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대학 가고 나면 집을 좀 저렴한 동네로 옮길 생각이신가요?
아니면 그냥 그곳에서 계속 살 생각이신가요?
제 머리로는 나중에 애들 다 크면 엉덩이에 돈 깔고 있는게
아깝고 노후를 위해서라도 집값 저렴한 동네로 옮기실 것 같은데
어느 님께서 댓글에 학군 좋은 곳 말고는 나중에
집값 별 볼일 없을거라고 말씀 하셔서 제 생각이 틀린거지..
물론 부자들이야 집 말고도 여유가 있을테니
비싼 집 부자 동네에 계속 살아도 되고 살고 싶을 것 같지만
애들 교육 때문에 이사와서 집 하나가 전 재산인 분들은
노후까지도 물가 비싼 곳에서 계속 사실 생각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