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4.3.28 10:42 PM
(61.254.xxx.206)
내지 마세요.
저희 형님은 예전에 떠밀려 학부모회 회장을 하면서 돈 내라고 하면, 회장 안한다고 선언하면서 했대요.
그때부터 그 학교가 학부모회에 돈을 안걷는 시스템이 됐다나...
2. 오잉
'14.3.28 10:42 PM
(175.116.xxx.91)
학교에서 돈걷으면 큰일나는걸로 아는데요? 그학교는 이상하네요
3. 네
'14.3.28 10:43 PM
(110.70.xxx.122)
학년대표들 그런것 같더라구요. 1학년 엄마들이 제일 많이 쓰던게요. 학교 화분도 넣고 스승의날 1학년 전체
선생님 선물도 넣고...왜 하셨는지
4. 말도안돼
'14.3.28 10:43 PM
(115.161.xxx.63)
요즘도 그런데가 있어요?
5. 절대로
'14.3.28 10:44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학부모 상대로 돈 걷는거 안돼요~
6. 아니
'14.3.28 10:44 PM
(59.187.xxx.56)
어디인데, 그런 무식한 소리들을 하나요?
불법찬조금 공문도 안 나왔나요?
교장선생님 아시면, 자기한테 불똥 튈까봐 질색팔색하실 건데...
그렇게 하고 싶으면 어머니 회장 단독으로 하면 됩니다.
누가 전화 한 건가요???
7. ...
'14.3.28 10:45 PM
(211.245.xxx.11)
중,고딩 총회에 갔더니 절대 돈걷지말라고 강조하시던데요.
불법이라고..
양쪽학교에서 촌지나 불법모금 절대금지라고
문자도왔네요.
8. 달맞이꽃
'14.3.28 10:47 PM
(175.223.xxx.116)
헉!
그 학교 어딘가요?
교육청 신고해줄께요.
요즘 어느 시절인데 무식하게 돈을 걷나요?
초3엄마인데 3월 내내 가정통신문으로 어떠한 형식의 찬조금 1원도 걷지말라고 공지하던데요.
서약서 사인까지해서 보냈구요.
정말 정말 말도 안됩니다.
저는 작년에 아이가 임원도 했는데도 일체의 돈 걷는것도 없었고 걷자는말도 없었습니다.
9. 학년대표를
'14.3.28 10:48 PM
(180.65.xxx.29)
이상하게 뽑으셨네요 저희애 학교는 서로 할려고 해서
서로 양보해라 하다 둘다 시켰는데 돈은 좀 쓰더라구요
비공식적으로 내는거라
10. 헐
'14.3.28 10:51 PM
(121.168.xxx.162)
등신같은 여편네들이 무슨 감투랍시고 생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쓰고는 우리나라 교육환경 말아먹을 짓들 하네요.
절대 내지마세요
왜 아직도 저런 짓들을 벌이는지 ...
화나네요
11. 요건또
'14.3.28 10:56 PM
(182.211.xxx.176)
저희애 학교는 작년에 1학년 어느 반이 단체티 하나 (티셔츠당 4500원) 맞췄다가 교육청에서 감사 나와서 다른 반들까지 전부 대표 엄마들 개인 면담하면서 조사 당하고 선생님들도 조사 당했었습니다.
단체티 맞추고 음료수를 운동회때 돌렸다더군요.
불법찬조금은 올해도 강력한 이슈입니다. 신고 당할까 무서워서 돈 못낸다고 나중에 그런걸로 조사 받고 싶지 않다고 하세요.
12. 봄날
'14.3.28 11:00 PM
(182.210.xxx.121)
울애가 다니는 학교는 올해 어머니회를 안해요.담임샘도 아무것도 하지 말라 했구요. 근데 학교운영위엄마가 각반마다 얼마씩 내라고 햇다네요. 학부모회도 안하는데 임원엄마가 있는건가요? 샘은 하지말라는데 엄마들이 더 난리같아요. 전 못 내겠다고 했는데 잘 한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13. 그래도
'14.3.28 11:02 PM
(14.52.xxx.59)
알게 모르게 내기는 할거에요
그거 아니면 선생님들 야외나갈때 도시락이나 애들 단체 음료 같은거
기타 소소한 비용이 어디서 나오겠어요
전 애 중학생때는 10씩 한반에 30 냈었고
고등학교는 현금영수증 해서 기부금 형식으로 냈었어요
그런 돈으로 독서실 운영비며 청소아주머니 기타등등 내고 남은건 시립도서관인지 구립도서관인지에 기증도 하고 했었네요
14. 고딩 임원
'14.3.28 11:03 PM
(112.173.xxx.72)
돈 걷는 일 없다고 하더니 막상 하니 돈 20만원씩 할당 떨어지대요.
