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밌어요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4-03-28 14:07:16
어제 모임이 두군데가 겹쳐서 여러사람을 만났어요.
알고 지낸지는 오래되어도, 모임속에서만 만나서 자세히는 사람들의 성향을 모르네요.
그런데 양쪽 모임의 한 명이 각각 똑 같은 캐릭터예요.
너무나 둘이 하는 행동이 똑 같아서요.
우선 엄청나게 돈자랑을 합니다.부자는 맞구요~
그런데 남에게는 십원 한장 안 쓰는거 같아요.개인적으로 만난적은 없는데 차 한잔도 절대 안 산대요.
그리고 모임 회비는 절대 아끼는것이 아니다.
공동의 돈은 한푼이라도 더 써야한다.
남에게 얻어 먹는 자리는 목숨걸고 사수한다..등등
너무나 둘이 똑같아 웃겨서 한번 뒷담화해봤어요.ㅋ
IP : 180.230.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만 읽어도
    '14.3.28 2:09 PM (1.251.xxx.35)

    피곤한 사람이네요.

    전 공공의 돈이라도 아껴야한다.
    보드블럭 멀쩡한거 헤집어 놓으면 내돈도 아니지만, 돈아까워 죽겠어요.
    왜자꾸 바꾸는거야 이럼시롱.

  • 2. ...
    '14.3.28 2:11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그래야 부자되나 보네...
    매력은 없네요
    사는 재미가 없겠다
    일대일로 만나면 내가 치사해질것 같아요.
    등등 생각들어요

  • 3. 글쎄요
    '14.3.28 2:28 PM (180.230.xxx.137)

    사는건 다 비슷해요.실은 예를 든 사람들을 견디지 못해서 몇명이 나갔어요..전 다른 좋은 사람들때문에 모임 나가는거구요.어차피 회비로 움직이니까 얻어먹을일은 서로 없죠.모임은 각자 회비내잖아요?모임하면서도 누가 돈 더 쓰고 하나봐요?한번도 그런적이 없어서..

  • 4. 정정
    '14.3.28 2:49 PM (218.154.xxx.130)

    사는건 비슷하다는거 정정.아마 비슷할거라구요.다른 사람들은 얘기 안해서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04 얘들아 ‥ 엄마 2014/04/17 869
370603 피어 보지도 못하고 간 어린 친구들 1 나쁜 2014/04/17 950
370602 승선원 13명 추가되었다네요. 실종자 290명으로 늘고요 도대체가 2014/04/17 1,819
370601 실종자가 290명이래요..탑승자도 정확히 몰랐다니.. 5 아니 2014/04/17 2,024
370600 다음에서 본 댓글들이 사실이라면... 11 2014/04/17 5,747
370599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네요....ㅠㅠ 3 oops 2014/04/17 1,097
370598 1:30분 잠수시도는 실패, 특공대 19명 잠수대기중 3 기도 2014/04/17 2,127
370597 요즈음 5세 남아가 좋아할 케릭터는 뭔가요? 5 어린아들 두.. 2014/04/17 1,915
370596 너무미안해요ㅠㅠ 1 . 2014/04/17 993
370595 선장 이런 사람이래요 21 2014/04/17 20,679
370594 임파선(?)이 하나 불룩하고 목이 욱신거릴때 어느 병원 가야하나.. 4 걱정돼요 2014/04/17 25,001
370593 잠을 이룰수가없어요.... 6 제발 2014/04/17 1,646
370592 이제 잠수부들 뛰어든다네요. 35 기도 2014/04/17 6,714
370591 정총리, 학부모에게 물벼락 맞았대요. 18 싸다싸 2014/04/17 6,163
370590 언론은 자꾸 암초라고 하고 전문가는 구멍이나 큰 금간거라 하는데.. 7 하,,, 2014/04/17 3,363
370589 세월호 침몰당시 교신내용 8 참맛 2014/04/17 4,198
370588 mbc는 정말 답이 없네요 2 타르타르 2014/04/17 2,605
370587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4 ㅜㅜ 2014/04/17 1,470
370586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16 엄마 2014/04/17 5,790
370585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652
370584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038
370583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459
370582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110
370581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600
370580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3,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