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베일의 영화를 찾아 보고 있어요.
아직 태양의 제국은 못봤고요.
몇년 전 이퀼리브리엄으로 시작해서
배트맨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보고
아메리칸 싸이코
순수의 시대(여기엔 안 나왔어요! 쓰다 보니 얼마전 본 영화라 헷갈렸어요. 죄송)
작은 아씨들
오늘은 한여름밤의 꿈을 보고 있어요.
크리스찬 베일 때문에 빌려온 영화지만 지금은 영화의 주인공을 하는 유명 배우들이 한 영화에 모여있으니 아는 얼굴 찾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오늘 영화만 해도 크리스찬 베일, 소피 마르소, 칼리스타 플록하트, 미셸 파이퍼, 반지의 제왕에서 악령에 씌였던 왕도 나오는군요.
작은 아씨들에서 본 앳된 미청년 크리스찬 베일은 참 고왔어요.
마치 부모님의 중년 모습만 기억하는 아이가 부모님의 흑백 결혼사진을 보고 너무나 팽팽하고 젊은 모습에 신기해하는 심정이랄까...^^
유명 여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도 재미있었죠.
위노나 라이더와 미셸 파이퍼는 요즘 어찌 지내는지도 궁금해요. 위노나는 블랙 스완에서 잠시 봤는데 미셸 파이퍼는 요즘 통 활동을 안 하나봐요.
영화 얘기 하다 보면 자꾸 꼬리에 꼬리를 물게 돼서 두서가 없어져요.
오늘 셸 위 댄스 보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다 보고 나면 다음주 영화는 뭔지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찬 베일 출연한 오래된 영화 찾아보는데 익숙한 얼굴 찾는 재미도 있네요
오래된 영화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4-03-29 23:46:35
IP : 180.224.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3.30 1:13 AM (116.126.xxx.2)태양의 제국 보세요. 전 수오강(ost) 때문에여러번 봤어요
2. 저도
'14.3.30 1:38 AM (110.14.xxx.94)저도 크리스찬 베일 좋아하는데...
벨벳 골드마인 보셨어요? 원글님 말씀하신 '부모님 흑백 결혼사진' 느낌이랑 비슷하긴 한데 멘붕와요..ㅎㅎ 저는 으어 왜 저래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을까 머리 쥐어뜯으면서 봤어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영어더빙판에서 하울을 크리스찬 베일이 했는데 엄청 좋아요.3. Newsies
'14.3.30 1:42 AM (67.40.xxx.111)Newsies 라고 신문배달소년 영화였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한데 뮤지컬이었던 것 같아요.
4. 누가 추천해서
'14.3.30 1:45 AM (211.179.xxx.135)태양의 제국 봤는데..마니 실망했음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을 미화하는 영화였음..
보는 내내 불편한 마음이 들더군요5. 그리고
'14.3.30 8:54 AM (180.224.xxx.207)진링의 13소년도 봤어요.
중국 감독의 영화라 중국민족을 미화하고픈 심정이 그대로 드러나더군요.
그래도...베일이 나왔으니까^^6. 영화
'14.3.30 9:29 AM (118.44.xxx.4)페인티드 베일에도 나오지 않았나요?
나오미 와츠가 아름답게 나왔던 영화.7. 앗
'14.3.30 10:04 AM (180.224.xxx.207)소년 아니고 소녀.
그러고 보니 다양한 영화에 많이 출연했네요. ㄴ
찌질이 싸이코 정의의 사도 다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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