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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래드피트-안젤리나졸리는 왜 욕 안하시나요?

한마디만 조회수 : 16,932
작성일 : 2014-03-27 01:15:25
밑에 송윤아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설경구가 욕먹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결혼전에 불륜을 저질렀다는 것과 전부인에게 위자료도 제대로 주지않고 이혼했다는 루머때문인듯한데 이게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친언니라는 사람이 쓴 글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설경구 전부인에게는 언니가 아예 없는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듯..안내상이 오빠고 그 위에 오빠가 하나 더 있는걸로 아는데 있지도 않은 언니라는 사람이 쓴 조작글에 다들 낚인거죠
그리고 제가 듣기론 설경구가 위자료 주느라 여기저기 영화출연해서 거의 알거지로 결혼했다고 들은것 같은데 돈 안주고 이혼했다 이건 뭔가요?
그리고 안내상씨가 얼마전 tv에 나와 설경구와 아직도 자주 만나고 술친구한다고 했는데 만약 자기 여동생과 그렇게 나쁘게 헤어졌으면 그럴수 있을까요?
불륜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부부간의 일은 부부밖에 모릅니다. 솔직히 여기서 기혼이신 분들중에 이혼 생각 해보신분들 많을텐데 그때 운명같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그래도 절대 이혼 안하고 평생 지옥같은 삶을 사실분 얼마나 될까요?
브래드피트는 괜찮고 설경구는 안되나요?
화양연화의 양조위와 장만옥은 안타까운 사랑이고 설경구 송윤아는 죽일 사람들인가요?
IP : 223.62.xxx.66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7 1:20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물으시니까 대답합니다
    브래드피트 커플은 어쨋든 호감가는 커플이고
    설송커플은 비호감 커플이라서 아닐까요

  • 2. 잉...
    '14.3.27 1:21 AM (211.201.xxx.173)

    혹시 성이 송씨세요? 이렇게까지 열 올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그들이 지옥같은 삶을 견디지 못하고 운명같은 사랑을 만난 건가요?
    앞뒤 연관이 없는 얘기들에 영화 얘기까지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으신지..
    불륜을 옹호하는 거 아니라고 하셨지만, 옹호하는 거 맞는데요. -.-;;

  • 3. 000
    '14.3.27 1:25 AM (217.84.xxx.214)

    색계도 그래요. 양조위랑 탕웨이 나이차 나는데도 넘 자연스럽고 잘 어울린다는데...두고 두고 칭송하잖아요.
    기억이 살짝 가물가물한데 양조위 본부인 있는 남자 아니었나요? 탕웨이가 일부러 접근한 거죠..?

  • 4.
    '14.3.27 1:27 AM (175.192.xxx.241)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도 비난 받은걸로 압니다.
    미국에서도 역시요.

    그리고 설씨의 전부인 언니글의 진위는 모르겠지만 그들이 결혼발표 나기 휠씬 전에도 루머는 분명 돌았었죠. 그것 역시 진위여부는 모르지만요.

    그리고 영화와 비교하는건 공감을 얻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영화의 개연성을 무시하자는게 아니고 어떤 비유든지 영화에 비교하면 용서받지 못할 일이 있던가요?
    영화는 관객에서 등장인물의 입장과 심리적인 모든것을 보여주는 장르인데 같은 이해를 요구하는건 ...

  • 5. 몰라서 묻나요?
    '14.3.27 1:27 AM (222.120.xxx.229)

    브래드 피트랑 안젤리나 졸리는 지들이 불륜했다고 숨기지 않고 돌 맞을 만큼 당당히 맞았어요. 그때 제니퍼 애니스톤 딱하게 여기는 동정론도 만만치 않았죠.

    근데 설-송 얘넨 뭔데 숭고한 사랑놀음에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다가 사단 나는 거죠? 둘만의 사랑 문제라면 대중에게 인정받을 이유도 없어요. 근데 몇년을 대중과 자기들 사랑놀음과 씨름이잖아요? 왜 그래보이나요? 송윤아도 UN과 손잡고 난민도 구하며 이미지 세탁 좀 하지 머리는 참 안좋아 보인다는 ㅇㅇ

    근데 불륜 그 자체에 대중의 비판 잣대는 날카롭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럴텐데 글쓴분은 뭔데 불륜 안좋게 보는 사람들에게 지적하고 싶으신건가여?