회장이나 총무는 30만원..
15. 봄날
'14.3.28 11:13 PM
(182.210.xxx.121)
애가 임원 나가면 말려야겠어요. 머리아파지는듯.
16. ...
'14.3.28 11:17 PM
(14.63.xxx.12)
학부모회가 없다는것이 학생을 위해 좋은 것도 아니죠.
적당한 정도를 유지하기가 힘든거죠.
교육청에서 학부모회에 지원금을 주는 제도도 있어요.
그런데 그 지원금 받아서 운영하는게 서류며 영수증이며 너무 손이 많이가서
그돈 안받고 그냥 돈 걷어 쓰는게 나을거라는 얘기도 있고...
학부모회는 소소하게 들어가는 돈이 있기는 하지만
자발적으로 하는 것 아니라 선생님 부탁으로 억지로 하는 경우에 다짜고짜로 돈 내라고 하는 학부모회는 운영 방식에 문제가 많네요
못하겠다고 하고 다른 사람에게 넘기세요
17. ..
'14.3.28 11:35 PM
(118.221.xxx.32)
운영위원도 그정도 냈어요
그걸로 교장샘등 샘이랑 회식하고 기타 경비 쓰던데..왜 그러는지 원...
회위 할거면 학교에서 모여 하고 끝나면 될걸..굳이
18. ㅡㅡㅡ
'14.3.28 11:59 PM
(121.130.xxx.79)
그런거 안한다고 엄마들이랑 대판 했던 1학년때 전적 있네요
엄마들이랑 대단히 등질 각오하시고 거부하셔야할듯
화이팅입니다~ 전 그때 엄마들 아직도 안봐요~~
19. 참
'14.3.29 12:01 AM
(1.230.xxx.79)
돈 걷는거 불법입니다.
민원 들어가면 난리나는데 대표엄마들은 왜 아직도 그모양인지.
요즘은 선생님 도시락도 못싸오게 합니다.
출장비로 사먹어요.
20. rkdskadja
'14.3.29 1:47 AM
(110.8.xxx.239)
강남엄마에요. 돈 걷는거 안됩니다.단돈 삼만원이라도요.그냥 담임샘께 부담스러워서 그만둔다고 하세요.
21. ...
'14.3.29 1:51 AM
(121.190.xxx.34)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익명으로 됩니다
요즘 어떤 세상인데..헐
22. 불법이어도
'14.3.29 7:4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다 걷던데...반모임도 회비가 있고
안걷는 학교도 있나보네요.
23. 윤수리
'14.3.29 9:52 AM
(203.226.xxx.180)
저 강남에있는 전교회장 엄마여요.
학년대표는 학부모회에 돈 내시면 안됩니다.
근데 자기 학급에 써야되는 돈은 생기게 되고 그건학급임원 엄마들이 자체적으로 비공식적으로 모아서 운영합니다. 애들간식이나 소풍담임도시락 등등 꼭 필요한 돈이 있으니까요. 반회장 엄마가 모든걸 부담하기 힘드니까요.
글구 학부모회대표 엄마들 즉 전교임원 엄마들도 마찬가지 학교행사때 돈쓸일이 있으면 그들이 알아서 운영하는거지 학부모회가 반대표들에게 돈 걷으면 안됩니다.
24. 음하하하
'14.3.29 11:02 AM
(175.126.xxx.239)
소풍에 담임 도시락이 왜 꼭 필요한 돈이라 생각하세요?
출장비 다 나옵니다
학운의하고 식사비요?
그런거 쓰라고 업무추진비 있습니다
학교에서 학부모 돈 걷어서 쓸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학부모님들 제발 정신차리세요(돈이 필요할거라 생각하시는분들)
학교에 돈 안내도 학교 다 돌아갑니다~~~
25. ...
'14.3.29 2:15 PM
(121.167.xxx.46)
그거 불법찬조금이예요.
교육청에 신고 들어가면 큰 일날 정도로 심각한건데...
학부모님들이 먼저 고리를 끊으세요.
그런거 안해줘도 상관 없습니다.
26. 명랑
'14.3.29 4:48 PM
(118.36.xxx.224)
아이 1학년 때 대표 했었지만 누구도 돈 내라도 한 적 없어요. 운동회 때 음료수 한 번 다른 엄마와 같이 사서 아이들에게 돌린 적은 있지만요. 엄연히 불법입니다. 신고하면 조사 나오는 큰일이니 지혜롭게 처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