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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지아 응원해요

헤이데이 조회수 : 4,116
작성일 : 2014-03-30 22:38:40
준구가 반성을 하건 어니건 도덕적 붕괴를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시는 분들.. 내 딸이 저런 놈 만나도 참고 살아라 하실 건가요?

자기 날개로 살아가는 삶 응원해요.
이제는 어디든 가고 누구든 만나요.
IP : 222.120.xxx.2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0 10:41 PM (211.55.xxx.116)

    준구의 도덕적 붕괴는 못참고
    자식 떼어놓는 천륜의 붕괴는 아무렇지도 않으세요?

  • 2. .......
    '14.3.30 10:41 PM (58.233.xxx.198)

    내 아빠가 망나니건 어쩌건

    내 엄마가 태어나자마자 핏덩이인 나를 버렸다면

    뭐라고 하실 건가요?

  • 3. ...
    '14.3.30 10:43 PM (125.186.xxx.57)

    자식떼어놓은건 시댁아닌가요? 버렷다기보다 시댁에 눌려서 아이를 못데리고 온거아닌지?

    드라마를 매번보진않아서 잘몰겟지만.....

  • 4. 원글님
    '14.3.30 10:43 PM (211.117.xxx.78)

    공감해요.

  • 5. .......
    '14.3.30 10:45 PM (58.233.xxx.198)

    시댁에 아이를 보낸 건 엄마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겠죠

    그게 아이 입장에서는 당연히 엄마에게 버림받은 거죠

    은수라면 맘만 먹으면 아이 절대 안보낼 수도 있었을 겁니다

  • 6. ㅡㅡ
    '14.3.30 10:47 PM (175.117.xxx.24)

    이혼했다고 비난하는게 아니잖아요. 아기 떼놓고 자기 행복하게 살겠다하니 그러죠

  • 7. . .
    '14.3.30 10:48 PM (116.127.xxx.188)

    자식핑계대며 걸레같은 남편이랑사느라 다괴롭게하느니 은수처럼사는게. 훨씬낫죠. 자식때문에라는건 다른이유때문에 이혼못하니까 대는핑계아닌가요?
    싱글맘싱글대디들 자식들이 부모랑같이사는자식보다못하다는 것도없고요.

  • 8. ㅇㅁ
    '14.3.30 10:48 PM (211.237.xxx.35)

    김준구인가는 기어히 그 여배우랑 사네요 ㅋㅋ

  • 9. . .
    '14.3.30 10:50 PM (116.127.xxx.188)

    결국. 이지아가 다물러서주고 다행복하게 되었네요.
    준구새끼 나쁜놈

  • 10. 헤이데이
    '14.3.30 10:50 PM (222.120.xxx.229)

    아이 떼놓고 싶어 떼는게 아니 잖아요? 이 딜레마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만들 하세요. 은수가 비난받을게 아니에요.

  • 11. ....
    '14.3.30 10:50 PM (175.223.xxx.146)

    애를.버린게.아니죠.재벌집에서 크는게 평범한 편모슬하에서 자라는게 낫다고 판단한거죠..내아이가.재벌 후계자가.될 수도 있는데 내거 키우겠다고 고집부리는게.오히려 자기욕심 아닌가요.근데.준구 찌질이.결국은 다미랑 사네요...헐..

  • 12. 첫째딸
    '14.3.30 10:54 PM (203.226.xxx.58)

    슬기는. 지가 이혼하고 데리고 온 자식인데 외가 떼놓고
    재혼했죠. 이것도 어쩔수 없는건가요?
    제아무리 지인생이라도 엄마가 되고 자식이 있으몀 책임감이란게 잇는거죠. 준구도 문제지만 은수도 쌤쌤 똑같아요

  • 13. .......
    '14.3.30 10:56 PM (58.233.xxx.198)

    내가 자식이라면 엄마가 이해가 될까 한번쯤 생각해 보자는 말이죠

    여기 핏대 올리며 은수 비난하는 댓글 하나도 없구만

    왜 무조건 싸잡아 비난하는지..

