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한테 청소년 냄새가 많이 나요

초4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4-03-30 23:26:27

초4 이제 올라간 딸인데요

초2 후반부 부터 머리 정수리 부근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때는 그리 심하진 않았는데

이제 4학년 올라가면서부터 아이가 옆에 확 스쳐 지나가면

후욱~ 하고 청소년 냄새가 풍기는데 깜짝 놀랄 정도에요.

샤워하고 한 12시간 정도만 지나도 그런거 같아요.

그냥 머리 안감은 냄새가 아니고 뭔가 비릿~한 고딩 오빠 냄새?ㅠㅠㅠ

우리 아이 키도 작고(반에서 2번), 몸도 날씬하고

가슴이라던가 다른 2차 성징은 징후도 없거든요.

운동도 주 3회 리듬체조 하고 있고요.

식생활도 아주 토종이에요. 밥이랑 김치 찾는.

근데 유독 냄새만...아..머리에 아주 살짝 비듬 비슷한게 있을 때 있어요.

아이가 피부가 유달리 건조한 아이라

샤워할때마다 비누칠 하진 않았는데

이제 향기 좋은 샤워젤 사다놔야 하나 고민고민..뭐가 좋을까요?

바디로션도 세타필이었는데 좀 더 진한 향을 사야 하나..

아님, 어디선가 얻은 아동용 향수 있는데 그거라도 살짝 뿌려 통과할 정도로 살짝이라도 사용해야하나.

우리 아이 이런거 보통인가요?

지내 보신 분들 조언 좀....ㅜ.ㅜ

IP : 175.116.xxx.1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1 12:24 AM (110.70.xxx.15)

    크는중인거죠. 그땐 매일 머리감아도 나더라고요. 좀지남 덜해지는거 같아요.

  • 2. 다들 그런건가요
    '14.3.31 12:36 AM (175.116.xxx.166)

    ...님 약간 홀몬 냄새같은 느낌이에요.

    //님, 다른 집 아이들도 그런건가요?

    아이 가르치는 운동 선생님이나 악기 선생님께 좀 죄송하더라고요
    매일 아침마다 씻으라고 그래도 못 그러는 날도 종종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476 OK캐쉬백 모으시는 분만~ 보세요 1 하우 2014/04/07 986
367475 걷는 동안 뭐 들으세요? 추천해주세요^^ 14 걷자 2014/04/07 1,751
367474 생리때 임플란트 시술 받아도 괜찮을까요? 3 임플란트 2014/04/07 1,670
367473 아기 낮잠 잘때 뭐하세요? 6 초보 2014/04/07 1,155
367472 어제 슈퍼맨에서 강혜정선그라스 1 스피아 2014/04/07 4,837
367471 2014년 4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07 296
367470 늘 뭔가에 빠져있는 남편 1 .. 2014/04/07 950
367469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아빠어디가 제작진의 똥고집 이유 9 ,,,, 2014/04/07 3,567
367468 남자 아이 태권도 단증 필요할까요? 7 땡글이 2014/04/07 2,063
367467 못믿을 가격비교사이트…돈받고 “베스트” “스페셜” 샬랄라 2014/04/07 554
367466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사진 한장이래요 5 참맛 2014/04/07 2,730
367465 손 발이 찬 아기 7 질문 2014/04/07 3,846
367464 공부방을 열려고하는데요 4 ... 2014/04/07 2,617
367463 호주로 이사 가게 되면... 7 ㅉㅉㅉ 2014/04/07 2,141
367462 19금) 실리콘 링 같은 건데요. 21 외도 2014/04/07 24,206
367461 북한 이번에 핵실험 성공함 세계판도는 우째 될까? 3 호박덩쿨 2014/04/07 515
367460 [단독] '사학 비리' 김문기 일가, 상지대 다시 장악했다 3 기막혀 2014/04/07 831
367459 글로벌 포스트, 조직적 대선 조작 “가짜 대통령” 선출 논란 보.. light7.. 2014/04/07 1,298
367458 애기엄마가 옷 잘입기란 불가능한 걸까요? 17 ... 2014/04/07 5,117
367457 남편 5년전 외도 글 썼던 사람입니다 32 .. 2014/04/07 18,604
367456 처음 부터 넘 이것저것챙겨주시는 분 4 어떻게 2014/04/07 1,662
367455 그냥 미래가 불안해 무서워요 3 사는거 2014/04/07 2,270
367454 유통기한 7개월 지난 비타민 먹어도 될까요? 1 양념감자칠리.. 2014/04/07 1,390
367453 확실히 스마트폰으로 가계부 쓰니 부끄러운(?) 소비가 줄어드네요.. 6 11 2014/04/07 3,073
367452 박주미씨는 입술에 뭘 6 탤런트 2014/04/07 9,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