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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할배 점점 영악해져~

봄비 조회수 : 11,994
작성일 : 2014-03-29 11:54:50

요리시키고 요리프로 한다고

하더니..

이서진cj 연어캔 선전으로

이어집니다

완전 이서진 인생역전 시키네요

 

 

작년 프랑스간것보다 이번에가

더 젊고 옷도 멋지고( 스페인에서 의상화보도 함께 찍었다함)

어째 씁쓸할까?

IP : 183.109.xxx.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9 12:06 PM (115.140.xxx.74)

    어차피 방송이란것도 이익을추구하는 상업이잖아요.
    더군다나 여기는 케이블방송이고..
    방송제작비 뽑으려면 그들도 어쩔수없을거고..

    소비자가 알아서 가려보면 되지않을까요?
    자꾸 그렇게 들이대면 오히려 비호감인사람도 있으니
    역효과 날수도 있는거구요.

  • 2. 그래서 이젠
    '14.3.29 12:12 PM (211.219.xxx.162)

    안봐요. 볼 가치가 시청자 입장에서는 떨어짐.

  • 3. 그냥
    '14.3.29 12:24 PM (114.206.xxx.43)

    누가 잘되면 무조건 싫은.....

  • 4. 88
    '14.3.29 12:27 PM (58.122.xxx.54)

    이번은 할배들은 거의 나오지 않고 이서진 다큐찍는거같더만요.

  • 5. 멋지고
    '14.3.29 12:27 PM (76.126.xxx.233)

    좋더만요.
    팬은 아니지만 44 세에 저정도 비쥬얼에 외국 경험에 누가 봐도 멋지던데..

    윗님 말쓰 대로 누가 잘되면 무조건 싫은 가봐요 22222

  • 6. 재미없어요
    '14.3.29 12:28 PM (61.82.xxx.136)

    할배들도 긴장감이 덜하고 매너리즘에 빠진건지 생기가 많이 없어요.
    예전엔 이런 모습도 보여줘야지 하면서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다분이 연출된 ;;;
    그런 모습을 잘 보여주더니..
    이젠 그냥 무념무상인듯..
    어련히 알아서 편집하겠어...
    너무 이런 생각인 게 보여요.

  • 7. ~~
    '14.3.29 12:30 PM (58.140.xxx.106)

    어차피 티비화면 통해서 나오는건 다 장삿속이에요^^ 놀랄 것도 실망할 것도 없어요.

  • 8.
    '14.3.29 12:32 PM (121.147.xxx.125)

    은근 지들 기업 광고 종합선물셋트더군요.

    ㅎㅎ 여행 방송을 선호하는 시청자들 안목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어떻게해서 시청자들에게 구석 구석 파고들어 상품 판매할까

    마케팅이 대단하대요.

  • 9. ...
    '14.3.29 12:45 PM (59.15.xxx.61)

    상업 방송이 다 그려려니 해야지
    뭘 그러세요?
    다 감안하고 봅니다.
    그나저나 일섭 할배는 프랑스 때부터 비호감 이더니
    왜 자꾸 따라가서 불평불만인지...그 양반 보기 짜증나요.

  • 10. ㅋㅋ
    '14.3.29 12:56 PM (115.139.xxx.145)

    일섭할배 전편 방송보고 아차싶은듯
    열심히 듣고 보고 하시더니
    며칠을 못참고 투덜이로 복귀 ㅋ
    이상과 현실에서 고민하시는 중

  • 11. 누가 잘 되서 보기 싫은 게 아니라
    '14.3.29 1:05 PM (211.219.xxx.162)

    여행 떠나는 설레임이 점점 사라지고
    매너리즘이 강화되면서 억지로 뭔가를 한다는 느낌이 쎄지니까,
    특정 효과를 노리고 이렇게 움직이는구나가 보이니까
    점점 각본 짜진대로 보여지는 드라마지, 그건 성공한 리얼 예능이 아니죠.

