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재중 전화 확인하면 전화하시나요?

확인 조회수 : 4,002
작성일 : 2014-03-31 10:42:38
저는 모르는 번호라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구요. 싫은 사람이라도 다시 전화해 못받았다 통화 길어질 것 같으면 대충 둘러내고 전화 끊는 편이예요.
근데 주변에 보니 그냥 상대가 급하면 다시 하겠지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한두시간 지나면 이미 시간지나서! 라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구요. 후자가 예에 어긋난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예전에는 그랬는데 살다보니 사람 성격, 상황 각양각생이고 오히려 부럽기까지 하더라구요. 무슨 스팸 전화 못 받은 거 까지 콜백하고 있는 자신을 보니 피곤하네요.
부재중 확인하시고 전화안하시는 분들은 신경 안쓰이세요?
IP : 125.187.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3.31 10:43 AM (211.201.xxx.173)

    아는 사람이라면 하고, 모르는 번호라면 안해요.
    모르는 번호 다시 전화하면 99% 스팸이더라구요.

  • 2. 아는전화면 하고
    '14.3.31 10:45 AM (1.251.xxx.35)

    모르는건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고요
    신경쓰이면 다시하구요.

    전화에 별로 목숨걸지 않아요. 올때도 별로 없어서리..

  • 3. 저는
    '14.3.31 10:48 AM (218.38.xxx.93)

    모르는 번호면 안합니다..

  • 4. ..
    '14.3.31 10:49 AM (118.221.xxx.32)

    모르는 번호면 안하고요
    몰라도 택배나 전화올거 있을땐 가끔 해요
    급한 전화 올게 없거든요

  • 5.
    '14.3.31 11:00 AM (211.212.xxx.145)

    부재중 전화 걸려온 것 있는데 그게 가족이면 전화 걸어요.
    지인이면 안하거나 무슨 일이냐고 문자 보내기도 하고요.
    저도 그렇긴 하는데... 가끔 스마트폰 잘못 눌려서 걸릴 때가 있으니까요.

  • 6. 가족 지인 제외하고
    '14.3.31 11:07 AM (222.119.xxx.225)

    안합니다
    저한테 용무 있는 사람이면 두번은 하거든요 두번 와있으면 해요

  • 7. 111
    '14.3.31 11:11 AM (183.102.xxx.248)

    모르는 부재중전화온거 조회하면 정말 거의 광고 전화 더라구요. 저도 그냥 말아요.
    상대가 급하면 후에 문자로 또 오더라구요.

  • 8. ....
    '14.3.31 11:39 AM (59.14.xxx.110)

    모르는 번호면 거의 안해요.
    하는 경우는 받을 택배가 있는 경우랑, 아침에 오는 전화요. 주차 문제가 심각한 동네라 차 빼달라는 전화가 가끔 와서요.

  • 9. ...
    '14.3.31 12:00 PM (220.77.xxx.185)

    아는 번호면 당연히 하고, 모르는 번호면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어요.
    일단 휴대폰 번호면 하고 그외 지역번호나 국번 확인해서 어딘지 감이 오는건 해요.
    아는 사람중에 부재중 전화해서 안받으면 문자를 남기면 좋을텐데 매번 전화 왜 안받았냐 물어요.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 가야 한다는 건지 전화 못 받을때도 있는건데 다른건 괜찮다가 어떨땐 참 편협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206 UDT동지회 '해경에 묵살돼 어린 생명 못구했다' 5 예고된참사 2014/04/24 1,539
373205 개인간 외상 거래후 개인 파산자가 빚 안갚으면 어쩌나요? 1 개인 파산 2014/04/24 869
373204 청해진해운 측근 폭로, 정치인 상대로 금품로비 5 1111 2014/04/24 1,283
373203 가구원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죄송하지만 2014/04/24 509
373202 링크거는거좀 알려주세요 8 저기... 2014/04/24 690
373201 1980년대 모아뒀던 우표들 어디다 팔을수 있나요? 9 dd 2014/04/24 7,982
373200 팽목항 해경이 수색 마무리해야 할 정조시간에 다른 교체작업 진행.. 6 .. 2014/04/24 1,010
373199 우리의 현실 - 수학여행 없앤대서 다행이다 2 zzz 2014/04/24 960
373198 jtbc 카메라맨 1 노란리본 2014/04/24 2,242
373197 여기 우 리모두라도 자기 가슴에 ㅁ ㅐㅇ세해요..ㅠㅠㅠㅠ 2 rrr 2014/04/24 943
373196 “직업병 걸린 기자분들께…” 단원고 학생 편지 ‘눈길’ 3 세우실 2014/04/24 2,462
373195 정봉주의 전국구 제13회 - 오바마가 한국 오는 진짜이유? 3 lowsim.. 2014/04/24 1,251
373194 사고첫날부터 어제까지 udt 일지 5 ㅇㅇㅇ 2014/04/24 978
373193 아래 글 패스) 82자게 운영방식 불만인분들 31 대표 알바 2014/04/24 1,073
373192 비 장애인을 영어로 뭐라고 하죠? 3 노란리본 2014/04/24 2,862
373191 병원에 있는 아이들..친구조문 불허에 대해 6 ㅅㅅ 2014/04/24 1,863
373190 82자게 운영방식 불만인분들,,, 27 82 2014/04/24 1,266
373189 박근혜 지지율 13 박근혜 2014/04/24 1,729
373188 어부의 한탄…"뛰어내리면 다 살릴 수 있었다!".. 12 호박덩쿨 2014/04/24 4,438
373187 손석희의 사과... 낮설게 느껴졌던 까닭 ! 4 대합실 2014/04/24 3,499
373186 겁내야하는건가요? 참...씁쓸합니다. 5 실망이야 2014/04/24 1,545
373185 이정현 홍보수석, 기자들에게 “한 번 도와주소” 11 열정과냉정 2014/04/24 1,555
373184 소조기 마지막날 투입잠수부 2명이라니 9 ㅠㅠ 2014/04/24 1,995
373183 유일한 위안?은 이것뿐인가.... 어휴 2014/04/24 557
373182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71%→56.5% 큰폭 하락 23 알자지라 2014/04/24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