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 필러 해보신분~~

납작코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14-03-27 13:54:40

저도 생전 코가 좀 오똑해보는게 소원인지라...

 

40대거든요...

 

수술은 좀 무섭고 아플듯해서

 

필러로 알아보니...1cc에 25만원

 

외국약이라던데..가격은 어떤가요??

 

보통 1cc양이면 2회에 걸쳐 맞는다네요

 

일단 제코는 콧대가 거의없고  중간부분은 물렁뼈?같을정도로요..

 

하면 효과는있을지..

 

지속기간은 얼마가될까요?

IP : 210.179.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3.27 2:45 PM (183.97.xxx.94)

    답글 아니라 죄송해요...
    저도 묻어서 하나 질문할게요.
    진짜 죄송하네요...

    제코가 앞에서 보면 그냥 낮은코 아니고
    그냥 그런데
    옆에서 보면 살짝 매부리코처럼 그렇거든요.

    평생 저는 높은 코보다 옆선 이쁜 코가 부럽더군요.

    근데 나이가 들고, 몇년전 비염 수술을 했는데
    더 모양이 안 이뻐지는거 같아요.

    겁 많고 나이도 많고 남편 반대로
    수술은 엄두도 못내고... 필러로 심하지 않은
    매부리코도 가능한가요?
    뼈를 깍지는 못하지만 코끝이라도
    살짝 들렸으면 싶은데요...

  • 2. ..
    '14.3.27 3:40 PM (116.121.xxx.197)

    저도.. 님 필러는 코 끝에는 넣지 않아요.

    원글님 경우..이마가 약간 앞짱구거나 도톰하면 필러를 넣으면 효과가 좋아요.
    여자들 경우는 미간 약간 아래에서부터, 남자는 미간에서부터 콧대가 시작되는데요
    이마가 납작하거나 누운이마는 콧대만 갑자기 오뚝하면 인면어같이 어색합니다.
    이마-콧대 시작전- 콧대 이 부분이 s자로 약간 굴곡이져야 자연스럽고 이뻐요.
    요새 여자들 이마에 필러나 보형물을 넣어 앞짱구를 만드는데 그런 고친 이마에는 콧대 세우기가 필수에요.

  • 3. 경험자
    '14.3.27 4:11 PM (134.75.xxx.30)

    코필러 하~~~나도 안파요.
    물론 마취크림 바르구요
    그냥 뭔가 뭉뚝한거로 꾹꾹 누르는 느낌?
    엄청 겁많은 저도 했어요.
    저는 미간 주름땜에 했는데...첨엔 드라마틱해보였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뭐 별로 한건진 만건지 해요.ㅎㅎ
    이래서 성형중독이 되나보다 싶구요.
    근데 알아보신대 정말 싸네요ㅎ

  • 4. 원글
    '14.3.27 9:55 PM (112.149.xxx.69)

    저 경기도 동탄에서 병원걸려는데..같이 갈수있나요?ㅎㅎ

  • 5. 경험자~
    '14.3.28 11:04 AM (210.105.xxx.253)

    저 얼마전 코 필러한 경험자입니다.ㅎㅎㅎ
    댓글 너무 늦어서 보시려나...

    우선 저는 콧대가 좀 납작해서 한 경우구요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으나.. 눈썰미 있는 사람들은 코가 예뻐졌다,
    눈썰미 중간인 사람들은 살이 빠졌나..? 뭔가 모르게 예뻐진듯..?
    눈썰미 없는 사람들은 전혀 눈치 못 챕니다. - 우리 남편도 몰라요 ㅡㅡ;;

    그리고 저는 마취연고 바르고 30분 정도 있었는데도 많이 아팠어요.
    생각보다 아프고 멍이 들어서 화장해도 살짝 보이는 정도.
    그 외에 붕대 붙이거나 할 필요는 없고 항생제만 잘 드시면 됩니다.
    리터치때는 멍 안 들고 만족스러웠구요.

    가격은 이벤트가로 국산 20만원정도, 수입은 30~50만원으로 여러가지.
    차이는 국산은 입자가 작아서 빨리 흡수되서 없어진다 고 설명들었는데
    저는 그냥 국산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089 19금)섹스리스로 사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12 2014/04/09 12,512
368088 내일 고딩들 모의고사 보죠~ 15 =_= 2014/04/09 2,225
368087 피부탄력 지키면서 나이들어가려면 어떤 단백질을 섭취해야하나요 3 베띠리 2014/04/09 3,043
368086 운전하시는 분들~ 저 왜이러는 거에요? 5 초보운전 2014/04/09 1,833
368085 치즈에들어가는 렌넷요.... 2 치즈 2014/04/09 1,069
368084 200만원 예산으로 살 수 있는 예쁜 가방? 6 마리 2014/04/09 2,083
368083 급!! 인천 공항 근처 맛집 부탁해요. 4 맛집 2014/04/09 1,411
368082 시댁과 연끊고 사는 며느리 49 아침 2014/04/09 26,710
368081 ”현직 판사가 사채왕에 3억받아” 1 세우실 2014/04/09 1,119
368080 신사역부근에 엄마랑 식사할 곳 추천부탁드려요 3 방 어지르던.. 2014/04/09 702
368079 남자 부모님한테 알리는게 별로인가요???(선물관련) 15 ---- 2014/04/09 2,601
368078 피부관리 탄력 개선방법 조언구합니다 1 도와주세요 2014/04/09 1,334
368077 "체벌 학생 죽은 다음 날, 교사가 또 구타했다&quo.. 9 샬랄라 2014/04/09 1,849
368076 부모님과의 관계 2 괴로움 2014/04/09 1,221
368075 어제 점빼고 잡티제거용 간단ipl을 받았는데요 6 점잡티 2014/04/09 7,001
368074 쇼윈도부부인데 남편이 37 ... 2014/04/09 19,357
368073 아기때 낯 많이 가렸던 자녀.. 지금 성격 어떤가요? 15 2014/04/09 2,687
368072 센트럴터미널 신세계에 보테가 매장이 있나요? 2 문의녀 2014/04/09 920
368071 예민한 아기가 더 야문가요? 13 2014/04/09 3,155
368070 마트에서 xxx김치를 샀는데 군덕내가 나요. 3 뭐징 2014/04/09 674
368069 과천대공원에 벚꽃이 활짝 피었어요!^^ 1 봄나들이 2014/04/09 1,025
368068 정치의 후진성 보여준 기초선거 공천 논란 53 샬랄라 2014/04/09 1,341
368067 서울에서 멀지 않은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1 내가 살기 .. 2014/04/09 1,068
368066 제주위엔 밀회 드라마 더럽고 추하다고 .. 39 요상햐~~ 2014/04/09 9,934
368065 다혈질 성격이란게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2 다혈질 2014/04/09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