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의 accuracy vs fluency

루나틱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4-03-29 23:03:31
한국인들은 정확도를 유창성보다 훨신 중시하더군요..
참고로... 샘 해밀턴... 한국어 잘해보이세요 17년인가 살았다고 했지않았나요?
방송에도나오고 말도 잘통하는데 한국에서 쓰이는 영어로 치면 회화체 빼고 한국어 네이티브만하게 들리세요?
이다도시씨... 흠.. 이분은 더 할말 없구요...
저분들이 정확도 찾으면서 한국어 했다가는 한국말 한마디도 못했겠죠 아직도 부정확하니까...
오늘 무도 정말 재미있게봤는데 정형돈씨 오늘만해도 뭔말인지 뉘앙스로 알지만 이상한말 쓴건 아시나요?
정형돈씨한테 뭐라고 하는건 아녜요 사실 우리 해보죠 하루종일 자기 목소리 녹음해보세요 얼마나 자기가
한국어를 정확하게 쓰나.. 아나운서 아닌이상, 에이 솔직히 아나운서도 가끔 그래요 무려 TV에서요 그 편집되는데서도요 ㅎㅎㅎ.. 그리고 이 게시판에 띄어쓰기 포함해서 맞춤법 다 맞는 3줄 이상 글이 몇개나 있을까요? 많이 없을겁니다 다 맞춤법 검사기에돌리면 다 에러 뜰겁니다.. 이글 포함해서요.. 근데 영어 공부하시는분들은 정확도 찾다가 틀릴까봐 젤 웃긴게 스펠링 틀리는거 뭐라고 하는거 정확하면 좋죠 근데 찾아보라니까요 여기에 스펠링 오타 아니더라도 틀리는 사람 많으니까요 우린 참고로 한국인입니다... 근데 한국인인 주제에 스펠링?! 틀리는게 많습니다.. 우유곽 아십니까? 이거 틀려요 우유갑입니다.. ㅎㅎㅎㅎ 아셨나요? 모르신분들이 많을꺼예요. 한국인이 한국어 맞춤법 틀리는데.. 영어 공부하는 사람이 틀릴꺼 무서워서 못쓰다니.. 재미있죠... I are korean 해도 나는 한국인이다라고 알아듣습니다.. 미국사람니 제는 미각 사람입니다 라고 하면 뭐라고 알아들으실겁니까? 제가 미국사람 정도로 알아들으시겠죠? 정확도는 나중에 찾으세요... 영어 최소한 어느정도 이상되구요.. 뭐 시험 보실분은 그냥 accuracy 중요시하세요... 과연 말한마디 못하는 영어가 뭐에 쓸모가 많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 PS) 발음은또 왜이리 신경쓰는지 이해안가요 이다도시씨 말 못알아들어요? 알아듣잖아요 반기문씨 영어 발음 지적하는나라는 몇안될꺼고 그중하나는 한국입니다 ㅋㅋㅋ
IP : 58.140.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4.3.30 12:01 AM (97.117.xxx.45)

    옳은말씀 ^^*

  • 2. ,,,
    '14.3.30 12:05 AM (116.34.xxx.6)

    두가지가 조화가 되어야 합니다
    줄창 틀리게 영어 쓰는 거 너무 없어 보이고
    줄창 떠듬거리며 말하는거 너무 답답해요

  • 3.
    '14.3.30 10:12 AM (82.28.xxx.224)

    이다도시는 들어본 적이 별로 없어 모르겠지만 샘 헤밍턴은 한국어 정말 잘한다고 생각해요.
    억양은 살짝 외국인스럽지만 말 받아치는 속도나 사용하는 표현, 단어 등이 너무 적절해서 놀랍던데요?

    그리고 저는 한국 사람들이 유창함이 떨어지는 이유는 중요시 여기지 않아서라기보다는 문법과 어순의 차이가 크다고 봐요.
    어느 정도 이상의 수준이 되지 않는 이상 머리 속에서 한국어를 영어로 고치는 과정을 거쳐야 하니까요.
    그게 단어 뿐 아니라 문장 구조 자체를 바꿔서 말해야 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되기가 쉽지 않죠.
    유럽애들은 그냥 단어만 바꿔서 적당히 말해도 대충 다 알아들으니 문법 걱정 없이 마음놓고 떠들지만
    한국인들은 영어식 사고가 어느 정도 되어 있지 않으면 아주 간단한 문장 외에는 사실 시간이 걸려요.

    발음 문제는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사실 중요한 건 인토네이션이지 발음이 아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468 이승환의 문제제기,신대철의 자세한 설명 7 우리나라음반.. 2014/04/04 1,900
367467 옥파마 해보신 분 계세요? 4 2014/04/04 2,621
367466 외국 거주 특례입학 10 웃자 2014/04/04 3,562
367465 전국 최초 무상택시는 왜 '10일 천하'로 끝났나 샬랄라 2014/04/04 463
367464 오늘 옷 어떻게 입어야할까요? 3 추워요 2014/04/04 1,401
367463 관리 잘한 여자들을 보면 주변을 의식한다는 생각을 하세요?? 8 가끔.. 2014/04/04 3,781
367462 오징어 데칠때 그릇에 달라붙지 않게 하는 5 ... 2014/04/04 1,743
367461 '청와대 사진'기밀? 역시 손석희! 2 문제 2014/04/04 2,392
367460 피부가 백옥같이 하얀 여자 연예인 6 백옥 2014/04/04 4,538
367459 국산콩 두부 유기농두부? 3 2014/04/04 1,087
367458 2014년 4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04 751
367457 피하는 여직원 너무 불편해요. 4 참... 2014/04/04 2,194
367456 얼굴괜찮아도 나이많으면 용서안되나요? (30중반싱글녀) 18 ... 2014/04/04 3,541
367455 친구아이 훈계 7 춥다 2014/04/04 1,493
367454 지금 서울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가입 안되는것 맞죠? 초등맘 2014/04/04 595
367453 방금 남편이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꿈 꿨어요 ㅠㅠ 3 .. 2014/04/04 5,837
367452 롱샴 새것 주름이 잘 안펴지는데 어쩌죠 2 새로산롱샴 2014/04/04 1,794
367451 카톡에 모르는 사람들이 추천친구에 있는데요 2 카톡 2014/04/04 2,357
367450 40중반 한의원 갔더니8 km걸으래요 12 2014/04/04 5,819
367449 올케언니의 전달얘기 36 .. 2014/04/04 10,932
367448 근데 주름 하나 없어도 다 자기 나이 보이는건 왜일까요? 15 꼬코 2014/04/04 5,475
367447 한 파티션에서 회의할때 다리꼬는거 3 원초적본능 2014/04/04 1,329
367446 집주인분들 질문있어요(세입자 입장에서..) 7 ㅇㅇ 2014/04/04 1,810
367445 구연동화 하시는 분 계실까요..? 3 구연동화 2014/04/04 943
367444 토란나물 먹고 입안이 아려서... 1 첨이야 2014/04/04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