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개월 아기.. 이유식을 안 먹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6개월 아기 조회수 : 2,886
작성일 : 2014-03-28 04:59:12
6개월 아기 엄마 입니다
이유식은 4개월 부터 먹여야 한다고해서  몇번 먹여 보았지만 잘 안 먹어서 
아직 소화기관이 여물이 않아서 그런가부다.. 하고 넘겼는데
6개월이 다 되어가도록 이유식을 별로 안 좋아하네요. ( 사실 다음주가 6개월이 되요..)
그러면서도 어른이 먹는 밥에는 관심이 무척 많아요. 
어른이 먹는 밥은 정말 숟가락 들때부터 떨어질때까지 쳐다보면서 침 흘리고 
입 근처에 숟가락이라도 오면 입 벌리고 난리가 납니다. 
특히 과일이라면 향기때문인지 달라고 울고 불고 난리가 나요..
분유수유중이고 키랑 체중은 또래 월령에 비해 많이 나가는 편이긴한데
그래도 .. 이유식이 너무 늦어지니 영양결핍이 될까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IP : 68.150.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휴휴
    '14.3.28 7:38 AM (211.36.xxx.175)

    뭔가 착각하시는듯.
    그때 이유식은 밥먹기위한 연습이지
    영양적인 단계는아니에요.
    돌까지는 분유가주식. 이유식은 간식 맛보기개념으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엄마가 초기이유식먹어보면 진짜맛없죠?
    아기도 똑같아요.
    한두수저 입맛만뵈주세요.
    더 커지고 후기가면 더 잘먹을거에요.

  • 2. 00
    '14.3.28 7:40 AM (209.134.xxx.143)

    좀더 기다려보세요.
    원래 모유아가는 6개월부터 분유아가는 좀 더 일찍 시작하기는 하죠.
    과일 좋아하면 과일 줘도 되지 않나요?

  • 3. 괜찮아요
    '14.3.28 7:52 AM (183.96.xxx.174)

    이유식 지침이란 것도 계속 바뀌어서
    옛날엔 과일부터 시작했다고하더라구요.
    요즘엔 과일은 금물이구요.
    오히려 모유수유하면 철분부족땜에 일찍 시작하고 분유는 6개월부터 하지않나요?
    주식이 아니고 먹는 연습하는거니까 한두숟갈 먹는 연습만 시켜주세요.

  • 4. 덜렁이
    '14.3.28 8:52 AM (110.13.xxx.108)

    어른 밥에 관심이 있으면 이유식도 좋아할거에요.
    아직 6개월이면 어른 수저로 한 두숟갈 정도 하루 한 번 주기는거죠.
    6개월 이유식면 거진 쌀 미음에 채소만....
    지금부터 소고기 하시고 육수 내시고 묽기도 조금 되게 해서 한 두 수저 주시면 되세요.
    제 아기는 완전 묽은 미음은 안좋아해서 몇 번 먹이고는 되게해서 먹였어요. 전6개월에 시작했어요.
    이유식 많이 안 먹는다고 불안해마세요.

  • 5. 케이트
    '14.3.28 9:25 AM (203.149.xxx.89)

    저도 이유식 초기에 너무 안먹어서 고민이 많았거든요..그런데 안먹어도 인내를 갖고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먹이길 1~2달 하다보니 이제는 잘먹어요~! 인내를 가져야 해요6^^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846 자기 성 물려주고 싶다고 하신 분 4 levera.. 2014/05/06 1,460
376845 노무현대통령도 한나라당 이중대에 보수라고 욕먹었어요 30 진홍주 2014/05/06 2,205
376844 아 죄송한데요ㅜ 조합원분양 취득세+등록세가 4.6% 맞나요? 4 세법 2014/05/06 1,673
376843 미, 전역 세월호 참사 애도를 위한 추모 및 시위 개최 3 light7.. 2014/05/06 1,143
376842 이와중에 죄송해요ㅜㅜ 이사갈 아파트 질문이요 4 영구영구 2014/05/06 1,765
376841 [속보] 박근혜 정부, 외신 보도과 관련해 대책회의 의혹 8 뉴스프로 2014/05/06 4,811
376840 명진 스님 “대통령이 남탓만 하는 나라” 13 .. 2014/05/06 4,473
376839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떠난 아이들 생각에 너무 괴로워요 12 ㅠㅠ 2014/05/06 2,692
376838 아이들이 살아있을때 6 잊지말자 2014/05/06 1,522
376837 선하고 지혜로우면서 재능있는 삶 1 인생 2014/05/06 2,155
376836 "언론의 민낯이 모두 드러났다" 6 11 2014/05/06 2,153
376835 카톡차단했는데 다시 4 카톡 2014/05/06 4,510
376834 전세 내놓으려면 보통 어느정도 여유를 두고 내놓아야 하나요? 3 avecpi.. 2014/05/06 1,698
376833 전국 분향소, 전국 촛불집회 안내 3 독립자금 2014/05/06 1,741
376832 언딘 소속 사망 잠수사 '구조 경력 없었다' 10 .... 2014/05/06 4,111
376831 세월호 타고 제주도 도착한 단원고 애기들 14 건너 마을 .. 2014/05/06 4,917
376830 동영상을 보고, 거리의 천진한 아이들을 보고 1 치미는 분노.. 2014/05/06 946
376829 층간소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4 층간 2014/05/06 1,682
376828 10시 11분.. 아이들이 보낸 또다른 8장의 사진 8 침몰한바그네.. 2014/05/06 3,531
376827 명동2시침묵행진, 팽목항 손수건, 언딘 소속 잠수사 1명 사망,.. 6 독립자금 2014/05/06 1,804
376826 정의 위해 몸던진 김영수 전 해군소령 3 .. 2014/05/06 2,774
376825 SSU 전우회 부회장의 인터뷰하네요 2 .. 2014/05/06 2,398
376824 부처님 오신날 - 법륜스님 즉문즉설 - 임신중에 돈욕심이 점점 .. 5 lowsim.. 2014/05/06 2,547
376823 다이빙벨이 있었다면 잠수사사고 예방 4 .. 2014/05/06 1,453
376822 세월호사건 개막장인거..외국계신분들 댓글 1 견딜수없는분.. 2014/05/06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