  • 6. 뭔소리야
    '14.3.27 1:29 AM (112.150.xxx.194)

    내나라 사람도 아닌데 모하러 걔네들까지 욕을해요.
    여기도 깔사람 많은데 ㅋ

  • 7. 음..
    '14.3.27 1:32 AM (68.49.xxx.129)

    전 피트졸리 커플 첨부터 넘 싫어했던 일인임.. 그래도 설송커플보단 0.01프로 낫다고 생각하는 점은, 숭고한, 운명의사랑 이런 코스프레 안했잖아요 ㅎㅎ 뭐 할리우드애들이야 이미지관리해서 씨엡찍어 벌어먹는 애들이 아니니깐 목숨걸고 이미지 관리할 필요까지는 없어서, 또 워낙 지네들끼리 돌려가며 사귀어대는 경우가 허다해서,케이스가 다르긴 하지만요 ㅎ

  • 8. ....
    '14.3.27 1:39 AM (71.206.xxx.163)

    영어가 안돼서요.. ㅡ ㅡ ;;

  • 9.
    '14.3.27 1:41 AM (1.177.xxx.116)

    브래드 커플요? 갸들 미국에서 욕 얼마나 많이 먹었는데요. 뭔 소리하셔요. 몇 년간 비호감 커플이었어요.
    ( 요즘은 비버 다음으로 주드로가 아주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는 말만 들었네요.)
    그나마 갸들은 일단 이혼이 우리보다 훨씬 더 흔한 미국이었고 그것도 연예인이었고 머리 엄청 굴리고 돈 무쟈게 풀어서
    지네들 불륜을 적당히 잘 숨기기도 했고 한편 당시 졸리가 사회적 역할로 인해 호감도가 너무 커서 가루는 안됐던거죠.

    게다가 진실일수도 있고 자존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제니퍼가 나중에는 어느 정도
    우호적 인터뷰도 해줘서 나아진거죠.
    ( 제니퍼도 좋은 사람 만나고 또 그 당시 브래드와 힘들었던 거도 인정하고 함께 할 땐 아름다웠다는 말도 해주고=.=.)

    이제 한 십년 지나고 브래드와 졸리 커플 애들도 생기고 졸리 안좋은 일도 생기고 어느 정도 관심도 멀어지니
    그럭저럭 그렇게 가는거죠.
    좀 알고 적어요. 쫌.

  • 10. ...
    '14.3.27 1:43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이쯤되니 원글님이 설송커플이 욕먹는게 안타까운건지
    고도의 지능적 안티인건지 햇갈리기 시작하네요ㄷㄷㄷ

  • 11. ...
    '14.3.27 1:46 AM (99.226.xxx.49)

    저도 그 생각했어요.
    미국 사람들도 욕하긴 했지만, 이렇게 오래 끈질기게 하진 않더라구요.
    사생활보다는 배우로서의 행보에 관심을 더 갖는것 같아요.
    제가 외국거주 중인데 ,서점에 가보면 가십 잡지 많거든요.불륜,원나잇,이혼 뭐 이런 기사들 투성이에요.근데 얼마후면 또 영화 잘도 찍고..우리 나라 같았으면 매장 감인데 말이죠.
    이번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시상자로 나왔는데 , 좋은 일 많이 하는 화면이 나오니 열심히들 박수 쳐주는걸 보고 참 다르구나 했어요.문화적인 차이인가봐요..

  • 12. ///
    '14.3.27 1:48 AM (68.49.xxx.129)

    브래드 커플 하고 애니스톤하고 난일은..무엇보다도 연예인들끼리 지들끼리 붙었다 떨어졌다..한거잖아요 ㅎㅎ 솔까 연옌들끼리 특히 할리웃 애들끼리는 오래붙어 사는게 더 희귀하죠. ㅎㅎ 설송네는 비연예인에게 상처를 준거고.. 그래서 더 대중들에게 분노?를 자극하는거임..

  • 13. ㅎㅎㅎ
    '14.3.27 1:52 AM (222.120.xxx.229)

    그렇게 오래 까이지 않은 이유는 안젤리나 졸리의 그 다음 행보와 관련하죠. 돈도 많이 기부하고 국제연합의 여신으로 행보했었어요.

    미국은 파탄주의입니다. 책임 문제에 아주 날카롭습니다. 그리고 미국 일반가구들 불륜에 대한 잣대 여기보다 날카롭습니다. 흔한 미드 통해 상상하지 마세요. 못해도 오고 가는 위자료 액수들만 보셔도 책임을 얼마나 강하게 묻는지 추정할 머리는 되겠죠.

  • 14. 진위여부
    '14.3.27 1:53 AM (184.152.xxx.220)

    언니 글이 조작 아니냐는 시점에 어디 신문에선가 친언니 글이라고 확인해줬죠. 이번엔 한국일보에서 친언니 글 전문이란 기사도 나왔는데 그게 정말 거짓이라면 그들이 그 글 쓴 기자부터 고소하지 않았을까요?

