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요
'14.3.27 4:39 PM
(61.39.xxx.178)
저도 동감해요.
2. 설사
'14.3.27 4:44 PM
(1.234.xxx.163)
그게 쉽지 않다면 그런 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옆에서 배우기라도 하게..
3. 제가 아는 사람이
'14.3.27 4:53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어릴때 부모님 사랑 듬뿍 받고 하는일에 격려받고 자기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라고 가르침을 받고 자랐는데 사람이 원글님이 얘기한 스타일이에요.
물론 후천적인 노력으로 되는 사람도 있겠지요.
4. 그냥
'14.3.27 4:53 PM
(119.70.xxx.121)
김어준이나 주진우기자가 생각나네요.
5. 저도
'14.3.27 4:54 PM
(175.239.xxx.115)
원글님처럼. 그런사람닮고싶고 배우고싶은사람 1순위예요
6. ...
'14.3.27 4:57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비싼 옷, 비싼 가방, 비싼 음식, 좋은 외모 같은 것들은
정말 제가 애정하는 것들이죠.
사고의 깊이와 정말 상관관계가 있을려나요?
슬퍼지네요.
7. ..^^
'14.3.27 5:17 PM
(121.190.xxx.82)
저장합니다~ 저는 그런분들도 좋지만 원글님처럼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참 좋아요~
늘 배우려고 노력하고,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사람.
8. ...
'14.3.27 5:20 PM
(119.69.xxx.89)
수녀나. 전도사님이나. 심리상담가..들에게 딱좋은 성품이네요
9. ...
'14.3.27 5:23 PM
(110.15.xxx.54)
김어준이나 주진우기자가 생각나네요. 22222222 김용민 정봉주도요.
나꼼수 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친절함과 해학과 풍자가 무엇인지 제대로 배웠어요.
10. ---
'14.3.27 5:29 PM
(217.84.xxx.17)
음..그런데 내면이 튼튼하고 흔들림 없으면서도 세속적인 가치를 추구할 수는 있어요.
양자를 모두 즐기는 거죠.
11. ...
'14.3.27 5:34 PM
(110.15.xxx.54)
저는 님 맞아요. 이승환도 서화숙 기자도 82에 고정닉, 안고정닉 쓰시는 반짝이는 많은 분들 많이 애정해요 ^^
12. ..
'14.3.27 5:36 PM
(223.62.xxx.141)
근데.. 그렇게 되려면 삶의 굴곡을 좀 많이 겪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원글님이 원하는 사람이라고 감히 ㅋㅋ 말할 수는 없지만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겪다보니까 마음이 단단해지는 건 있어요.
그런 경험없이 그냥 평탄하게 살았는데 그런건... 음.. 글쎄요 ㅎㅎ
13. 원글님^^
'14.3.27 5:58 PM
(59.187.xxx.13)
저도 오랫동안 맘 속에 품고 있는사람이 한 사람 있습니다.
네 멋대로 해라의 고 복 수요.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
네가 너인채로 내 가슴에 살게 하는 것
서툴어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것.
내일을 위해 오늘을 아끼지 않는 것.
마음을 다 하여 사랑하는 것.
아..넘 사랑하는 고복수..
고복수로 살기가 제 희망사항 입니다.
14. ...
'14.3.27 6:13 PM
(121.186.xxx.76)
저도 그런분 알아요 고등학교 사회선생님인데 사회샘인지라 박식하고 그 지식을 친절하고 부드럽고겸손하게 눈높이에 맞추어 잘 설명하세요 약자에게도 관심이 많아 아는 사람들끼리는 그 분 운동권 하면 좋겠다고 말해요 ㅎ
15. 그런 사람
'14.3.27 7:00 PM
(121.147.xxx.125)
되고 싶고 알고 싶고 곁에 두고 싶고
아이들이라도 그런 인성으로 그렇게 살게 하고 싶지만
노후대비에 취직 걱정에 인 서울대에라도 들여보내려고 안간힘을 쓰다보니
더 먼 미래에 살 아이들의 세상이 희망만으로 빛나는 게 아닌지라
자꾸 현실적인 인간이 되라고
손해보고 살지말라고 옆에서 쪼으는 부모가 되고 있네요.
16. 그런사람
'14.3.27 8:10 PM
(180.64.xxx.162)
가까이 하고 닮아지고 싶네요
17. wkekf
'14.3.27 8:21 PM
(121.175.xxx.97)
근질거리네요.내 남편^^
18. 월립
'14.3.27 8:49 PM
(118.221.xxx.179)
제 남편도 그런 사람 같은데요.
다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요.
19. ...
'14.3.27 9:38 PM
(49.1.xxx.178)
자존감이 높고, 마음이 건강하고, 지속적인 공부와 독서, 사색으로 끊임없이 정신을 단련하는 사람이네요. 저렇게 나이먹어가면 정말 좋을듯...
20. 저도
'14.3.28 12:15 AM
(223.33.xxx.108)
닮고싶은사람,,
또 내 아이도 그렇게 키우고 싶습니다...
21. 저도...
'14.3.28 1:07 AM
(180.66.xxx.110)
마음이 튼튼하고 건강하고 밝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22. 애기배추
'14.3.28 5:54 AM
(84.31.xxx.126)
내 롤모델은 누구인가 고민하던 중 좋은 예를 보여주셨네요. 고맙습니다 :)
23. ..
'14.3.28 4:15 PM
(118.8.xxx.116)
부당한 일에는 강한 사람앞에서도 서슴없이 비판적일 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
사회생활하는 사람 중에 이런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
약자 깔아뭉개지만 않아도 좋은 사람.
24. 글만 읽고 생각난 사람이
'14.3.28 4:18 PM
(14.36.xxx.129)
노무현 김어준 주진우 유시민 표창원 이런 사람들이네요.
25. 부럽죠
'14.3.28 4:40 PM
(222.108.xxx.6)
저도 그런 사람들이 부러운데요
닮으려면 다시 태어나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후후.
근데 현실은 저런 사람들을 싫어하기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이해 안 가요.
26. rmf
'14.3.28 4:58 PM
(115.143.xxx.50)
그럼요 부럽죠
저도 명품 별로네요
사람이 괜찮아야지.
27. ...
'14.3.30 6:17 PM
(39.121.xxx.151)
저도 동감해요
28. 정말
'14.3.31 9:41 AM
(115.93.xxx.122)
주변 잘 찾으면 있지요.
그런분들도 단점이 없지않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생활인으로선 어쩔수 없음이라 생각해요.
그사람의 마음과 생각하는 길. 닮고싶어서 책도 따라 보려하고 말도 따라하고 하고 그래요~
아직 멀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