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4.3.30 7:04 PM
(59.0.xxx.152)
설탕좋네요. 엊그제 지인 돌잔치엔 잡곡을 주더라구요. 밥에 조금씩 섞어서 먹고있어요. 요즘은 수건 컵 양초에 연연하지않고 다양하게 하더라구요
2. ㅇㅁ
'14.3.30 7:04 PM
(211.237.xxx.35)
저희집은 답례품으로 받아온 컵이나 수건은.. ㅠㅠ 미안하지만 좀 허드레걸로 쓰게 되더라고요.
아기 이름 붙어있으면 더 미안한데 어쩔수 없음..ㅠ
그냥 먹고 마는게 좋아요. 설탕이나 소금도 좋구요.
3. --------
'14.3.30 7:07 PM
(1.233.xxx.60)
컵 절대 싫음
수건은 질이 좋은것만 좋음
설탕, 국수 좋음
4. 저도 먹고 없애는 게 좋아요
'14.3.30 7:07 PM
(116.41.xxx.233)
설탕도 좋고 소면도 좋아요..
컵이나 수건은 싫어요...집에 넘쳐나기도 하고..중국산 싸구려느낌의 컵 한두개는 집에 있는 것과 짝도 안맞고..수건은 워낙에 많이 하잖아요..
5. 음
'14.3.30 7:08 PM
(180.194.xxx.68)
확실히 아이쿱이니 한살림은 취향을 강요하는 느낌이 있긴 하네요..
그래도 받는 입장에서 아이쿱이나 한살림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뭘 좀 안다~ 하는 느낌.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설탕이 낫겠어요 ^^ 면은 선물 같지 않거든요.
그런데 포장은 아무리 그래도 라벨지 하나는 너무한 것 같아요.
정 그러면 종이봉투(서류봉투 말고)에 넣고 그 앞에 라벨지는 어떤가요?
빨강실이라도 한 번 감아주면 좋긴 하겠네요.
허례허식 같다지만 잔치에 오시는 분들한테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 하는 것 같아요. ^^
6. 초보엄마
'14.3.30 7:10 PM
(125.185.xxx.49)
조언 감사합니다.
특히 포장에 대한 조언 잘 새겨들을게요. ^^
7. 샹달프쨈
'14.3.30 7:18 PM
(211.234.xxx.105)
리본 묶어서.
8. .....
'14.3.30 7:25 PM
(220.76.xxx.221)
소면 좋네요^^
설탕은 은근히 잘 소진이 안되서 별로...
포장은 가져가기 편하게 작은 종이쇼핑백을 하시면 어떨까요?
손에 들고가기는 좀 불편할 지도..
9. 저같은 사람은
'14.3.30 7:26 PM
(218.51.xxx.194)
아이쿱, 한살림 식품류보다 차라리 가벼운 수건이 좋아요. 수건은 두고 언제든 쓰는데 식품은 진짜 뭐 안해먹으면 쓰레기.
10. 제일 무난한게
'14.3.30 7:30 PM
(112.173.xxx.72)
수건.. 두고두고 쓰니깐.
그 다음은 떡이나 국수 같은 음식요.
정말 컵은 싫어요.
집에도 이미 넘쳐서.
11. 절대로 잔치집 먹거리는
'14.3.30 7:36 PM
(125.182.xxx.63)
집안에 안들여 놓습니다. 중간에 버리고 옵니다.
이런집도 있어요.... 소위 동티난다고 하지요. 그런거 가리고 안먹는 집안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쓰여진 수건. 좋지요...흰색 수건. 도톰한거...^_^
12. ...
'14.3.30 7:40 PM
(175.223.xxx.86)
남편이 잘모르시네요
수건은 정말로 재질 좋은거 아니면 버리고 싶어요
국수나 설탕은 다들 좋아할 아이템이네요
제취향은 오색국수 보다는 설탕이 좋겠어요
요즘 설탕을 요리에는 잘안쓰지만 효소많이 담으니까
유용하겠어요
13. 음.
