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광역시 살아요..
잠깐 점심먹으러 홈플러스에 갔어요..버스정류장 다섯정거장 타고갔죠.
거기가 아파트촌이고 큰건물이랑 브랜드 아파트들이 많은 주거위주의 동네인데요.
건물마다 병원들 학원들~ 많고~
아파트도 많고..
근데 정말 삭막하고 개성도 없고... 답답한 느낌이더라구요..
이런거 보면서 두서없이 그냥 외국이랑 비교됬어요..전 외국가본적도 없지만...
개성없는 상점들, 비슷한 아파트촌, 비슷한 병원들이랑 음식점 카페들만 빽빽하게 들어선 공간....
참 건물주만 좋겠다 싶고;;
제가사는곳은 그나마 공원이 있어서 다행이라는느낌...
정말 아파트 하나도 부럽지않았어요.숨막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