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책상위치가 문열면 등이보이는데요ᆢ

집중 조회수 : 6,091
작성일 : 2014-03-30 17:35:01
언제 부터인가 문을 벌컥 열면 감시당하는 기분이 좀들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ᆢ눈치도 좀보는같고 문과 마주보려니 방이 좁아서요ᆢ벽에 붙여 엄마가 문열고 오는걸 마주 보게 놓는게 나은가요?그럴려면 지금h형 책상버리고 편수형 그런걸로 다시 사야 하긴 해요ᆢ위치를 옮기면 창문을 가려서요ᆢ근데 요즘 부쩍 문닫고 퍼져있다가 문열면 움찔 하고 움직여요ᆢ그때사ᆢ엄마랑 문열고 시선이 마주보는게 애 입장에선 편할까요ᆢ좁아서 고민되네요ᆢ초등 고학년이예요ᆢ
IP : 112.152.xxx.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0 5:41 PM (116.41.xxx.48)

    저도 비숫한 고민했는데요 풍수상 책상을 열었을때 등뒤가 보이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문을 마주 보고 있는 것도 산만해질거 같고 문을 옆에 두게끔 책상위치를 잡을 수 는 없을까요?

  • 2. ...
    '14.3.30 5:42 PM (118.221.xxx.32)

    벌컥 열지 말고 노크 하세요
    아이여도 갑자기 열면 불안한데,, 초고학년이면 .. 문 잠그더군요
    녚으로ㅜ앉게 하면 어때요?

  • 3. 풍수
    '14.3.30 5:44 PM (115.139.xxx.133)

    풍수상 뒤통수 보이는거 안좋대요. 옆으로 보이게 벽에 붙이심?은?

  • 4. 그런 배치에서 공부만 잘하고 대학 좋은데 갔어요.
    '14.3.30 5:48 PM (125.182.xxx.63)

    걱정 마세요. 풍수 믿지 마세요.

  • 5. 이그..
    '14.3.30 5:57 PM (118.219.xxx.60)

    그냥 문 벌컥 열지 마시고 노크를 하세요. 노크하고 "엄마 좀 들어갈게~" 하시면 될 것 같구만요.

  • 6. 노크하면
    '14.3.30 6:19 PM (112.173.xxx.72)

    괜찮아요.
    그런데 등이 보이는 구조는 안에 있는 사람이 편한 위치가 아니에요.
    제 남동생이 술집을 했는데 출입구가 그런식이었어요.
    손님들이 편하게 앉아서 술 마실 구조가 아닌..
    결국 망했죠.

  • 7. 정 머하면...
    '14.3.30 6:39 PM (210.205.xxx.161)

    늘 열어놔요...

  • 8. 노크
    '14.3.30 7:42 PM (27.1.xxx.189)

    초등 고학년 되니 딸도 노크를 요구하더라구요^^
    자기만의 공간을 인정해줘야하는 나이가 되가니...아이도 누군가가 내공간에 들어오겠다는 의사를 미리 해주면 책상위치가 그리 문제가 되지 않지 싶어요. 울애도 방문과 옆으로 보는 위치여도 노크없이 문 벌컥 열면 움찔합니다.

  • 9. .....
    '14.3.30 9:02 PM (222.108.xxx.223)

    문열면 등 보이는 방식에서는
    방안에 있는 사람이 딱히 나쁜 행동을 하지는 않아도
    문이 열리면 흠칫흠칫 놀라기 마련이죠.
    I------------문-I
    I책...책상 .........I
    I장 ..얼굴 .........I
    I ......등 ...........I
    I .....................I
    요렇게 앉게 하시면 안되나요?

  • 10. 저요
    '14.3.30 9:48 PM (61.254.xxx.206)

    책상 위치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부모예요.
    책상위치는 책상에 앉아서 문이 옆으로 있게 놓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그렇게 하고도 항상 노크합니다.

