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 처음 갑니다
파리로 가서 스위스 독일 체코로 해서 모스코바로 가는
여행코스입니나
꼭 사와야할꺼나 주의사항 여행팁있으면 가르쳐주세요^^~
꼭 지나치지말고 볼꺼요
여행사끼고 가는거라 왠만한유명코스는 다 있긴하더라구요
그래도 꼭 말학주시고 싶은거 사소한거라도 부탁해요
1. ^^
'14.3.27 9:58 PM (14.37.xxx.84)패키지 여행이신가요?
쇼핑은 자유시간이 별로 없어서 뭔가 살 시간이 부족해요.
인솔자가 시내 면세점에 데리고 가는데
상품은 좋지만 다소 고가제품들이라.....
화장품이 필요하면 출국전 면세점에서 사셔두 되구요.
버스 이동 시간이 길고 관광할 때 걷는 시간도 만만찮아서
많이 피곤해요..
비타민씨 종류나 홍삼제품을 준비하시면 좋아요.
즐거운 여행 다녀 오세요.2. 어~~
'14.3.27 10:02 PM (112.152.xxx.52)파리~~ 샤넬 백
스위스~~ 로즈몽 시계, 스와로프스키 번쩍이는 시계
돌 맞을라나...
사실 제가 갖고 싶은 것입니다3. 정말 유용한 팁
'14.3.27 10:29 PM (218.48.xxx.132)유럽은 화장실 갈때 돈 냅니다. 동전도 바꿔가세요.
국가랑 국가 이동시 버스로 많이 이동합니다. 목베개도 있음 좋아요.
생수가 우리나라로 500m 는 거기 이삼천원정도일듯.. 참고하세요.
해서 전 생수도 사가지고 갔네요. ㅋㅋ 물론 조식때 사람들이 물을 채우긴 하는데요.
가이드가 챙피하다고 그냥 사 마시라고 합니다. 전 그나마 ㅋㅋ 생수 가지고 가서 유용했네요.4. 어머나
'14.3.27 10:33 PM (14.37.xxx.84)윗님.
생수를 사 가지고 가라는 조언은 아니죠?
경험담인거죠?
담엔 그러지 맙시다.5. 정말 유용한 팁
'14.3.27 10:47 PM (218.48.xxx.132)ㅋㅋㅋ 전 생수 2리터짜리 사 갔어요. 저랑 같이 간 동생도 2리터짜리 사갔고요.
물론 무거워서 혼났습니다. ㅋㅋㅋ 그거 외국 갔다온 동생이 훈수해줘서 그렇게 해서 갔네요.
태국갈때는 그냥 갔거든요. 그런데 서유럽갈때 들고갔어요.
비싸긴 비싸요. 유럽은 오렌지 주스보다 물이 더 비싸요.6. 정말 유용한 팁
'14.3.27 10:48 PM (218.48.xxx.132)아... 전 조식때 물 안따라써요. 제가 한국에서 사가지고 간 물 채워서 먹었어요.
물론.. 나중에는 500m 사서 먹었지만요.7. 기내수하물 무게 제한하는데
'14.3.27 10:56 PM (203.226.xxx.86)2리터 물이라니요??
단체 버스투어하면 보통 기사가 차가운 물 1유로 받고 팔아요
부수입 겸 팁 겸 사드립니다
단체 관광시엔 물건 사기 힘들어요
우리나라 면세점서 구입하세요
좋은 물건은8. 정말 유용한 팁
'14.3.27 11:08 PM (218.48.xxx.132)2009년 3월에 갔어요. 수하물에 같이 간 동생하고 해서 무게 제한 안넘었어요. ㅋㅋ
그리고 그때는 크게 제한이 없었던걸로 압니다.
2리터 물은 아니고 1.2리터인지.. 암튼.. 그랬고요. 작은 500m 랑 같이 가지고 갔어요.
그리고 제가 갈때는 ㅠㅠㅠ 1,900원대가 넘어서 ㅠㅠㅠ 좀 유로화가 비쌌어요. ㅠㅠㅠ
이천원이 좀 안되었나? 암튼.. 그래서 더 체감상 비싸게 느꼈건겁니다.
암튼.. 생수는 알아서 하세요. 아마도 1유로정도 받을듯합니다.
그리고 기사님 부수입겸 팁이 맞아요. 그분 도와주는 셈치고 그냥 사서 드시던가.. 암튼..
