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329033506319
친구들은 망망대해 누비는데… 고작 몇m 크기 침대서 평생을 사는 꼴....
사회생활·사냥 등 즐거움 사라져 강박행동 늘고 수명 10분의 1로 배설물 등 소독 위해 넣은 약물에 피부 벗겨지고
시력 상실까지 국내 수족관 관리감독 법규 없어 멸종위기종 무단 포획도 '방치' 사람이 평생 침대에서 사는 꼴....
자연수명의 10분의 1, 강박행동도... 갖가지 스트레스에 처방전은 항생제...
지난달 19일 울산 남구에서 울산 남구청 관계자, 서울동물원과 한화 아쿠아플라넷의 돌고래 전문가들이 모여
'큰돌고래 번식협의회'를 열었을 때만 해도 임신 11개월 째인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의 큰돌고래 장꽃분의 출산은
축복이고 경사였다.
하지만 이달 7일 태어난 새끼 돌고래 장생이 3일만에 짧은 생을 마감하면서 "수족관 출산은 환영할 일이 아니다"는
슬픈 진실이 알려졌다. 수족관에서 탄생한 돌고래가 살아남는 것은 10마리나 20마리 중 한 마리에 불과하고
(자연상태 생존율은 50%), 성체가 돼도 수명이 10분의 1에 그친다는 사실에 경악한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돌고래에게 수족관 생활이란 무엇이기에 그럴까.
동물중에서 자살할수 있는 동물중에 으뜸이 돌고래 랍니다.
돈을 위한 쇼..돈을 위한 수족관 모두 없앴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