  • 15. 진위여부
    '14.3.27 1:57 AM (184.152.xxx.220)

    게다가 이들이 욕을 많이 먹는 건 조강지처를 버렸다는 거 아닌가요? 어려울 때 내조했더니 잘되선 그 처자식을 버렸다는 거. 애니스톤은 그때나 지금이나 엄청 인기있죠. 미국에선요. 자식도 없었구.

  • 16. 그러면
    '14.3.27 2:08 AM (59.187.xxx.13)

    언니도 아닌데 언니인척 글 올렸다는 주장인거죠?
    설송이 병신이 아니라면 그 글 아직도 찾아지는데 그 자를 고소고발 할 생각은 왜 못하는거죠?
    난 그것이 알고 싶네요.
    근원지 잖아요.
    욕한다=고소한다..하지말고 그 언니라고 주장하던 분을 상대로 고소미 먹여서 자신들의 억울함을 법정에서 가리면 깔끔할텐데 왜 애궂은 네티즌 멱살잡이나 하는거죠?
    원글님 설씨의 전처에게 언니가 없다는거 자신하세요?
    내가 아는것과 달라서 물어요.
    포털에 딱 님글처럼 느닷없이 언니없음을 주장하는 글이 깔리더라고요.
    언니도 아닌데 법정에 세워서 자신들로 향하는 비난을 그만 멈추게 해야 하는게 순서인거 같습니다만 님생각은 어때요? 욕하는 네티즌은 잡아넣어도 최초유포자는 못 건드리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 17. ...
    '14.3.27 2:11 AM (121.190.xxx.34)

    안내상 여동생 둘이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그게 거짓이면 왜 송씨가 그 글 쓴사람 고소 안하죠??
    왜 거기에 대해선 입 꾹 다울고 있는지...
    원글님 이상하지 않나요??

  • 18. 둘이 영화찍을때 부터
    '14.3.27 2:12 AM (122.254.xxx.88)

    제니퍼 애니스턴이 안절부절 못했었다는데 정작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개봉하고 나서도 한참동안 딱 잡아 뗐었죠. 안그랬으면 모르겠지만 자기들이 한 말이 있으니까 나중에 둘이 사귀는게 드러났을때 저의 브래드 피트에 대한 오랜 사랑이 확 사라지더라구요. 지금도 그냥 별로에요.

    전 결혼한 남편이 미혼 여자와 바람이 나면 여자가 욕들어 먹을 일이 아니라 남자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 없어요. 설경구와 송윤아도 송윤아가 과거 행실을 잘 못해서 욕들어 먹는거는 어쩔 수 없지만 유부남과 바람 났다고 욕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설경구가 더 욕을 들어먹어야 싸죠.

  • 19. ...
    '14.3.27 2:17 AM (121.190.xxx.34)

    고소건이 안먹히니 이제 언니 없다라고 전략이 바뀌었군..
    할튼 머리 나쁜건..
    안내상 여동생 둘이라고 하던데
    대한민국 네티즌들이 친언니 찾으면 그땐 어쩔래??

  • 20. ....
    '14.3.27 2:17 AM (58.76.xxx.155)

    언니가 뭐가 없어요. 언니없다고 거짓정보 흘리는 당신들 부터
    누군지 궁금하네요.


    안내상 무대로 올라오니 부랴부랴 도망쳐 내려오던 송윤아 동영상 부터 한번 보고오시죠.ㅎㅎ

  • 21. 동종업계
    '14.3.27 2:18 AM (59.187.xxx.13)

    그것도 특수직 연예인..
    여동생과 이혼 했으니 등 돌리고 원수로 지낼 수 있을까요. 모르죠 진짜 원수로 지내는지 속사정을 누가 알겠어요. 보이는대로가 다 가 아닌곳이 연예계니까요.
    나쁜소리 듣기 싫고 칭찬만 들었으면 좋겠지요.
    브래드피트-안젤리나졸리의 비유도 님은 실패네요. 비난 받았대잖아요. 그들은 적어도 얘들처럼 방송서 울고짜고 추접을 떨진 않았겠죠. 잘못을 했고 불륜을 했으면 그만큼의 비난을 받으면 되는데 되도않는 덮기와 언플질이 더 화를 키우고 있다고는 생각 못 하나봐요.
    미국 배우 비난 안 받았음 이들도 비난하면 안 되는거라서 ㄱ걔들 들이댄거예요? 문화가 다르고 정서가 다른데요? 욕먹기 싫음 쿨한나라 미국가서 배우질 하면 되겠네요.

  • 22. dd
    '14.3.27 2:26 AM (180.66.xxx.8)

    전 이런 이슈에 댓글 단적도 없지만,
    원글님의 제목이 너무 어이없어서...

    뭘 거기 나라 사람들까지 우리가 까야하는지..
    우리가 국제예절지킴대사도 아니고...

