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스프 다 넣으세요?

너무짜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4-03-27 07:48:09

저는 라면을 잘 먹지는 않지만 어쩌다 먹게 되더라도 언제부턴가 라면 스프 다 안넣어요.

몇년전 부터 음식을 싱겁게 먹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식당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이 많이 짜다는 걸 느꼈어요.

라면 하나를 끓임 스프 70%만 넣고

라면 세개 끓임 스프 두개만 넣어요.

그래도 전혀 싱겁지가 않아 더 줄여서 나중엔 절반만 넣고 싶어요.

아이들에게도 아무 말 안하고 스프를 줄여 넣는데

처음에만 맛이 이상하다고 하더니 그담부턴 전혀 모르더라구요.

라면 면발에도 반죽시 소금이 들어갈텐데 스프까지 많이 짜요.

IP : 112.173.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7 7:52 AM (222.105.xxx.159)

    남편껀 반절 넣고
    제껀 25% 넣고 고추가루 좀 넣어요
    아니면 너무 맹맹하더라구요
    스프 많이 짜요

  • 2. ..
    '14.3.27 7:56 AM (116.121.xxx.197)

    맞아요, 스프 다 넣으면 맵고 짜요.
    남편은 국물이 적고 자작하게 끓이는걸 원하는지라
    라면 스프를 남기고 넣어요.

  • 3. 짜죠
    '14.3.27 8:03 AM (121.143.xxx.106)

    전 물을 더 넣고 스프는 반개....그래도 먹고나면 입이 개운치가 않아요. 물로 헹궈줘야..

  • 4. 행복한 집
    '14.3.27 8:04 AM (125.184.xxx.28)

    전 다 넣고 물도 많이 부어서
    면만 건져먹어요.
    닥터들이 그렇게 드신데요.
    국물이 몸에 안좋기는 한가봐요.

  • 5. ㅋㅋ
    '14.3.27 8:06 AM (182.219.xxx.180)

    저는 스프 다 넣고 물을 마니 부어요!

  • 6. 그렇긴한데
    '14.3.27 8:07 AM (14.36.xxx.129)

    다 안넣으면 맛이 없더라구요ㅠㅠ
    전 라면도 자주 먹는데ㅠㅠ

  • 7. ...
    '14.3.27 8:18 AM (121.157.xxx.75)

    반정도 넣고 고춧가루 살짝..

  • 8. ..
    '14.3.27 8:31 AM (14.45.xxx.251)

    전 매운걸 좋아해서 다 넣고 청량고추 더 넣어요
    그리고 국물은 하나도 안먹고 꼬들꼬들한 면만 건져먹어요

  • 9. ㅇㅇ
    '14.3.27 8:32 AM (211.187.xxx.48)

    라면이니까.... 국물을 남길지언정 최대한 입맛에 맞게 끓입니다.

  • 10. 저도
    '14.3.27 8:54 AM (116.37.xxx.135)

    스프 60~70프로 정도만 넣어요

  • 11. ...
    '14.3.27 8:54 AM (220.72.xxx.168)

    전 스프 반, 마늘 왕창... 그리고 국물은 웬만하면 안먹는 쪽으로...
    스프를 반만 넣으면 간은 슴슴한데 다른 양념도 덩달아 줄어들어서 맛이 없긴 없더라구요.

  • 12. 저도
    '14.3.27 9:11 AM (122.36.xxx.73)

    스프다넣고 물 많이...ㅋㅋ 면만 건져먹을때도 있고 너무 너무 먹고 싶을땐 밥 말아 먹습니다.ㅠ.ㅠ..

  • 13. .....
    '14.3.27 9:43 AM (222.108.xxx.223)

    스프 다 넣고 물 많이 해서 그 물 다 마시면, 결국 스프 다 먹은 효과래요..
    그래서 덜 짜게 먹으려면 스프를 적게 넣고 남은 스프는 버려야 한다네요.
    가장 좋은 것은 라면을 끊는 거겠지만 ㅠ
    저는 그냥 다 털어넣어요 ㅠ
    저도 이제부터 좀 줄여야겠네요 ㅠ

  • 14. ,,,
    '14.3.27 10:46 AM (203.229.xxx.62)

    1/3만 넣어요.
    처음엔 맛이 없어도 계속 먹다 보면 괜찮아요.
    안 좋다고 하니 될수 있으면 안 먹으려고 해요.
    면 기름에 튀겨서 안 좋다고 끓는 물에 데쳐 내고 끓이라는데
    맛은 개운한데 몇번 해 보니 귀찮아서 그냥 끓이게 돼요.
    라면은 빨리 조리해서 먹는게 장점인데 그런 과정을 걸치면 시간도 오래 걸려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94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저번에님 보길) 8 싱글이 2014/04/08 925
367943 전 시골에서 살아야 할 사람인가 봐요. 4 2014/04/08 1,349
367942 미용사협회 사무실 질문이요 2014/04/08 419
367941 훈제맛 소스가 있다던데....?? 2 00 2014/04/08 984
367940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3 해와달 2014/04/08 2,064
367939 주4회, 하루4시간 가사도우미 월급 70만원 어떤가요 12 도우미 2014/04/08 12,834
367938 홈쇼핑 상품 다녀오신분 어떤가요? 2 중국여행 2014/04/08 1,330
367937 운전 2주차인데 고속도로 가능할까요? 20 초보운전 2014/04/08 4,094
367936 비타민 c 요ᆢ 1 궁금해요 2014/04/08 581
367935 꽃빵과 어울리는 요리 고추잡채 말고 또 없나요? 3 꽃빵 2014/04/08 1,399
367934 호암미술관 벚꽃 7 .. 2014/04/08 1,722
367933 13개월 아기요...ㅠㅠ 6 ㅠㅠ 2014/04/08 1,822
367932 모임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10 소심 2014/04/08 2,394
367931 2인 총 생활비 40만원이 많이 쓰는건가요? 64 말씀부탁드려.. 2014/04/08 7,153
367930 커피끊으면 어떤점이 좋아지나요? 홍차나 녹차도 효과가 같을까요?.. 11 커피 2014/04/08 4,351
367929 부모님 중 한 분 돌아가시고 한 분 만 남으시면 27 봄날 2014/04/08 6,749
367928 재미있는 TV프로 좀 알려주세요 fay 2014/04/08 749
367927 대한민국 삼성전자의 경영신화 2 ... 2014/04/08 664
367926 고대구로에서 장례 치뤄보신 분 계시나요? 1 .. 2014/04/08 480
367925 검찰, 채군 뒷조사 경찰 소환 요청…청와대 '경위서'로 뭉갰다 .. 세우실 2014/04/08 409
367924 펀드 10년이상하는것보다 저축보험이 낫다고 하는데.. 맞을까요?.. 11 ..... 2014/04/08 3,184
367923 저는 요즘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그리 재밌더라구요ㅋㅋ 14 ㅡㅡ 2014/04/08 4,509
367922 아마존에서 직구했는데 중국산 카피보내줬어요 4 아악 2014/04/08 2,666
367921 프랑스는 뺨을 한국은 회초리를 4 ... 2014/04/08 2,501
367920 추석 연휴 지나고 바로 결혼식. 많이 별로인가요? 9 후... 2014/04/08 2,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