    I--- 문 --------I
    I책 ..................I
    I상...................I
    I책장................I
    I......창문..........I

    책장이 창문을 가리는게 싫으면 (이 경우는 책상왼쪽 아래에 다리를 달면 돼요)
    옷장이 있다면 옷장을 책장위치에 놓고,
    방 길이가 되면, 책상과 책장을 나란히 놓거나, 아얘 책장을 초딩용 3~4단짜리로 바꿔도 좋아요.
    방을 최대한 심플하게 만듭니다.

    I--- 문--------I
    I.............책장..I
    I책..................I
    I상..............침.I
    I....창문.......대.I

    (윗님 그림을 베껴왔습니다. 감사!!)

  • 11. 어머
    '14.3.30 11:12 PM (125.177.xxx.190)

    문 열면 등이 보이는 위치가 안좋다는거예요?
    저희 애 책상이 그런 위치인데요.. 창문 바라보는.
    문을 옆에다 두면 잠깐이라도 열렸을때 거실(티비)가 보여 안좋을거 같거든요.
    그런 풍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 12. 풍수가..
    '14.3.30 11:22 PM (122.35.xxx.66)

    매우 상식적인 것이에요.
    중간 님이 말씀하셨듯이 내 등뒤에 뭐가 있는지 모르는 상황을 불안함을 만든답니다.

    책상에 앉았을 때 옆으로 문이 보이거나 문 옆 벽에 책상을 붙이거나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이 방 문을 왜 닫고 있나요?
    아이 방 문 닫으면 여러 모로 좋지 않아요,
    학령기까지는 방문을 열고 공부를 하든 놀든 하도록 습관들이는 것이 좋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617 담양 숙소좀 부탁드려요! 7 담양! 2014/04/10 2,471
368616 조중동 언론권력 분석한 다큐 '슬기로운 해법', 5월 개봉 3 샬랄라 2014/04/10 582
368615 세탁사고 후기 및 기타... 6 나무 2014/04/10 1,514
368614 문자질, 카톡질 하려니 맞춤법이.. 23 공포 2014/04/10 2,204
368613 두 유형의 사람.. 3 .. 2014/04/10 865
368612 밀회에서 나온 김희애 구두 어디건가요 2 ... 2014/04/10 3,278
368611 배가 터져라 먹습니다 5 식탐 2014/04/10 1,770
368610 오랜만에 친구들이라 수다 떨었네요~^^ 3 봄바람 2014/04/10 796
368609 스페인 여행 도와주세요 4 여행준비 2014/04/10 1,308
368608 일본인도 보는 것을 한국인만 못 보는 것 3 light7.. 2014/04/10 1,135
368607 화곡 초등 학교 학군이 괜찮나요? 허브 2014/04/10 535
368606 과학관으로 소풍가는데 돈 가져오는 초등학생 16 ㄷㄷ 2014/04/10 2,438
368605 율무 생으로 먹어도 돼나요? 8 84 2014/04/10 2,261
368604 예술계가 추악하다는 얘기 좀 의문스러워요 55 가난한자 2014/04/10 11,712
368603 홍익표 "안보당국, 지난해 9월부터 北 무인기 20여대.. 샬랄라 2014/04/10 433
368602 어째야할지요? 4 ... 2014/04/10 1,492
368601 한가해서 또 미드 추천하나 하고 갑니다~ 5 .... 2014/04/10 2,634
368600 몰랐는데 매일 요리를 하니 몸에서 음식 냄새가 베는거 같아요 5 2014/04/10 2,283
368599 한국젠 행남자기 어느 것이 더 좋나요? 11 초보주부 2014/04/10 2,440
368598 두명의 강사 선생님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1 .. 2014/04/10 700
368597 봄 들녘은 보약 천지다 3 **** 2014/04/10 1,196
368596 신세한탄 타인에게 얼마나 하세요? 18 2014/04/10 3,484
368595 원래 봄되면 입맛이 살아나야 하는거죠? 1 d 2014/04/10 387
368594 kpop에서 버나드박이 부른 노래 4 좋은데 2014/04/10 1,061
368593 진중권의 문화다방 첫손님이 누구게요? 4 루비아빠 2014/04/10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