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찬 베일 출연한 오래된 영화 찾아보는데 익숙한 얼굴 찾는 재미도 있네요

오래된 영화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4-03-29 23:46:35
크리스찬 베일의 영화를 찾아 보고 있어요.

아직 태양의 제국은 못봤고요.

몇년 전 이퀼리브리엄으로 시작해서
배트맨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보고
아메리칸 싸이코
순수의 시대(여기엔 안 나왔어요! 쓰다 보니 얼마전 본 영화라 헷갈렸어요. 죄송)
작은 아씨들

오늘은 한여름밤의 꿈을 보고 있어요.
크리스찬 베일 때문에 빌려온 영화지만 지금은 영화의 주인공을 하는 유명 배우들이 한 영화에 모여있으니 아는 얼굴 찾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오늘 영화만 해도 크리스찬 베일, 소피 마르소, 칼리스타 플록하트, 미셸 파이퍼, 반지의 제왕에서 악령에 씌였던 왕도 나오는군요.

작은 아씨들에서 본 앳된 미청년 크리스찬 베일은 참 고왔어요.
마치 부모님의 중년 모습만 기억하는 아이가 부모님의 흑백 결혼사진을 보고 너무나 팽팽하고 젊은 모습에 신기해하는 심정이랄까...^^
유명 여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도 재미있었죠.

위노나 라이더와 미셸 파이퍼는 요즘 어찌 지내는지도 궁금해요. 위노나는 블랙 스완에서 잠시 봤는데 미셸 파이퍼는 요즘 통 활동을 안 하나봐요.

영화 얘기 하다 보면 자꾸 꼬리에 꼬리를 물게 돼서 두서가 없어져요.
오늘 셸 위 댄스 보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다 보고 나면 다음주 영화는 뭔지 알려주세요^^



IP : 180.224.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30 1:13 AM (116.126.xxx.2)

    태양의 제국 보세요. 전 수오강(ost) 때문에여러번 봤어요

  • 2. 저도
    '14.3.30 1:38 AM (110.14.xxx.94)

    저도 크리스찬 베일 좋아하는데...
    벨벳 골드마인 보셨어요? 원글님 말씀하신 '부모님 흑백 결혼사진' 느낌이랑 비슷하긴 한데 멘붕와요..ㅎㅎ 저는 으어 왜 저래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을까 머리 쥐어뜯으면서 봤어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영어더빙판에서 하울을 크리스찬 베일이 했는데 엄청 좋아요.

  • 3. Newsies
    '14.3.30 1:42 AM (67.40.xxx.111)

    Newsies 라고 신문배달소년 영화였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한데 뮤지컬이었던 것 같아요.

  • 4. 누가 추천해서
    '14.3.30 1:45 AM (211.179.xxx.135)

    태양의 제국 봤는데..마니 실망했음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을 미화하는 영화였음..
    보는 내내 불편한 마음이 들더군요

  • 5. 그리고
    '14.3.30 8:54 AM (180.224.xxx.207)

    진링의 13소년도 봤어요.
    중국 감독의 영화라 중국민족을 미화하고픈 심정이 그대로 드러나더군요.
    그래도...베일이 나왔으니까^^

  • 6. 영화
    '14.3.30 9:29 AM (118.44.xxx.4)

    페인티드 베일에도 나오지 않았나요?
    나오미 와츠가 아름답게 나왔던 영화.

  • 7.
    '14.3.30 10:04 AM (180.224.xxx.207)

    소년 아니고 소녀.
    그러고 보니 다양한 영화에 많이 출연했네요. ㄴ
    찌질이 싸이코 정의의 사도 다 잘 어울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522 애들 친구 엄마들이랑 이런 분위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4/04/10 2,711
369521 밀양 사건은 아우, 2014/04/10 627
369520 밀회에서 김희애 엉뽕(?) 22 dd 2014/04/10 20,317
369519 공개수업에 아기데리고 가도 될까요? 16 초1 2014/04/10 2,836
369518 쓰리데이즈 이거 이래도 되는 겁니까? 22 심플라이프 2014/04/10 6,055
369517 쥐포굽는 철로된 구이용석쇠? 어디서파나요?? 2 skcnkn.. 2014/04/10 946
369516 햇빛에 그을린 팔... 봄이다 2014/04/10 499
369515 국가장학금2차... 장학금 2014/04/10 1,175
369514 찬영이 아빠가 연기를 정말 잘하네요 24 김도진 2014/04/10 10,924
369513 매일 연락하는 친구땜에 힘들어요...T.T 7 힘들다규~~.. 2014/04/10 5,544
369512 니가 그런거 먹고다니니 애가 머리만 커진거야 4 랄라 2014/04/10 1,722
369511 여자끼리도 어렵네요 3 흠냐 2014/04/10 1,467
369510 문서작성후 저장하기 질문 5 왜이래 2014/04/10 759
369509 저녁 9-10시에 폭풍식욕 11 일찍 자야 .. 2014/04/10 2,098
369508 원두커피 분쇄한 것 나눠줄 때 3 원두 2014/04/10 1,392
369507 고양이 입원시키고 왔어요 14 아픈냥이 2014/04/10 3,438
369506 아들 좋아라 몰빵하는 시머어니..며느리 얻는 심리는 결국 애 낳.. 5 끔찍 2014/04/10 2,099
369505 갈릭니이아신 어때요?? 마녀공장 2014/04/10 515
369504 공소장에 적힌 계모의 '잔혹한 학대 행위들' 6 샬랄라 2014/04/10 1,275
369503 때타월이름을 못 찾겠어요. 16 햇빛 2014/04/10 2,244
369502 반지 사이즈 줄일려면 처음 2014/04/10 6,909
369501 남편이 제목 알면 십만원준대요~팝송 잘 아시는 분!!! 86 새맘새뜻 2014/04/10 12,867
369500 자취하는데 고기 먹고 싶을때요. 10 자취녀 2014/04/10 5,206
369499 댓글 써주신 님들 죄송해요 님들~ 2014/04/10 718
369498 혹시 강남역, 분당쪽에 손목결절종 전문병원이 있을까요? 2 spo82 2014/04/10 3,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