'14.3.30 8:00 PM
(14.39.xxx.116)
전 설탕도 좋긴한데 재료느낌이라 ㅎ
좋은 잼 좋네요. 샹달프도 좋고 국산 유기농도 .. 요새 여러가지 많던데요
남편이 수건 원하면 예쁘고 재질 좋은거 아무것도 새기지 말고요 ^^
대신 포장에 아기 이름이랑 작은 감사 카드? 엽서? 같이 넣으면 좋겠군요.
14. 개인의견
'14.3.30 8:20 PM
(58.127.xxx.110)
돌잔치 선물로 받은 것중 가장 실속있는 게
저한텐 주걱이었어요.
옥수수가루로 만든 다람쥐 주걱. 친환경 제품이고
옆으로 세워놓을 수가 있거든요.
잼은 단 것을 잘 안먹으니 남 주든가 버리게 되고
수건은 어차피 계속 사용하니 무난하고요.
15. 좋네요
'14.3.30 8:34 PM
(203.170.xxx.157)
우리아기도 곧돌인데 소면도 좋고 설탕도좋네요
의미를 생각하면 소면?
적당한소금이있으면좋을텐데 아쉽네요
아이디어쫭이에요
저도참고해야겠어요감솨
16. 나무
'14.3.30 8:56 PM
(121.169.xxx.139)
돌잔치에서 받아온 흰색 도톰한 수건에 이름 작고 이쁜 서체로 씌여진 거, 지금 잘 쓰고 있어요
집에 수건들 다 흰색에 패브릭 덧대어진 이쁜^^수건 쓰는데 돌잔치에서 받아온 수건도 전혀 손색이 없어요
이쁜 애기랑 애기 엄마 떠올리며 미소 짓게 되구요.
17. 분당댁
'14.3.30 8:56 PM
(218.237.xxx.146)
마스코바도 설탕 좋아요.... 대신 공정무역의 의미와 함께 정제하지 않은 좋은 설탕이라는 설명과 함께 첨부해주면 좋을 듯해요...한지로 포장해서 종이끈으로 묶어주세요...
18. ..
'14.3.30 9:18 P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어제 텀블러 받아왔는데 플라스틱이더라구요
모양은 이뻤는데 플라스틱컵이라 안쓰게 될것 같고
수건도 예쁜수건 아니고는 별로예요
설탕 괜찮네요
19. 좋은 수건
'14.3.30 9:26 PM
(99.226.xxx.236)
자수도 아주 세련되고 품질도 도톰하니 좋은 것은 대환영!
20. 중년맘
'14.3.30 9:41 PM
(39.121.xxx.58)
요즘 젊은 사람들은 설탕, 소면 어떨지 몰라도 저는 좀 생뚱맞단 생각이 들어요.
집에 넘치는게 설탕이고 국수 잘 안먹는 집도 많은데..
저도 무난하지만 제일 쓰임새 있는 수건이 좋아요.
위에 분들 말씀처럼 단가 좀더 나가더라도 질좋은 수건요.
이건 받으면 비싼거다 싼거다 금방 알수있죠.
단가 나간다 해도 수건이라서 큰 부담 안될거같
21. ..
'14.3.30 10:42 PM
(175.116.xxx.91)
제 취향에는 설탕 소면 괜챦네요.. 근데 흔해빠져도 질좋은수건이 저는 제일잘쓰이더라구요
22. 중년맘
'14.3.31 12:13 AM
(39.121.xxx.58)
이어서 질 좋은 수건..이름 이런거 아무것도 없는걸로요.
23. ...
'14.3.31 2:32 PM
(116.38.xxx.201)
진짜 수건이나 답례품에 이름 큼지막하게 써서 주지좀 마세요.
버릴수도 없고 쓰자니 내자식도 아닌것이 참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