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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가요” 사육사에게 마지막 인사 건네는 기린

슬픈기린 조회수 : 4,095
작성일 : 2014-03-29 08:21:05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말 못하는 짐승도 슬픔을 느끼는 것은 사람과 똑같다.

동물원에서 자신의 평생을 보낸 남성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기린의 사진이 네티즌에게 감동을 주고있다.

 

말못하는 동물이 사람보다 나을때가 있다......

IP : 218.209.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4.3.29 8:24 AM (118.139.xxx.222)

    아.....코끝 찡하겐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우리가, 이 시대가 어쩌다 이리 삭막하게 변했을까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2. jc6148
    '14.3.29 8:35 AM (223.33.xxx.77)

    아..가슴이 찡하네요..ㅜㅜ

  • 3. 경이엄마
    '14.3.29 8:37 AM (121.161.xxx.229)

    가슴이 먹먹하네요.
    울강쥐도 식구들이 출근하면 급 우울해보이던데...

  • 4. ..
    '14.3.29 8:51 AM (218.55.xxx.211)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5. 어쩜 ㅠ
    '14.3.29 9:39 AM (115.140.xxx.74)

    동물도 표정이 느껴져요..

  • 6. ㅇㅇ
    '14.3.29 11:04 AM (221.148.xxx.25)

    이 기사와 사진은 볼 때마다 눈물나요.ㅜㅜ
    동물들도 아나봐요.

  • 7. 사람보다
    '14.3.29 11:56 AM (39.7.xxx.106)

    동물이 낮다고 느낀게..
    저희 아버지 폐암 4기 선고받고 친정에 기르던 백구에게 아버지가 집떠나오면서 고기삶아서 진수성찬해서 밥줬는데 평소엔 잘 먹던 녀석이 슬픈눈을 하고선 먹지않더라구요
    지금도 그생각하면 가슴이 먹먹..

    그런데 그 백구를 키워줄 사람(즉 끝까지)을 찾다가 큰집에 맡기기로 했는데 나중에 큰어머니 보신탕으로..
    정말 그얘기듣고 한바탕 난리 치고 싶었어요
    나중생각해보니 차라리 시댁갖다 드렸슴 사돈네서 가져온 동물 차마 식용으로 쓰지는 않았을텐데..
    비도 주룩주룩오는데 갑자기 아버지 백구 다 생각나네요

  • 8. ㅠㅠ
    '14.3.29 2:09 PM (114.204.xxx.217)

    윗님...
    백구땜에 눈물이
    큰집땜에 분노가.. E C

  • 9. floral
    '14.3.29 4:38 PM (122.37.xxx.75)

    아..울컥ㅜㅜ
    백구가 사연도 무지 슬프네요..
    큰집땜에 분노가..e c222222222222

  • 10. 마이쭌
    '14.3.30 9:22 PM (223.62.xxx.11)

    정말 감동 ㅠㅠ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위에 백구사연 ㅠㅠ 큰집사람들 정말 시르다

  • 11. 아놩
    '14.3.30 9:30 PM (115.136.xxx.24)

    저도 눈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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