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스프 다 넣으세요?

너무짜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14-03-27 07:48:09

저는 라면을 잘 먹지는 않지만 어쩌다 먹게 되더라도 언제부턴가 라면 스프 다 안넣어요.

몇년전 부터 음식을 싱겁게 먹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식당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이 많이 짜다는 걸 느꼈어요.

라면 하나를 끓임 스프 70%만 넣고

라면 세개 끓임 스프 두개만 넣어요.

그래도 전혀 싱겁지가 않아 더 줄여서 나중엔 절반만 넣고 싶어요.

아이들에게도 아무 말 안하고 스프를 줄여 넣는데

처음에만 맛이 이상하다고 하더니 그담부턴 전혀 모르더라구요.

라면 면발에도 반죽시 소금이 들어갈텐데 스프까지 많이 짜요.

IP : 112.173.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7 7:52 AM (222.105.xxx.159)

    남편껀 반절 넣고
    제껀 25% 넣고 고추가루 좀 넣어요
    아니면 너무 맹맹하더라구요
    스프 많이 짜요

  • 2. ..
    '14.3.27 7:56 AM (116.121.xxx.197)

    맞아요, 스프 다 넣으면 맵고 짜요.
    남편은 국물이 적고 자작하게 끓이는걸 원하는지라
    라면 스프를 남기고 넣어요.

  • 3. 짜죠
    '14.3.27 8:03 AM (121.143.xxx.106)

    전 물을 더 넣고 스프는 반개....그래도 먹고나면 입이 개운치가 않아요. 물로 헹궈줘야..

  • 4. 행복한 집
    '14.3.27 8:04 AM (125.184.xxx.28)

    전 다 넣고 물도 많이 부어서
    면만 건져먹어요.
    닥터들이 그렇게 드신데요.
    국물이 몸에 안좋기는 한가봐요.

  • 5. ㅋㅋ
    '14.3.27 8:06 AM (182.219.xxx.180)

    저는 스프 다 넣고 물을 마니 부어요!

  • 6. 그렇긴한데
    '14.3.27 8:07 AM (14.36.xxx.129)

    다 안넣으면 맛이 없더라구요ㅠㅠ
    전 라면도 자주 먹는데ㅠㅠ

  • 7. ...
    '14.3.27 8:18 AM (121.157.xxx.75)

    반정도 넣고 고춧가루 살짝..

  • 8. ..
    '14.3.27 8:31 AM (14.45.xxx.251)

    전 매운걸 좋아해서 다 넣고 청량고추 더 넣어요
    그리고 국물은 하나도 안먹고 꼬들꼬들한 면만 건져먹어요

  • 9. ㅇㅇ
    '14.3.27 8:32 AM (211.187.xxx.48)

    라면이니까.... 국물을 남길지언정 최대한 입맛에 맞게 끓입니다.

  • 10. 저도
    '14.3.27 8:54 AM (116.37.xxx.135)

    스프 60~70프로 정도만 넣어요

  • 11. ...
    '14.3.27 8:54 AM (220.72.xxx.168)

    전 스프 반, 마늘 왕창... 그리고 국물은 웬만하면 안먹는 쪽으로...
    스프를 반만 넣으면 간은 슴슴한데 다른 양념도 덩달아 줄어들어서 맛이 없긴 없더라구요.

  • 12. 저도
    '14.3.27 9:11 AM (122.36.xxx.73)

    스프다넣고 물 많이...ㅋㅋ 면만 건져먹을때도 있고 너무 너무 먹고 싶을땐 밥 말아 먹습니다.ㅠ.ㅠ..

  • 13. .....
    '14.3.27 9:43 AM (222.108.xxx.223)

    스프 다 넣고 물 많이 해서 그 물 다 마시면, 결국 스프 다 먹은 효과래요..
    그래서 덜 짜게 먹으려면 스프를 적게 넣고 남은 스프는 버려야 한다네요.
    가장 좋은 것은 라면을 끊는 거겠지만 ㅠ
    저는 그냥 다 털어넣어요 ㅠ
    저도 이제부터 좀 줄여야겠네요 ㅠ

  • 14. ,,,
    '14.3.27 10:46 AM (203.229.xxx.62)

    1/3만 넣어요.
    처음엔 맛이 없어도 계속 먹다 보면 괜찮아요.
    안 좋다고 하니 될수 있으면 안 먹으려고 해요.
    면 기름에 튀겨서 안 좋다고 끓는 물에 데쳐 내고 끓이라는데
    맛은 개운한데 몇번 해 보니 귀찮아서 그냥 끓이게 돼요.
    라면은 빨리 조리해서 먹는게 장점인데 그런 과정을 걸치면 시간도 오래 걸려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603 화원농협 김치 드셔보신 분~~ 8 김치야 2014/04/01 2,025
366602 사이판 PIC 수영복 꼭 입어야 하나요? 4 미남이엄마 2014/04/01 2,134
366601 여중학생 10시30분이후에 간식? 4 간식 2014/04/01 1,098
366600 양재동 사시는 분들 주변에 큰 서점 어디 있나요 1 . 2014/04/01 2,924
366599 대구 칠성시장 가는데...납작만두 어디서 사야 하나요? 12 soo 2014/04/01 3,963
366598 세상에 이렇게 슬픈 기사사진은 첨임! 3 ... 2014/04/01 2,860
366597 이런증상 무슨병인거에요? 이러다 죽는건아닌지 6 무슨병인지 2014/04/01 2,254
366596 라면 동그랗게 만드는게 어려운기술인가요; 13 ㅇㅇ 2014/04/01 2,982
366595 명품관 들어가서 구경만하다 나와도 괜찮을까요? 3 소국 2014/04/01 2,142
366594 뭐 사실 종편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은.. 13 ........ 2014/04/01 1,074
366593 가스그릴에 생선굽는 법 조차 어려운 초보주부에요. 방법좀 알려주.. 1 초보주부 2014/04/01 1,664
366592 안경을 하려는데요... 3 ... 2014/04/01 1,031
366591 주방찌든때 뭘로 닦음 잘 닦일까요? 14 찌든떄 2014/04/01 5,124
366590 학원 끝나고 온 고딩아이 1 ??? 2014/04/01 1,688
366589 간병보험 드신분 계세요? 3 ㅇㅇ 2014/04/01 1,769
366588 청명호수마을 신안인스빌 괜챦을까요? 3 고압송전탑 2014/04/01 2,935
366587 전세 계약 만료 전에 이사나갈 경우 복비? 4 새댁 2014/04/01 3,711
366586 버나드 박.. 22 ........ 2014/04/01 4,023
366585 영어 문장구조좀 봐 주세요. 8 영어 2014/04/01 812
366584 사회학 공부하고픈데 쉽게나온책 없나요 1 코코 2014/04/01 624
366583 검도코치 중학생 사망사건요 10 슬픔 2014/04/01 3,703
366582 여성인력개발원에서 하는 집정리 강좌 들었어요 6 123 2014/04/01 3,215
366581 군만두 구울때요.. 2 군만두 2014/04/01 1,433
366580 오늘 피부관리샵에서 관리시작했는데요 6 ㅌㅌ 2014/04/01 3,320
366579 존슨브라더스 블루덴마크 로얄코펜하겐과 비슷해 보이는데 어떤가요?.. 14 그릇 2014/04/01 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