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 이 24일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과 오찬하면서 국왕과 대화 내용을 메뉴판에 꼼꼼히 메모....
옆에 앉은 국왕의 어머니인 베아트릭스 전 여왕 曰 “무엇을 그렇게 적고 계시냐”고 물었다.
朴 曰 ; “국왕 말씀이 너무 지혜로워 적고 있다”
베아트릭스 전 여왕 曰 “내 아들이 그렇게 지혜로운 얘기를 많이 할 수 있는 줄 몰랐다”
웃음바다....
오찬에서 상대방과의 대화 중에 대화내용을 메모해댄다... ?
이건 기자도 아니고,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 메모하는 것도 아니고... ?
한 나라 대통령 이랍시고 시늉하는 자(년)가
남북회담도 아니고 국가간 회담도 아니고,,, 오찬에서 상대방과의 일상적 대화내용을 메모해댄다 ?
궁금했을 것이다.
그래서 물어봤을 것이다. "뭘 그렇게 적고 계시냐 ?" 고
대답이 "국왕 말씀이 너무 지혜로워 적고있다.".... ㅎㅎㅎㅎㅎㅎㅎ
베아티릭스 전 여왕의 현명하면서도 지혜로운 비꼼의 대답이 걸작이다.
“내 아들이 그렇게 지혜로운 얘기를 많이 할 수 있는 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