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가 재발해서 자생을 다니고있는데요. 세달정도됐구요. 주1회정도 갑니다.
첨엔 거의 일어나있지도 못할만큼 통증이 심해서 거의 누워만지냈는데 지금은 그래도 살살 움직이면서 동네 마트정도 다녀오는 정도구요. 가사일은 조금씩 하다 쉬다 친정어머니 도움도 조금씩 받고있어요.
오전에 자고 일어났을때가 가장 통증이 심하고 좀 오래 서서 일하거나 구부리고 머리감거나할때도 아프구요.
제가 디스크가 흘러나와 심한상태라고 앞으로도 서너달정도 치료를 받으면 호전될거라 하시는데, 오래 앉아있기도 힘들고 외출도 힘들고 일상생활에서 자유롭지 못하니 수술할걸그랬나..자꾸 마음이 약해집니다.
치료를 꾸준히 하는게 맞는건지,, 크게 차도가 보이지않으니 치료비도 후덜덜한데 어째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