  • 14. 맞아요
    '14.3.30 11:06 PM (220.92.xxx.187)

    응원합니다

  • 15. ....
    '14.3.30 11:50 PM (125.187.xxx.198)

    키우고 싶었으나 ... 소송을 가도 질 게 뻔한 상황이니.....

    이혼을 하는 한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은수에겐.

  • 16. ..
    '14.3.31 12:05 AM (218.55.xxx.211)

    참고 살아라 안해요.
    두번째 바람 알고 친정 왔을 때 지우라고 했을거에요.
    솔직히 그게 제일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네요.
    이혼할거면서 마음 굳혔으면서 또 배다른 아이 낳겠다는 게...
    제일 비현실적 설정이었어요.

  • 17. ..
    '14.3.31 12:07 AM (218.55.xxx.211)

    솔까.
    두번째 결혼 자체를 못하게 했을겁니다.
    자기가 키운다고 슬기 데리고 나와놓고
    슬기는 친정부모에게 맡겨놓고 재혼이라뇨.

    그게 제일 에러에요.
    은수가 공감받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고요.

  • 18. .....
    '14.3.31 12:55 AM (203.248.xxx.70)

    어디를 가고 누구를 만나든 저럴거면 애는 낳지 말았어야죠

  • 19. ...
    '14.3.31 1:14 AM (222.105.xxx.159)

    자기만 사랑하는 캐릭이었어요
    딸 떼놓고 재혼하고 온갖 고고한척
    결국 두번째 아이도 아빠 줘버리고
    아이들을 쉽게 버리는 캐릭터라 이상해요

  • 20. 지멋대로 사는 이기적인 캐릭터
    '14.3.31 10:05 AM (119.197.xxx.70)

    슬기 외가에 떼놓고 재혼했죠. 이것도 어쩔수 없는건가요? 222222222


    애떼놓고 재혼하는 엄마가 무슨 어쩔수 없다는 말을 변명으로 삼을 수 있어요?

    게다가 더 웃긴건. 슬기가 엄마 재혼한다는 소식듣고 외갓집에서 아빠에게 간다니 이지아 서운해하더군요.

    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엄마예요.


    슬기 떼놓고 재혼하더니 재혼이 평탄치 않으니 이젠 슬기만 바라보고 살겟다?

    그럼 재혼이 행복햇음 슬기 생각이나 하고 살겠어요? 뭐 여러가지로 미화시켜도 결국 이지아는.

    지 잘살아 보겠다고 애 떼놓고 재혼한 여자일뿐이예요. 그러고나서 배다른 동생을 보여준것도 부족해

    뱃속에 동생을 보지도 못하고 헤어지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수 밖에 없는 비상식적인 엄마구요


    그리고 막말로. 이혼할 생각이 굳건하여 아기는 낳자마자 줄 생각이었음. 낳지 않는게 현실적인거죠.

    어쩔수 없는 상황도 아니고. 씨받이도 아니고. 아기는 태어나자 어미도 없이 그게 무슨죄예요?


    자기 날개로 살아가는 삶 응원해요. 이제는 어디든 가고 누구든 만나요----------> 이제는 어딜가든 누굴

    만나든 자유이긴 한데, 이제는 지 새끼 거둘 자신없으면 그만 까질러 놓으라고 해요.

  • 21. ....
    '14.3.31 11:03 AM (180.69.xxx.122)

    제일 어이없는 설정은 두번째 결혼이에요..
    보면서도 참 어이없다 생각한게 슬기에게 무슨일만 생기면 득달같이 달려가고 태원이한테 난리난리치던데..
    애초에 본인이 부모둘다 살아있는 아이를 외가에 남겨두고 재혼한게 누군데요..
    결국엔 안할수도 있던 결혼을 본인행복위해서 결정해놓고..
    애한테 좀만 뭔일 생기면 난리치고.. 사실 따지고 보면 슬기에게 제일 상처준사람은 애남기고 재혼해버린 은수라고 보네요.. 자기멋대로 자기하고싶은대로만 하고 사는 여자...딱 그 캐릭터에요..

    자기잘난맛에 사는 여자 그리고 절대 결혼하지 말아야할 2가지 유형의 남자..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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