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는것과 찌는것.

..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4-03-28 10:27:11
어느쪽이 더 쉬운가요~(아니.어렵다고 해야하나?)
느낌말고 실제 객관적인 평가로 나타낼때요~~
흔히 빼는건 어렵고 찌는건 쉽다는데..
다이어트 여러번 해보고 감량도 어느수준 이상으로 해본 제경험으론 찌는거나 빠지는거나 솟도는 비슷하다였거든요~~
단지 먹는즐거움과 빼는 고통을 감안해서 빠지는게 더 힘든건지 정말 과학적으로도 빼는거 어려웁고 더딘건지 궁금하더라구요~~
IP : 175.192.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8 10:27 AM (175.192.xxx.234)

    솟도-속도

  • 2. ..
    '14.3.28 10:29 AM (112.170.xxx.82)

    젊으시군요.

  • 3. ..
    '14.3.28 10:32 AM (175.192.xxx.234)

    넹..무슨 말씀이신지..
    저 사십줄 들어선 주분데요~~

  • 4. ^^
    '14.3.28 10:38 AM (117.111.xxx.210)

    찌는게 백만스물다섯배는 쉽더군요 ㅋ

  • 5. ...
    '14.3.28 10:39 AM (211.178.xxx.199)

    5킬로 찌라고 하면 한달 안에 찔 수 있을 것 같아요

  • 6.
    '14.3.28 10:41 AM (121.166.xxx.239)

    못 믿겠지만, 살 찌는게 더 어렵다고 해요.
    살 안 찌는 사람들은 죽어라고 안 찌더라구요. 물론 이 사람들은 먹는 걸 좀 힘들어 하고, 열심히 먹어도 몸에서 흠수를 잘 못 시켜서 고생하는 사람들이죠.

  • 7.
    '14.3.28 10:42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찌는게 한순간이라고 느끼는건 방심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확~ 느껴서 그런것 아닐까요?
    빼는건 하나하나 체크해가며 하루하루를 보내니 어렵다고 느끼는거고...
    저도 요즘 뱃살 줄이려 매일 저녁 운동중인데 운동할때 힘들어서
    아 찌는건 한순간인데 빼는건 진짜 어렵네 싶다가도
    겨우내 밤마다 마시던 맥주의 양에 비하면 이 정도 뱃살은 많이 안찐거네 싶기도 해요....ㅋㅋ

  • 8. 제일어려운건
    '14.3.28 11:07 AM (68.49.xxx.129)

    뺐다가 --> 너무 빼서 건강상 다시 억지로 찌워야 하는 경우에요. 이성적으론, 머리로는 다이어트 그만해야 한다, 쪄야한다고 알고 있는데 또 맘 한쪽에선 찌기싫다고 도리질을 하죠... 억지로 살 조금씩 찌는걸 보는 그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답니다. 저희 식구중 하나 그리고 여러 섭식장애 환자들 체중증량 치료받는거 봐서 잘 알아요..

  • 9. 에구
    '14.3.28 12:34 PM (119.71.xxx.63)

    찌는것도 빼는것도 똑같이 어렵습니다.
    자기 체질을 거슬리는 건데 어찌 쉽겠어요.
    저 같은 경우, 몸무게 600g을 늘리는데 꼬박 1년이 걸렸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먹어도 몸에 흡수가 안되서 돌아서면 제자리거든요.
    찌는게 더 쉽다고 생각하는 분들처럼
    저같은 사람은 빼는게 더 쉬운거 처럼 느껴집니다.
    몸만 좀 움직여도 1킬로 금새 빠지니까요.

  • 10. ...
    '14.3.28 1:29 PM (222.117.xxx.61)

    동감해요.
    어렸을 때는 다이어트가 일생일대의 목표였는데 나이 들어 애 둘 낳고 어느 순간 살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정말 노력해도 잘 안 찌더군요.
    나이 들어 살이 빠지니 얼굴이 핼쓱해지고 입가 주름이 깊어져 나이들어 보이고 아파 보여 정말 우울해요.
    엉덩이 살도 빠져서 바지만 입으면 납작해지고 벨트를 해야 옷이 안 내려가니 보기도 싫구요.
    많이 먹으려고 해도 소화가 안 되고 답답해서 그것도 스트레스예요.

  • 11. --
    '14.3.28 6:34 PM (217.84.xxx.193)

    뱃살은 찌기 쉽구요.

    엉덩이 근육은 찌우기 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283 20대女 술취해 3층 건물서 추락..생명 지장 없어 6 참맛 2014/04/13 2,003
369282 우리나라는 언제쯤 학벌과 외모에서 벗어나고 결혼제도는 어떤식으로.. 9 미래는 2014/04/13 2,361
369281 출산후 탈모로 정수리 가발까지.. 넘 속상해요 2 인생 2014/04/13 3,062
369280 집안에 풍수적으로 2 혹시 2014/04/13 2,199
369279 美 애틀랜타 패션블로거에 한인여성 선정 3 이쁘네요 2014/04/13 2,377
369278 지인이 건대재학중인데 공무원시험 본대요 ㄷㄷ 22 시험 2014/04/13 8,183
369277 입원한 남편이라는 사람에게 할말은 해야 겠어요 36 ,,, 2014/04/13 11,805
369276 유통기한 지난 골뱅이캔 3 빌보 2014/04/13 5,198
369275 안드레아보첼리 실망 45 oo 2014/04/13 34,173
369274 칠순에 남미여행가고싶으시다는데... 26 시아버지 2014/04/13 5,776
369273 지금 행복해서 자랑하고 싶어요 ^^ 34 .... 2014/04/13 10,656
369272 전우용 선생님 트위터 /박원순,문재인.... 4 보세요 2014/04/13 1,238
369271 SKY 골목에서 살았던 지난 추억을 꺼내봅니다 5 @@ 2014/04/13 3,015
369270 월급 이정도면 9 미국에서 2014/04/13 2,859
369269 이불 사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2 여류 2014/04/13 1,688
369268 이이제이 이작가 결혼 5 Eej 2014/04/13 12,843
369267 아플때도 운동가세요? 12 ㅇㅇㅇ 2014/04/13 2,074
369266 직장인용으로 어떤지 배기바지 한 번 봐 주세요 4 배기바지 2014/04/13 1,123
369265 분당 소아비만 클리닉 추천부탁드려요 소아비만 2014/04/13 938
369264 중학생인데 중학교 수학 교사한테 애가 수학머리 있느냐고 물어보겠.. 3 수학머리? 2014/04/13 2,505
369263 자식이 25년 되도록 부모 생신 한번 안 챙겼다면.. 19 // 2014/04/13 5,596
369262 그것이 알고싶다 5 마랑홀릭 2014/04/13 3,382
369261 밑의 심리분석 잘하신 분께 의뢰 좀.. 5 00 2014/04/13 1,268
369260 글 펑할께요*^^* 54 민들레 2014/04/13 7,699
369259 부모님 용돈 다들 얼마나 드리시나요? 15 aa 2014/04/13 5,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