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시술(얼굴홍조랑 모공축소)어떤지요?

sy.lee 조회수 : 4,168
작성일 : 2014-03-31 11:41:02

안녕하세요~ 봄이라..그런지;; 피부과갔다가...잠시 상담받았는데,, 아시는 회원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지난 금요일 얼굴에 붉은 점이 생겨 은평구 동네 피부과진료갔다가...
얼굴이 달아올랐는데..그곳 원장님이 보시고
얼굴홍조랑 모공시술얘기를 지나가면서 하시더라구요.
화장을 하니..평소에는 잘표시안나지만...맨얼굴엔 잘달아오르는 편이긴해요;;

주말에 생각해보다..82회원님들께 조언문의드려요.

프락셀(모공관리)와 시너지(얼굴홍조) 레이저치료 받음 효과가 있는지요?
비용은 4주1회씩 총5회 200,150정도라고 하시네요.

가격있는편이라..그때 잠시 효과가 있음..안하는게 나을듯하고,
효과가 있음 하는것도 괜찮을듯해서..
어떠신지 아시는 분 계신지요? 고민되네요.


혹시 정보도 알려주심... 조언 감사할게요^^

IP : 121.65.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조
    '14.3.31 11:47 AM (117.53.xxx.91)

    피부가 얇아서 겨울에 난방된 곳에 오래 있으면 달아오르는 홍조가 있어서 피부과 갔어요.
    피부혈관을 죽이는 시술을 해야 한다더군요.
    양쪽 뺨에 하는데 25만원이라는데, 마취도 안하고 완전 생얼굴에 아파서 죽는줄알았어요.
    양쪽에 한번씩 기계대고 하는데 25만원..정말 돈 벌기 쉽더라구요.
    이걸 3번 받아야 한다지만 넘 아파서 못할 거 같아 다른 곳에 갔더니
    거긴 한쪽 뺨에만 하는데 25만원.ㅠㅠ(브랜드 피부과)
    암튼..결론은 후회막급.
    괜히 그 시술 받아서 피부가 더더 얇아졌어요.
    그냥 화장으로 가리는 게 최고에요.
    하지마세요.

  • 2. 푸들푸들해
    '14.3.31 11:59 AM (68.49.xxx.129)

    피부과에서 제일 힘든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하는게 맞음) 모공축소랑 홍조입니다... 시술로 해결돼요~ 하는 말 절대 믿지 마세요. 사실상 모공이란 한번 늘어나면 다시 되돌릴수 없는 것이고 (일시적으로 열린걸 닫을순 있어도) 홍조라는것도 원인은 너무 다양해서 시술로 해결볼수 있는것도 개개인에 따라 다르고.. 또 홍조피부들이 대게 예민한 편이라 시술을 기피해야 하는 피부이기도 하구요.

  • 3. ....
    '14.3.31 12:31 PM (211.107.xxx.61)

    홍조랑 잡티때문에 ipl세번 했는데 홍조엔 전혀 효과없고 피부가 예민해져서 더 심해진것 같아요.
    피부가 얇고 잘 빨개지는데 레이져하면서 더 피부가 얇아진게 아닐까싶어요.

  • 4.
    '14.3.31 1:10 PM (222.106.xxx.155)

    전 프락셀 제나 3회에 50 주고 하고 있어요.
    모공축소 효과는 2~3년 정도 가는 듯 해요.
    그런데 홍조는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치료하는 건 거의 불가능한 것 같아요.
    괜히 돈 버리고, 힘들게 고생만 하고...

  • 5. sy.lee
    '14.3.31 1:31 PM (121.65.xxx.234)

    역시!! 82회원님들~ 조언 감사드려요.

    네. 제가 피부가 예민한편이에요. 화장품도 가려서 사용하는편이고,,후시딘연고는 알러지떔에 못쓰고...
    얼굴이 잘 달아오르는 편이라.. 피부과에서 홍조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셔서...
    일단 이번주에 예약했는데, 좀더 고민해 봐야겠네요.

    모공치료도 하고 싶지만, 홍조치료에 무게를 두고,, 예약을 할까 했거든요;;
    피부가 더 예민해지건 ㅜㅜ

    가격도 있는편인데,, 좀더 생각해보고 해봐야 할듯하네요.

    회원님들~ 좋은경험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452 인터뷰때 구조인원이 너무없다고.... 14 ㅠㅠ 2014/04/16 3,445
370451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니라죠. 희망을 가져요. 2 제발~ 2014/04/16 837
370450 브리핑 내용 전부 2 .. 2014/04/16 1,143
370449 [진도 여객선침몰]긴박했던 순간 "죽을 힘 다해 헤엄쳤.. 7 ... 2014/04/16 2,879
370448 남편의 바깥 생활 3 ?? 2014/04/16 1,910
370447 구명조끼입고 바다로 뛰어들어가라고 방송 해줬으면 ... 24 로즈 2014/04/16 4,841
370446 단원고 3학년 김민혁 트윗 22 /// 2014/04/16 28,321
370445 한국이 후진국도 아닌데 인명사고가 왜이렇게 잦나요 42 ... 2014/04/16 2,791
370444 290명 이라는 숫자가 왜 이렇게 비현실적인가요? ㅠㅠ 5 뽀로로32 2014/04/16 1,707
370443 오전에 사고 관련 글 썼다 지웠었는데.. 2 ... 2014/04/16 1,075
370442 에혀... 지금까지 구조 못하면 생존 가능성은 있는건가요? 8 .... 2014/04/16 2,636
370441 진짜 신이 있을까요. 13 ... 2014/04/16 2,831
370440 표창원님 트윗 /6분전 3 공감 2014/04/16 5,183
370439 뛰어내리라고 했다는 건 뭐고, 절대 움직이지 말라고 했다는 건 .. 9 ... 2014/04/16 2,163
370438 외삼촌 딸이 침몰된 배에 있는거같아요ㅠ 65 플레이모빌 2014/04/16 24,316
370437 본인은 자기 일 열심히 하는데 주변에서 가만 안두는 경우 7 정작 2014/04/16 1,436
370436 이거라도 가르칩시다! 6 기억 2014/04/16 2,269
370435 계속 눈물이 나네요 4 두통 2014/04/16 898
370434 우왕좌왕 할게 아니라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배부터 건져올려야 할.. 4 ... 2014/04/16 928
370433 아침에 그냥 침몰이라길래 금방 구하겠거니 했어요.솔직히.. 17 2014/04/16 2,905
370432 탑승 459명, 구조 164명, 사망 2명 18 이시간..해.. 2014/04/16 3,236
370431 뉴스를 못보겠어요 4 지디지디지디.. 2014/04/16 1,407
370430 사고 책임자들에게 금액적으로 죄값을 치루게 해야해요 5 화납니다 2014/04/16 1,029
370429 목뒤부분에 혹같이 볼록 튀어나오고 열이나고 피곤해요. 2 .. 2014/04/16 2,280
370428 서영석의 라디오비평(4.16)-박근혜, 남재준에게 약점 잡혔나?.. lowsim.. 2014/04/16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