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식욕부진아예요(간절하니 지나치지말아주세요)

레인보우 조회수 : 2,657
작성일 : 2014-03-27 22:25:41
7세 남아예요
편식은 하지 않는데 입이 짧아 잘 안 먹어요
군것질도 전혀하지 않고 빵도 안 먹어요ㅠ
얼마전에 한의원에가서 기계측정검사해보니
몸상태가 50~70이평균선인데
우리아이는 12가 나온다며 녹용을 귄하셨어요(14만원)
금액을 떠나 어린이녹용 부작용 얘기를 많이 들었던터라
먹여도괜찮을지 고민됩니다
꼭 녹용 아니라도
식욕부진아 허약체질아이 뭐 먹이면 좋아질까요?
간절한 어미마음이니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ㅠ
IP : 180.67.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7 10:28 PM (218.156.xxx.202)

    운동 꾸준히 시키세요.
    제가 별 거 다먹여 봤습니다만
    타고 나길 그렇더라구요.
    몸무게가 백명으로 따져서 십등 넘어가
    본 적이 없는 앤데 운동 꾸준히 해서
    체력은 정말 짱입니다.

  • 2. 녹용은 체질 따져요
    '14.3.27 10:30 PM (61.106.xxx.137)

    음인에게는 맞으나 양인에게는 안좋다고 합니다.
    괜한 모험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3. 어릴때 제가 그랬어요
    '14.3.27 10:34 PM (116.39.xxx.32)

    녹용, 그냥 일반 한약 다 먹어봤구요...
    별로 소용은 없었던거같아요 ㅠㅠ

  • 4. ...
    '14.3.27 10:43 PM (49.1.xxx.178)

    전 녹용달인거 먹고 식욕이 확 돌았다고 친정엄마가 말씀하시긴 했어요.
    그리고 한의사가 녹용이 잘 맞는다고 진단했다면, 저같으면 한살림 어린이녹용 먹이겠어요. 그나마 나은것같아서요. 그런데 사슴 스테로이드제 맞으면서 키운다는 얘기가 있어서 저는 망설여지네요.
    입짦은건 아이 체질인거고, 타고난 체질을 약으로 바꾼다면...다른 부작용이 생겨날수도 있어요. 제 주변에 어린시절에 한약먹고 체질바뀌어서 비만 된 사람이 몇명 있어서요.
    우선 운동을 꾸준히 시켜보시는건 어떨까요?

  • 5. 투자
    '14.3.28 12:14 AM (175.125.xxx.40)

    저같으면 투자해볼만한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신랑 닮아 입이 짧아요. 배고픈 상태에서 아무리 저 좋아한걸 내줘도 많이 안먹더라구요. 그런데 녹용 먹여서 한두달 정도는 효과봤어요 시기적으로 뭔가 잘 맞았는지는.. 정말 녹용 효과인건지.. 약에 뭘 넣었는지는 몰라도.. 그래서 당시 살이 살짝 오르기까지 했었어요

  • 6. 녹용 비추
    '14.3.28 12:16 AM (222.119.xxx.225)

    저도 그렇고 제 친구도 그렇고 성장기때 확 살이 찌더라고요
    그렇다고 키가 많이 큰것도 아님..입이 짧아서 엄마가 먹이셨다곤 하는데 운동과 바깥활동이 최고인듯 싶습니다

  • 7. 2222
    '14.3.28 11:43 AM (61.73.xxx.65)

    여기 제품도 좋아요~^^
    아이들 면역력과 기초체력을 키우기도 좋고. 식습관을 잡아주기에도 좋구요.
    저희 아이들도 꾸준히 먹고 있는데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욤!!!
    http://blog.naver.com/bill4921?Redirect=Log&logNo=14014718380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783 아침부터 쌍욕 나오는 이 기사 12 ㅆㅇ 2014/05/13 5,424
378782 미국 추모집회 후기입니다. 12 애엄마 2014/05/13 2,684
378781 jtbc 손석희 뉴스-박원순 정몽준 여론조사, 박원순시장의 압승.. 3 집배원 2014/05/13 3,549
378780 어젯밤을 꼴딱 새었습니다. 16 버스44 2014/05/13 4,621
378779 NYT광고 속사정,007작전 능가한 엄마들의 광고 게재 작전 18 소시민 2014/05/13 4,208
378778 펌- 외신 로이터지: 승객 갇힌 채 배버리라 명령 받아 31 .. 2014/05/13 4,692
378777 연락이 끊긴 친구 찾을 방법이 없을까요? 3 그리운친구 2014/05/13 3,735
378776 빛을 항해 해와달 2014/05/13 657
378775 5월18일(일) 오전 11시 분당 서현역에서 침묵행진이 있습니다.. 7 침묵시위 2014/05/13 1,880
378774 미시 USA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9 동글밤 2014/05/13 2,596
378773 때리는 척?... 2 갱스브르 2014/05/13 947
378772 세탁기 설치전인데 물이 잘안내려가요.. 복도식아파트.. 2014/05/13 828
378771 읽어보셨나요? [펌]정혜신 인터뷰..한겨레21 8 이제야읽어보.. 2014/05/13 3,600
378770 펌) 거짓몽.swf 3 흠.... 2014/05/13 1,084
378769 어려운 선거가 없다는 발언 보니 명바기 아들의 사과문이 떠오르네.. 14 몽즙 2014/05/13 2,581
378768 보다가 암 걸리겠네요.. 5 .. 2014/05/13 1,783
378767 내일 한국 들어가요. 날씨 어떤가요? 촛불시위 곧 있나요? 4 라일락하늘 2014/05/13 1,079
378766 손석희 님 대통령 선거나오시면 11 2014/05/13 1,942
378765 NBC, 승객들 놔두고 배를 포기하라 14 light7.. 2014/05/13 3,663
378764 새누리 NYT 광고 정치선동 기사에 달린 미국 교포의 댓글 14 ... 2014/05/13 2,983
378763 지금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고 있나요? 3 에효... 2014/05/13 1,022
378762 글 좀 찾아주시겠어요? ㅜㅜ(세월호 관련) 7 .... 2014/05/13 1,200
378761 경제를 위해 가만히 있어라? 아니오! 김태동 12 아고라펌 2014/05/13 1,565
378760 정치관련 두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4 궁금이 2014/05/13 691
378759 대학원 졸업식 안가면 후회할까요? 10 --- 2014/05/13 5,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