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도 결혼나이되면 조건을 꽤 중요시 하나요?

ㅇㅇ 조회수 : 4,097
작성일 : 2014-03-28 11:19:26
그리 친하진 않은사이인

친구의 남자친구를 우연히 봤는데 정말 괜찮더라고요.

뭐 열폭이라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남자가 아깝게 느껴졌거든요.


근데 이 친구가 외모가 빼어나진 않아도

직장도 좋고 집이 꽤나 잘사는걸로 아는데

그럼 결국 조건이 좋아서

괜찮은 남자를 만난다고 봐야하는걸까요?

남자들이 조건을 꽤나 중요시하나보죠?
IP : 223.62.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8 11:23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아롱이, 다롱이죠뭐.
    조건을 중시하는 사람도 있고
    인간성이나 미모???를 보는 사람도 있겠고,,,
    모든면을 다 보는 욕심꾸러기도 있을 것이고요.

  • 2. 결혼은
    '14.3.28 11:26 AM (110.47.xxx.147)

    얼굴 뜯어먹고 사는 게 아니거든요.

  • 3. ㅁㅁㅁㅁ
    '14.3.28 11:28 AM (122.153.xxx.12)

    그럼 안하나요?

    뭐 이런 황당한 질문이;;;

  • 4. 의외로
    '14.3.28 11:35 AM (211.178.xxx.40)

    많이 보더군요.
    2세 생각해서 학벌, 키, 외모... 또 가정경제 생각해서 처갓집 경제상태 등등 많이 고려하더라구요.

    여자만 보겠어요? 남자도 다 두루 생각하고 하겠죠. 사람은 다 똑같아요.

  • 5. 나이보다는
    '14.3.28 11:44 AM (110.47.xxx.147)

    외모밖에 믿을 게 없는(스스로는 미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외의 조건은 가진 게 없는) 여자들이 이런 질문을 하는 게 아닐까요?
    나이든다고 철까지 따라서 드는건 아니더만요.

  • 6.
    '14.3.28 11:46 AM (119.70.xxx.121)

    여자는 남자를 등급 매겨가며 저울질해 고르는데
    남자는 고작 여자 외모가 좋아서.. 또는 그래도 사랑하니까..결혼해야해요?
    남자라해서 현실감각 없는 바보들이 아니거든요.

  • 7. 솔직히
    '14.3.28 11:51 AM (110.47.xxx.147)

    딱 외모만으로 여자를 판단하는 곳은 화류계와 연예계, 그리고 연애상대를 구할 때 뿐이죠.

  • 8. 중산층
    '14.3.28 12:24 PM (121.214.xxx.235)

    집안 남자들은 결혼생활 하면서도 여자가 맞벌이를 하던 말던

    계속 여자쪽에서 (여자가 맞벌이를 하던 말던) 지원 들어오길 바래요.

    결혼생활 하면서 아파트 평수 늘려가고, 새차 필요하고, 살림 바꿀때마다 친정쪽에서 해주면 좋죠.

    사실 중산층 여식들 그 정도는 친정에서 해주시는게 사실이고.

    그래야 사이좋게 해외여행도 다니고, 아이 영유도 보내고 나중에 애들 유학도 보낼 여유가 되죠.

    남자들도 장인장모가 이번에 새차 하나 뽑아줬어~하면 샘납니다. 남자는 사람 아닌가요?

    그리고 중산층 남자 하나 잘 낚아채서 결혼 잘했다고 자랑하는 처자들중에 친정에서 저런 지원 해주는 여식 별로 없더라구요.

  • 9. 잘사는집들은 다들 키가 크다면성ㅅ
    '14.3.28 1:26 PM (114.205.xxx.124)

    키는 보더라구요
    한국사람들이 워낙 작은 남자나 여자들이 많아선지.

  • 10. ,,,
    '14.3.28 1:27 PM (222.117.xxx.61)

    요즘은 남자 혼자 벌어서 먹고 사는 시대도 아니니, 남자 역시 외모 외에도 여자의 사회적 조건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젊고 예쁜 여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성공 욕구가 강한 남자일수록 더더욱 여자 집안이나 능력 등을 따지더군요.

  • 11.
    '14.3.28 4:58 PM (59.25.xxx.110)

    예전에는 남자들이 자기가 벌어 먹여 살린다라는 마인드가 좀 강한 반면,
    요즘은 같이 벌어서 살아야 한다 마인드가 강하니까, 어쩔수 없이 조건을 따지는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263 남편은 표면적으로...(칙칙한 글이니 패스하실 분은 패스) 3 헤어지고 싶.. 2014/03/31 1,685
365262 단기간으로 콜센터 상담일 할만할까요? 3 매워 2014/03/31 2,035
365261 허리부터 하체비만인 체형에 어울리는 코디 알려주세요~ 2 자유 2014/03/31 1,334
365260 갤노트2인데 발신번호 안뜨게 전화할 방법 좀요 1 2014/03/31 1,121
365259 진짜 너무 많이 보고 싶어요 ㅠㅠ 12 2014/03/31 3,632
365258 선 보고 왔는데 우울해서 뒤척뒤척 30 독거 2014/03/31 15,978
365257 학생이 부러운 이유가 2 ㄹㄴ 2014/03/31 1,045
365256 세결여 결말 좋아요. 2 세결여 2014/03/31 1,560
365255 문구점에서 아크릴거울 팔까요? 1 dma 2014/03/31 1,063
365254 제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하는 여상사들 13 2014/03/31 2,806
365253 변호사.의사.교수.통역가...어느 공부가 제일 어려울까요??? 11 qwe 2014/03/31 4,804
365252 해외석사 졸업하기 얼마나 힘들어요? 썰좀 풀어주세요... 6 .... 2014/03/31 1,633
365251 드라마스페셜 영화같네요;;; 3 ㅠㅠ 2014/03/31 2,351
365250 세결여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잠시의 행복이었네요 1 심플라이프 2014/03/31 1,312
365249 뿌리염색 거품염색제로 하시는분계세요? 5 초보 2014/03/31 3,466
365248 세결여를 보면서 얻은 교훈 9 ... 2014/03/31 3,442
365247 전 세결여 은수 이해되요.(글펑) 4 ... 2014/03/31 1,789
365246 은행명의 1 김파래 2014/03/31 624
365245 우리부부를 너무 좋아하는 친구부부 22 .. 2014/03/30 11,225
365244 중1 첫중간고사공부 기출문제같은거 꼭 풀어봐야 2 점수잘나오나.. 2014/03/30 1,766
365243 어머님이 아파트 명의를 남편 앞으로 하시다는데 싫어요. 14 싫습니다 2014/03/30 4,130
365242 패셔니스타분들.. 도움 좀.. ^^ 5 선글 2014/03/30 1,616
365241 블로그 공구 배송 넘 느린데요 기다림 2014/03/30 1,122
365240 스페인어 공부하고 싶은데요 책좀 추천부탁드려요 주부 2014/03/30 473
365239 융통성없고 꽉막힌 상사 5 .. 2014/03/30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