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안통하는 답답한 사촌동생
작성일 : 2014-03-27 19:11:17
1779896
밑에 한예슬 얘기가 나와서 ㅡ내가 어쩜그럴수있지 했더니
잠을 안 재웠대자나 난 잠못자면 싫어
2백받는 외벌이인데 ㅠ 1백만원 보험을 넣고 살고
해지하라니 적금넣는데 왜 난리냐고 하고
핸드폰 화상폰 첨 나왔을때 얼굴 보인다고 내가 사라니까
떨어져있어서 얼굴보고싶었음
싫다고 화장실도 못가게 하더니ㅠㅠ 아니다 몇번을 말해도
지금은 또 스맛폰 을 백만원다주고 뺐네요
그렇게 가르쳐줬는데
그거 넘 비싸게 샀다니까 ㅡ비싼거니 좋은거라고
계속 박박주장 날마다 통화하는 동생인데 착한데 말이 안통해요
왜 이런 성격이 있죠 ㆍ속터져요 막상본인은 유유자적
IP : 110.70.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말해줘도
'14.3.27 7:24 PM
(121.148.xxx.84)
중요한건 남편도 이런성격 뭐든 사도 한번생각도 안하고 저질러 놓고 ㅠ
후회는 안하고 다시 생각도 안해요
저는 꼼꼼한편 옆에 사람만 사고친거 수습하려 힘들지
걱정 무요
동생이 애들하고 집도 월세살아 걱정되서 그런건데
2. ㅇㅁ
'14.3.27 7:29 PM
(211.237.xxx.35)
걱정된다고 해서 뭔가 해줄수 있는게 없잖아요. 그냥 자기딴에 뭔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렇겠죠.
내버려두세요. 매일 전화통화하는것도 좀 이상해요. 친형제간도 그리 안맞으면 매일 통화는 커녕
일년에 몇번 안부전화도 안하게 되던데요.
3. ????
'14.3.27 7:38 PM
(175.182.xxx.212)
-
삭제된댓글
그사람 사는 방식이죠.
유유자적하고 후회도 안한다니 자기 선택에 만족한다는 건데
옆에서 뭐라 할건 아니죠.
원글님께 돈없다 징징거리고 도와달라고 하나요?
그렇다면 문제가 되겠지만,그런 성격은 대부분 또 없으면 없는대로 히히 거리며 살던데요.
꼼꼼히 챙기면서 안달복달하는 사람보다는 옆에 있기 편하고요.
그리고 보험은 저축형 보험일 수도 있지요.
한달 홀랑홀랑 써대는 사람은 은행보다 저축보험이 더 강제성이 있어서
돈모으는데 적합해요.
한예슬 문제도 한예슬 입장에서 할말이 있겠다 볼 수도 있는거고요.
동생도 아니고 사촌 동생,남일이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될거 같은데요.
4. ㅁㅁㅁㅁ
'14.3.27 7:40 PM
(122.153.xxx.12)
사촌동생까지 신경쓰면서 어찌 삽니까 대체
5. ㅈㄷ
'14.3.27 7:49 PM
(121.148.xxx.84)
돈이 없다 옷도 못산다하고ㆍ4인가족이 어찌사냐고요
보험도 저축은 하나도 없고 보장성이요
다른건 착한데 말해줘도 답답
6. ~~
'14.3.27 8:13 PM
(58.140.xxx.106)
그래봤자 님 속만 상하고 주름만 늡니다.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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