그건 알아서 잘 판단하세요. ㅋㅋ 사실... 국가간 국가 다닐때 호텔이 바뀌어서 ㅋㅋ 좀 무거웠어요.9. 엥
'14.3.28 12:01 AM (110.11.xxx.144)윗 분 뭔소리하시는지...항공사는 언제나 수하물 무게제한 있었어요
09년에도 당연히 있었구요10. 정말 유용한 팁
'14.3.28 3:13 AM (223.62.xxx.20)자다깨서 글남깁니다 제가 다른거랑 착각한듯합니다 그런데 같이간 동생이랑 해서 무게는 안넘었을겁니다
원글님 메일 알려주시면 제가 싸이에 올린거 보여드릴수 있습니다 여행갔다오면 사진이랑 여행후기 공개로 해놨거든요 암튼 오년이 넘어가서 헷갈렸나봅니다11. sonoma
'14.3.28 4:29 AM (121.150.xxx.200)유럽 갔다온지 아직 한 달이 안되었어요.
물은 어디서 사냐에 따라 값이 달라지지요.
0.5리터를 가장 싸게는 0.21유로(바르셀로나 수퍼) 였고, 가장 비싸게는 2유로(로마공항 익스프레스 앞)였어요.
유럽의 수도물은 석회수라서 그냥 마시면 안됩니다.
끊이면 하얀 가루가 아래쪽에 많이 있어요.
저는 현지에서 사 드시는데 한 표!
소매치기가 워낙 많으니 조심하시구요.
관광객 돈을 뜯는 사람들을 조심하셔요.
유네스코 서명이라고 하고는 서명 받고는 서명했으니 돈 내야 한다든지
꽃을 들고 사진찍으라고 하고는 사진 찍고 나면 돈 달라고 하고
기차에서 가방을 기차에 올려 줄게 하고는 돈 달라고 하고
심지어는 손목에 갑자기 팔찌를 채우고는 돈 달라고 하는등....12. 유용하댄다 ㅎㅎㅎ
'14.3.28 4:32 AM (178.191.xxx.216)누가 유럽에 생수를 사가요? 거기 물이 훨씬 좋은데. 오히려 수입해오는 물인데.
진짜 미련하셨네요.13. 헉
'14.3.28 5:36 AM (5.146.xxx.115)물을 왜 사가요
수화물 무게 지키려면 빠듯한데
에비앙 1리터짜리 수퍼가면 1유로 1500원이면 삽니다.
어디 오지가는것도 아니고 유럽에 물 절대 사가지 마세요 이런 황당한 경험이라니 ㅋㅋ14. 정말 유용한 팁
'14.3.28 9:55 AM (182.219.xxx.35)사람마다 다 제각각이죠. 전 이상하게 아직까지 생수 사마시는게 ㅋㅋ 돈이 아깝더라고요.
더구나 외국은 콜라도 그렇고 물도 그렇고 우리나라보다 더 비쌌어요. 아닌것도 있지만요.
그래서 전 우리나라에서도 왠만하면 생수 안사마셔요. 특별한일 아니면요. ㅠㅠ 전 보리차마셔요.
집에서 끓여서요. 암튼... 그리고 가이드도 그랬어요. 유럽은 석회수여서 그냥 마시면 안된다고요.
암튼.. 2009년 당싱 유로화가 비싸서 거의 이천원 육박해서요. 대략 계산을 이천원으로 봤습니다.
해서 우리나라에서 2,000원 안되는게 1.2리터인지.. 1.5리터인지 해서 좀 아깝다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2009년 당시 작은게 이천원이니.. ㅋㅋ 좀 아까웠어요. 물론 무거웠지만 전 후회는 안해요.
물론 미련하다고도 하시겠지만.. 사람마다 다 틀리니... 암튼.. 전 홍콩이랑 마카오갔을때랑 거의 여름이어서요. 그때도 생수 한국에서 사갔어요. 호주갔을때도요.
네... 저 남들이 보면 미련할수도 있지만요. 제가 워낙 더위를 많이 타서 남들먹는것보다 더 마시거든요.
유럽여행때도 조금이라도 아끼자 해서.. ㅋㅋ 미련떨었네요. 암튼.. 수하물 무게는 넘지 않았어요.
같이 간 동생이랑 합쳐서요.