    성공한 리얼 예능은, 아이템도 좋지만 바닥에 짜여진 각본을 덮을 수있을 만한 뭔가도 있기때문에 성공한 거예요.
    바닥에 짜여져 등장인물들이 각본 대로 움직이는 게 빤히 드러나는데 뭐가 재밌다고 볼 수 있겠어요?

    첨엔 다들 할배와 짐꾼이 첨이다 보니 우왕좌왕 정말 제작진도 예상할 수 없었는데
    2탕 뛰고 나니 각 등장인물들 특색 잡았다, 캐랙터화했다, 까불고 그걸 각본화, 프로그램화, 기계화 하려 움직이니까 예능으로 보기엔 흉한 거죠. 가치 없어짐.

    무가치한 걸 뭐하러 보겠어요. 라이브로,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살리면서 극대화까지는 안 가더라고
    의외성을 남겨놔야 하는데 나이든 등장인물들, 불확실성을 대면하기 버거우니까? 혹은 제작진들이 모든 상황에 대한 의외성을 제거하려고
    미리 정해놓고 각본화하려하니까 재미가 떨어지는 거죠.

    누가 잘 되서 보기 싫나? 시청자들을 얕잡아보고 쉽게 가려는 등장인물 포함 제작진들의 속셈이 보이니까 싫은거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 12. ,,,
    '14.3.29 1:10 PM (118.208.xxx.190)

    당연한것아닌가요? 그 프로그램 왜 하겠어요? 한국국민에게 스페인이란 좋은 곳을 소개하고 70세 넘어서도 배낭여행이 가능하다는것을 보여줘서 한국국민의 삶을 한단계업그레이드하기위해서일까요?
    아니죠 돈을 벌기위해서죠. 우리는 공짜로 웃으면서 재밌다 이러면서 1시간때우는거고 그프로그램은 우리같이 보는사람많으니까 그걸로 열심히 돈버는거죠,, 마치 방문자 많은 블로그처럼 말이에요.

  • 13. 재미없음
    '14.3.29 1:23 PM (115.161.xxx.63)

    잘되서 배아픈게 아니라 (원래 잘나가던 사람들인데 뭐) 어쩜 글케 갈수록 잼없어지는지...대만 때부터 PPL 눈에 보이고 꽃누나는 대놓고 했지만 갈수록 잼없어서 꺼버림
    알함브라 궁전 갔는데도 뭐 느낌도 안나고 편집도 억지다 싶음

  • 14. ..
    '14.3.29 1:45 PM (118.221.xxx.32)

    이번 시즌으로 끝내고 교체하던 해야 할거 같아요

  • 15. 저는.
    '14.3.29 2:43 PM (14.37.xxx.84)

    재미있던데요.
    여행 다닐 때의 설레임과 가 보았던 곳이 나오면
    괜시리 반갑고.
    그냥 여행 프로그램으로 보아요.

  • 16. wkakrd
    '14.3.29 2:48 PM (124.50.xxx.131)

    무엇보다 자막으로 너무 설정장난을 많이쳐요.
    리스본 가는걸로 의견교환하는 장면전에 예고자막이 너무 호들갑스러워 코웃음 나서 틀어버렸어요.
    시청자들을 너무 얕잡아 보는게 아닌지..
    더 가관인건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대학 나왔다하는 티디에 심지어 해외명문대 출신 유학파
    주인공들이 어쩜 저리 도덕성이 없을까 싶게 숙소 화장실 세면대에서
    조리재료들 세척하고 침대에서 요리하는것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예능을 떠나 너무 비상식적이고 아주 막나가는구나...싶더군요.
    포탈에 누구하나 이의다는 기사한줄 안나는것보니 무감각한건지 ...
    그런데서 아무리 여행지라지만, 조리한 요리를 먹는것보는 출연자들 가족보면 씁쓸할거 같아요.
    아무리 전쟁을 겪은 어려운 세대의 할배들이라지만, 겉으론 대접 받는거 같지만,
    무식한 피디와 제작진들 때문에 저런것도 모르고 먹고 왔구나 싶은 생각에
    그 멋진 스페인 여행이 참 구역질 나는 이미지로 전락하겠던데요.
    나영석 ㅍ디도 이제 냉정하고겸허한 자세로 돌아가야 할거 같아요.잘한다 잘한다하니 작두위에서
    칼춤 추는거 같아 참 보기 불편하네요.이제 꼴할배도 이젠 안녕..
    투덜거리는 이서진도 그럴만하니까 연속 세번 가는거겠죠.추락한 이미지를 나피디가 재수없다라고
    대신 나서서 갉아주며 부려먹고 그에 따라 공손하게 어른들 모시는 장면으로 포장하고 각본써주니
    득이 된게 참 많으니까요.

