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식을 교과과목으로 좀 채택했으면 하네요

아으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14-03-29 13:52:10
상식도 없나 공중도덕도 못배웠나
지하철에서 하늘하늘한 20대 여자가
봄내음 물씬 나게 생겼지만 현실은
냄새 별로인 꽃다발 가지고 타고 내 옆에 앉은건 좋은데
꽃다발과 함께 쥔 쇼핑백이 오른쪽으로 쏠려 내 무릎을 자꾸 건드립니다
그것도 안착이 아니라 기분나쁘게 탁탁.
그래서 쳐다보다가 눈치도 나름 줘봤다가
그래도 신경을 안쓰네요.
전 지하철 타면 어쩔수없는 신체조건?이 아니고선
다른 사람한테 내 물건이 부딪힐까 극도로 신경쓰는데요
내가 그게 싫으니까.
참다참다 "쇼핑백 중간으로(자기 무릎 정중앙) 좀 놔주시면 안되나요?" 물었더니
대답을 "하~~~"로 대신하네요
별걸 다 가지고 그런다는 태도 팍팍 풍기며.
따사로운 봄 그녀때매 기분 잡칠라카네요
도대체 82 여러분
내 상식이 이상한 겁니까? 내가 진정 초 까칠녀인거에요?
아 정말...
IP : 39.7.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틀레아
    '14.3.29 2:09 PM (39.7.xxx.167)

    90점 미만은 졸업 못시키게 해야되요

  • 2. ///
    '14.3.29 2:13 PM (1.241.xxx.158)

    가르치는 교사분들중 몇이나 상식적인 사람이 있을까를 생각하면...
    부모도 마찬가지구요.

  • 3. ㅁㅁㅁㅁ
    '14.3.29 2:43 PM (218.148.xxx.46)

    그걸 학교에서 가르칩니까? 집에서 가르쳐야죠

  • 4. 저도 학교에서
    '14.3.29 2:58 PM (1.251.xxx.35)

    좀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공부공부만 말하지 말고요.
    기초생활질서 이런거요. 쓰레기 버리지 말아라, 등등이요

  • 5. 이런
    '14.3.30 9:58 AM (180.182.xxx.51)

    기초 상식은 집에서 부모가 가르쳐야죠.
    학교는 무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660 상조.. 저는 필요 없네요. 4 필요없네 2014/04/04 2,527
367659 김두관 "당이 어떤 역할 맡겨도 하겠다" 13 샬랄라 2014/04/04 1,228
367658 제과점판매용 생크림요... 9 생크림 2014/04/04 1,308
367657 사진인화 쿠팡같은곳 후지필림에서 하는것 ,,, 2014/04/04 437
367656 이 사이트 한번만 들어가봐주세요 ..수수팥떡 4 ,, 2014/04/04 1,186
367655 맞춤법은 아이러니죠 굳이를 계속 구지로 쓰고 23 루나틱 2014/04/04 1,834
367654 저처럼 82에서 여자들 이중성때문에 짜증나는 분들? 20 지긋 2014/04/04 4,077
367653 생취나물 냉동해도 되나요? 3 ㅇㅇ 2014/04/04 772
367652 경주 회원님~주말 숙박 괜찮은곳 소개 좀 부탁드려요...ㅜㅠ 5 급조싫다. 2014/04/04 1,263
367651 루이비통 네버풀 지금들어도 촌스럽지않을까요? 10 가방이필요해.. 2014/04/04 4,311
367650 나만의 당신 아침 드라마 보시는분 8 .... 2014/04/04 1,452
367649 2 ee 2014/04/04 555
367648 초보엄마-길냥이 18 멍멍 2014/04/04 1,263
367647 아기 봐주시는 분 4 고민 2014/04/04 873
367646 전주에 사시는 분께 고견 부탁드려요~ 7 나그네 2014/04/04 1,419
367645 이번주말 영화 어떤게좋을까요? 혼자 가서 보려구요.. 9 추천요망 2014/04/04 1,224
367644 자동차과태료 한두건으로 통장압류까지 하나요?? 13 .. 2014/04/04 7,042
367643 홈쇼핑에서 대게 파는거 실한가요?? 3 게사랑 2014/04/04 1,757
367642 결혼 후 친정아빠와의 관계 고민.. 4 불통 2014/04/04 2,417
367641 증인소환장을 받았습니다. 도와주세요. 9 황당한 시민.. 2014/04/04 5,074
367640 초3아들. 오늘 먹은 음식 기억 못하는 거 일반적이지 않죠? 23 흑. 2014/04/04 3,557
367639 엄마의 막말 5 녈구름 2014/04/04 1,352
367638 필리핀의 자유부인들.... 인간이하의 사람들이네요. ........ 2014/04/04 3,783
367637 여중생 반지갑 어떤 브랜드로 사주셨나요? 4 지갑 2014/04/04 2,247
367636 늦된 초2학생 외국생활 1년하면 한국적응 어려울까요? 4 초2 2014/04/04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