윗댓글들이 생수 현장에서 사마시라고 하시니.. ㅋㅋ 원글님 그냥 사 마시세요. 전 이천원정도 환율이 되어서
ㅠㅠㅠ 돈 아까워서 사 간거에요. 솔직히 9일 10일 갔는데 이천원으로 계산해서 그것도 작은생수..
암튼.. 전 그랬어요. 암튼.. 행복한 여행 되세요.
정말.. 요즘 82쿡 댓글들 너무 본인들 의견이랑 틀리다고 너무 세해요. ㅠㅠㅠ
댓글 달기 겁납니다.15. 초보
'14.3.28 10:41 AM (211.51.xxx.170)생수는 여행사에서 제때 공급한다고 하니 물문제는 되었구요 ㅠ 해외여행이 첨이라 놓치기 쉬운것들 있음 알려주세용^^관심어린 댓글들 감사해요
16. 유용한팁
'14.3.28 12:42 PM (182.219.xxx.35)초보님 생수는 여행사에서 제때 공급한다는건 아마도 물값을 내서 그런듯합니다. 저도 그때 물값 냈습니다.
20유로인지.. 30유로인지 냈어요. 그런데 그 물값이 식사때 먹을수 있는 물일겁니다. 4월이나 5월에 가면 걸어다니실때 좀 더울수 있으니까 제가 생수 이야기를 한거구요.
전 2012년도 호주갈때도 물 2리터 가져갔네요. 작은물한개랑 파워에이트랑요. 수하물에 초과안되었습니다.
제가 물 저울로 재기까지 했습니다. 제 여행가방전체를요. 초과안되었어요.
솔직히 요즘 82쿡에 글이나 댓글 달면 좀 다들 까칠하게 반응해서 안달려다가 지금도 고민하다가 ㅋ 다네요.
위에 댓글 다신분들도 있지만요. 비타민, 감기약, 두통약, 대일밴드도 전 가지고 갔어요. 혹시 모르니까요.
그리고요. 혹시 여행중에 와인창고나 와인 파는곳도 가시나요? 전 호주때 와인파는곳에도 가서 와인도 사서
밤에 회사동생이랑 한잔씩 하고 잤어요. 해서.. ㅋㅋ 오프너도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회사동생이 예정일이 아닌데 생리를 해서요. 생리대도 제꺼 빌려줬어요. 전 그냥 쓰라고 했는데..
동생이 ㅋㅋ 나중에 갚더라고요. 미안하다고요.
샤워할때 쓰는 등에 닿을수 있는 때밀이? ㅋㅋ 암튼.. 그것도 가져갔어요.
전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암튼,... 6국 갔는데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17. 유용한팁
'14.3.28 1:03 PM (182.219.xxx.35)이제 마지막으로 글 씁니다. ㅋㅋ
썬크림, 컵라면(스위스 융프라우 위에서 먹을 컵라면) 뭐 한식도 먹긴하는데요. 솔직히 한국음식 막 땡겨요.
저 돌아올때 9박 10일이었거든요. 비행기안에서 비빔밥 먹었는데요. 아시아나항공탔는데요. 죄다 한국인이어서 그런지.. ㅠㅠㅠ 다 비빔밥 먹어서요. ㅠㅠㅠ 전 결국 없어서 못 먹었어요. 느끼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조식때 빵도 하루이틀이지. 아주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
햇반 (전 안가져갔는데요.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작은전기포터(이것도 가지고 오시는분 있어요.)
전기콘센트가 한국하고 틀릴꺼에요. 커넥터인가? 암튼...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요. 그것도 준비하세요.
안그럼 핸드폰 충전 못할수도 있습니다.
잘잘하게는 손톱깍이, 눈썹정리칼이요. 그리고 비올때 대비해서 우산이랑 비옷이요. (비가 이상하게 내리면 우산써도 다 젖어요.)
햇반 가지고 가시는 분들중에 투브고추장이랑 볶음김치도 가지고 오시는 분들 있더라고요.
암튼.. 참고하세요.
특히나 여행지가면 막 뭐 사라고 손에 뭐 걸어주고 막 돈 달라고 합니다. 그것도 조심하시고요.
특히나 돈이랑 귀중품 담는 가방 소매치기 꼭 조심하세요. ^^18. 초보
'14.3.30 5:50 PM (211.51.xxx.170)유용한 팁님 감사해요. 저도 9박10이에요.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라 혼자 난리부르스네요 ㅋ
메모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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