억만이 2014/05/16 954
379774 [무능혜처벌]전국 진보교육감 후보 명단입니다. 24 진보교육감 2014/05/16 2,859
379773 지금 팩트티비에서 세월호 침몰 관련 현안보고 중계중이에요~ 3 슬픔보다분노.. 2014/05/16 775
379772 WSJ, 北무인기 문짝 소동, 국제적 조롱거리 light7.. 2014/05/16 991
379771 생존자 증언 '해경은 살릴 마음이 없었다' 4 잊지말자 2014/05/16 2,124
379770 서울교육감 누굴찍을까요? 조희연 교수요. 상식적이고 당연한일 1 녹색 2014/05/16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