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입을만한 드레스(18, 19c풍?) 사는 곳이 있을까요?

[드레스]

20년쯤 전.. 제가 초등시절..

가정집에서 피아노레슨을 받았었어요.

선생님이 서구적인 마스크에 키도 크고 얼굴도 하얗고.. 굉장히 미인이셨는데..

집에서 영화 작은아씨들..에 나오는 류의 드레스를 입고 계셨지요.

코발트 블루에 잔꽃 무늬 있는..드레스가 기억에 남고요..

저에게도 그런 잔꽃 무늬 있는 벨벳 같은 재질로 된 리본핀 들을 선물로 주시기도 했고요..

근데.. 외출하실 때는.. 하얀 스키니진에 초록색 상의를 입고.. 미스코리아들 하는 긴 사자 머리를 풀고 다니셨는데..

집에서 볼 때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셨죠.

암튼..집에서 있을 때.. 홈드레스로..그런 소녀풍의 옷을 입는 것이 제 로망인데..(다행히 외모랑 키.. 커버 가능 ^^;;)

인터넷 사이트를 아무리 뒤져보아도 그런 옷은 못찾겠네요..

백화점을 돌아봐도 안보이던데.

그분은 수입해서 입거나, 만들어서 입었을까요?

질 좋은 천으로 된.. 그런 옷들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아니면.. 집에서 입고 있을 만한 홈드레스 파는 사이트

 (아주머니들이 입는 나일론으로 된 화려한 무늬의 출렁출렁한 원피스 말고요..;;}

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그런거 좋아해요]

특히, 메디슨카운티의 다리에서 여주인공이 입었던 옷들 다 좋았구요.

근데.....파는데는 없는듯.
우리나라는 일단 긴....긴게 잘 없는것 같아요 ㅋ

[로라]

로라 애슐리에 있을것같아요.

[무지개1]

남들 앞에서 입을 그런정도까진 아닌데 잠옷으로 입을만한 건 파는데알아요..시골양품점 이라고..인터넷사이트에요.

[장식장]

아동복에 그런 잔잔한 꽃무늬 원피스 이쁜거 많아요. 정밀 입고 싶어요.
어른풍으로 민들면 수요 많을것 같은데요.
오일릴리는 넘 비싸고요

[^^]

밀라, 펑키줄리안, 빨간고양이, 뿌뿌스, 벨라스타일 가보세요~

[..]

체리베리몰

[5월의 신부]

신혼일때 15년전쯤 자주 입었던 브랜든데요
5월의 신부라고..
캉캉속치마에 꽃무늬 많고 좀 사랑스러운 분위기였던..
요즘에도 있나 모르겠네요..

[드레스]

저장합니다.

[광명을 드리리]

룸 페커 ~~

[저도 좋아해요.]

사랑스런 잔꽃무늬 드레스, 저장합니다.

[로라]

로라 애슐리, 시골양품점, 밀라, 펑키줄리안, 빨간고양이, 뿌뿌스, 벨라스타일, 룸페커, 체리베리몰, 5월의 신부
총정리했어요;

[눈사람]

비록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싸이트에 구경 함 가봐야겠네요^^

[저도]

참고합니다
감사합니당

[와~~]

초원의집
제인에어가 막 생각나요

[원글님 덕에]

저도 정보 저장합니다

[리기]

롱플레어원피스로 상품검색하니 그나마 몇개 나오는것 같아요..

[저장해요]

저도 한번쯤. 사보고 싶네요

[..]

저도 이런홈드레스찾아보고싶네요^^

[음]

캐스키드슨 원피스 찾아보세요.

[ㅇㅇ]

18.19세기의상..
저도 입어보고픈 로망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