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해외에 나가게 돼서 집을 팔려다가 요즘은 거래가 뜸하다 해서 어쩌나 하는 와중에 월세를 놓으라는 부동산 말에 고민하다 여기 여쭤봅니다.
지방에 37평 아파트고 5년차 된거 같네요.
장사하는 사람인데 중학생과 초등고학년 아이들 있는 4인식구고 보증금 3000에 월 110만원인데 괜찮나요?
일단은 1년 계약인데 그 사람들이 여기서 장사하는 상가 계약이 2년 남아서 총 2년 살거 같다고 하는데요.
이게 괜찮은건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아님 조건을 보증금 1000에 일시불로 12개월치 한꺼번에 선불하는 대신에 월100으로 해줘도 된다는데 솔직히 저희가 대출이 있는것도 아니고 급한게 없는 상황에 만약 월세 밀리면 보증금에서 깎으면 되지 싶어서 이 조건은 별로인것 같은데 어떤가요?
재산세는 작년의 경우 일년 총액 815000원 정도였구요. 부동산 수수료는 한달 월세(집주인, 세입자 반반) 50만원 정도 받는다네요.
이럼 수익률이 얼마인지?
저런 연령대의 가정집이면 월세 놓아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