  • 17. ㅇㅇ
    '14.3.29 3:06 PM (118.139.xxx.185)

    다 떠나서 재미없음..

  • 18. 근데
    '14.3.29 3:18 PM (1.235.xxx.22) - 삭제된댓글

    여행 안다녀보셨나요?
    그렇게내가 다니려면 얼마나힘들고 돈도 많이나가고 ᆢ
    근데사람이 몇명이며ᆢ
    광고조차 거슬리면 안봐야죠
    난방송참고해서 루트도 짜고 재방까지 몇번보봐요
    방송이 유용하고 고마운데

  • 19. 요리왕
    '14.3.29 3:46 PM (110.13.xxx.199)

    그거 보면서 연어캔 못봤는데.
    크게 도덕적으로 지탄받아야 하는 프로그램 아니면
    끝내라 마라 하지 마세요.
    재밌던 관심있던 그러니 시청률 대박이잖아요.
    꽃할배 글쓰는 3천 돌파하고.
    그냥 안보시면 됩니다.

  • 20. 진짜 재밌어요
    '14.3.29 4:06 PM (1.240.xxx.189)

    꽃누나 보다 할배가 훨 재밌죠 ㅋ
    이서진 보는맛에 보기도하지만 이번 스페인여행
    볼거리도많구 재미져요

  • 21. ff
    '14.3.29 6:06 PM (211.187.xxx.48)

    할배들, 여행 : 지루함
    이서진, 일섭 : 둘이서 겨우 리얼한 재미&분량 뽑음
    스태프들 : 여자스태프 목소리 너무 억척스럽고.. 하이에나인지 하는 사람도 분량 내려고 기를 쓰는게 오히려 거슬림

  • 22. ,,,
    '14.3.29 7:27 PM (203.229.xxx.62)

    할배들은 백일섭씨 빼고 다 건강 하게 늙어 가는 모습이 좋아 보이고
    이서진은 얼굴은 보통이라도 풍겨오는 멋이 있고
    관광지 풍경이나 유적지 보는 재미로 봐요.
    언젠가는 한번 가봤으면 하고요.
    이 프로그램 출연후 이서진은 광고 많이 찍어요.
    4명 할배들 시중들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도 계속해서 출연하는
    이유가 있고 성과가 있어서 좋겠어요.

  • 23. 요즘
    '14.3.29 11:07 PM (61.4.xxx.111)

    꽃할배가 제일 재밌어요.
    부모님 생각나서 찡할때도 있고..

    요즘 PPL없는 프로그램이 있긴한가요. 한때 제일 잘나갔던 모프로그램도 광고하는라 추운데 반팔입고 덜덜떨고 죽어라 콜라만 먹었었잖아요. 배고프다고 오징어짬뽕 끓여먹고.. 별 그대도 입고 먹는거 하나하나가 다 계산된거구요

  • 24. yu
    '14.3.29 11:26 PM (112.133.xxx.57)

    처음 유럽 갔을 때 보고, 스페인편 첫회 보고 안 봄. 예전에 할배들도 아니고, 신선함도 사라짐. PD가 구성도 너무억지로 하는게 티남. ㅠ.ㅠ

  • 25. 봄비
    '14.3.30 12:19 AM (183.109.xxx.4)

    끝에 자막올라갈때 검정양복입은 이서진

    연어캔 광고하잖아요

    의상도cj계열사
    스페인여행 내내
    그 회사옷만 입었어요

    다소 불편한듯한 세미정장스타일..


