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청담테스트 본 엄마의 이야기를 읽고 몇 자 적어보네요.
저도 계속 미루고 있다가 그저께 폴리 어학원테스트 봤어요.
초 5구요. 통과는 했는데, 선생님의 설명듣고
뭐가 부족한지도 알게 되었구요.
설명 끝에 학원 수업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는데,
주2회 40분씪 3교시를 하더라구요.
테스트 끝나고 돌아오면서 아이가 많이 피곤해 하더라구요.
처음 학원 테스트를 해봤거든요.
다들 저렇게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가기전엔 테스트라도 제발 통과해달라고 마음속으로 빌며
갔는데, 마음이 더 복잡하네요.
내 아이한테 맞는 영어공부 방향을 잡아주기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