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외국인 교사들은 엄청 우대해 주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9시까지 출근, 칼 퇴근 (3시)
수업교재 준비, 사진 찍기, 사이트에 업로드하기, 등하원 버스 지도, 학부모 관리
기타 등등
잡무는 한국인 보조교사가 일체 다 해결해 주고요.
휴가도 특별히 길게 보장된다고 원장님이 양해를 구하더라구요.
외국인 교사들은 3시에 퇴근하고 또 다른 직업 가지도 될 정도로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어 보여요. 월급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인 교사보다는
두배 정도 높지 않을까 짐작이.
외국인 젊은이들이 왜 이렇게 한국에 알바하러 오나 늘 궁금했는데
조건이 꽤 괜찮아서 그런갑다 싶어서...그냥 잡담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