    다 좋은데 너무 상업화되어가는 프로그램에
    좀 아쉽다는거죠

    첫번 방송이 좋았죠

    그냥 순수하게 여행방송으로.

    이렇게 대박이나니

    출연자도 제작진들도

    본래의 취지가 벗어나서
    방송이 산으로 가고있는것이죠


    하여튼 이서진 요즘 광고많이 찍고
    할배들도 광고많이찍고

    다음번에도 이멤버로 계속나가시면

    글쎄요~

  • 26. 봄비
    '14.3.30 12:28 AM (183.109.xxx.4)

    이서진도 써니도 모르던 친척아줌마가
    이번 꽃할배보고 이서진과 써니를 알게되었대요

    드라마를 안보시던분인데
    이서진나오는 참좋은시절을
    오늘 보더라구요


    이정도면 대박쳤죠

  • 27. 너무 상업화 가 아니라
    '14.3.30 8:15 AM (59.6.xxx.151)

    원래 상업이죠

    그게 먹히게 하기 위해 슬쩍 할지 대놓고 할지는
    역량이고 선택일 뿐이고
    상업방송에 기대를 걸거나 요구 하고 실망하는 건 시청자의 선택이고요

  • 28. ㅇㅇ
    '14.3.30 9:16 AM (203.226.xxx.17)

    꽃누나보다 재밌던데요..

  • 29. 좋은날
    '14.3.30 9:49 AM (14.45.xxx.101)

    아무래도 스페인가서 장기 촬영하니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겠죠. ㅎㅎ
    게다가 공영방송도 아니고 상업 케이블 방송인데요.
    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요.

  • 30. 방송 자체가
    '14.3.30 10:43 AM (123.109.xxx.92)

    여기저기서 제작비 받고 광고비 받은걸로 만드는건데 무얼 바라고 이런 글을 쓰시나요?
    연예인인 상품이 상품을 홍보하고 파는 방송인데요.
    이런저런거 다 싫다 하시면 ebs나 kbs1티비만 보세요.
    케이블 보시면서 무얼 바라시는건지요?
    영악하다뇨. 연예인들 삶 자체가 자기 팔아서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그리고 1편에서도 꽤 ppl 했어요.
    선제작 방식이니까 1편에서 각종 계열사에서도 투자대비 효과를 봐야하니 간보다가 그 다음편에서 늘리고 이승기 편에서는 또 늘리고.

  • 31. 다른 프로는
    '14.3.30 11:06 AM (59.6.xxx.95)

    뭐 안그런가요? 이서진이 좀 뺀질이 캐릭터이긴 하지만 이 프로로 인생역전이 필요한 사람은 아닌걸로 압니다만.

  • 32. ....
    '14.3.30 11:45 AM (121.136.xxx.27)

    이서진 꼴보기 싫고 티나는 PPL 싫지만 오로지 여행 장소 보느라 ,,봅니다.
    여행을 워낙 좋아하는데,,자주 못 가니 대리만족하는 거지요.
    또 이미 다녀온 곳은 추억을 되새기느라 보고요.

  • 33. 무지개1
    '14.3.30 9:28 PM (14.52.xxx.120)

    이서진 너무 시러요ㅠㅠ
    요리 못하는걸 너무 자랑스러워 하는 느낌이랄까.
    자기는 이번 한번만 하면 평생 할 일 없다고. 사람이 겸허한 맛이 하나도 없어요
    뭐 그리 잘났다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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