    우리는 우리끼리만 신경쓰고 사는거지요...

  • 23. 음냐
    '14.3.27 2:33 AM (121.54.xxx.120)

    1. 헐리웃 배우라 눈에 잘 안뜨임.
    - 영화이외 사생활 기사나 토크쇼로 자주 접하지 않으니 관심이 덜함.
    설송 커플도 설씨가 토크쇼 나오기 전 잠잠했음.

    2. 이혼 당시 아이도 없었고 현재 이들 사이에 아이가 있어도 동거인이지 결혼한 사이가 아님
    -요란하게 기자회견하고 성당 결혼식 이런거 안했음

    3. 전부인이 한쪽은 결혼할때부터 유명한 연예인/ 한쪽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조강지처
    -대중의 정서는 약자편에 설 수 밖에 없음

    4. 불륜 이후 행보의 차이
    -입양 및 아프리카 난민 기부 등 비도덕적인 부분을 상쇄시키는 활동을 하고
    동거인으로 살면서 각자 독립적인 모습을 보임.

    설송도 잔챙이 네티즌들 고소하지 말고 친언니라고 사칭한 사람을 고소하고
    논란을 재확산 시키는 이런 기사 쓰는 기자들 단속해야 함.
    근데 못하고 있다는게 뻔한거 아닐까 함.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40324182509145&RIGHT_...

  • 24.
    '14.3.27 2:47 AM (173.89.xxx.87)

    송-설 커플 일은 잘 모르는데 브래드-안젤리나 얘기는 미국에서 실시간으로 좀 주워 들었어요. 처음엔 엄청나게 까였죠. 티브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안젤리나보다 열성팬도 더 많았구요.

    그런데 아이들 덕분에 미국 대중들이 용서한 것 같아요. 막가파 반항녀의 대표주자였던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 중에 마주친 아이를 거의 충동적으로 입양한 것 아시죠? 당시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배우인 빌리 밥 손튼이랑 결혼할 당시인데 남편인 빌리 밥 손튼이 그 아이 때문에 졸리를 떠났다고 알려져 있어요.

    싱글맘이 된 졸리는 이를 악물고 입양아 매덕스를 열심히 키우며 연기도 성실히 해서 반항녀에서 철든 성실한 엄마로 성장했단 칭찬까지 더러 들으며 대중의 호감을 얻었죠. 졸리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 존 보이트(유명 배우죠)가 바람을 피우고 자식들을 외면한 덕분에 아버지에 대한 증오로 성까지 갈아치운 걸로 알려져 있는데 망나니과 남편 빌리 밥 손튼에게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된 거라서 동정론도 컸어요.

    그쯤에 졸리랑 상관없이 피트-애니스톤 커플은 불화설이 돌기 시작했는데 주된 이유는 피트가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데 애니스톤이 거부해서라고 합니다.

    피트-애니스톤 불화설이 난무한 가운데 졸리랑 피트는 미스터 &미세스 스미스를 찍었는데 스크린 케미가 너무 강렬해서 둘이 진짜로 사귄다라는 소문이 무성했어요. 그 와중에 공식적으로 두 사람의 심각한 관계를 확인한 것이 졸리-피트-매덕스(졸리의 입양아)가 유럽의 놀이동산에 같이 간 것을 파파라치가 찍힌 사진이었죠.

    신문, 타블로이드마다 피트가 졸리 모자랑 "가족놀이" 한다고 난리였죠.

    그 이후에 애니스톤-피트는 이혼하고 피트-졸리는 3명의 아이를 더 입양하고 2명의 아이를 둘 사이에 낳으면서 현재 6명의 아이를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그 결과 피트-졸리의 경우는 미국 대중들이 호감을 가진 할리우드 커플의 대명사가 되었지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피트가 피자를 서빙하는 것을 도울 때 6명이나 되는 아이를 키우는 아빠는 역시 다르다는 호감어린 농담도 있었답니다.

  • 25. 억울하면
    '14.3.27 2:52 AM (178.191.xxx.70)

    헐리웃 가~~.

  • 26. 173.89님
    '14.3.27 2:59 AM (203.229.xxx.232)

    제니퍼가 임신을 거부했단 얘기는 브래드 피트도 부정했던 대표적인 루머구요.
    그런 루머 때문에 오히려 제니퍼가 마음고생 심하게 했던 걸로 압니다.

    솔직히 저는 브래드 피트 별로더라구요.
    불륜 했으면 나쁜 놈 되고 이혼해서 새 여자랑 살면 되는데
    그때 브래드도 배우로서의 이미지 때문인지 처음에는 불륜을 부인하면서 제니퍼가 의심이 심하다는
    식으로 말했다가 욕 많이 먹었거든요. 그때의 태도가 확 깨서 그런지 요즘도 별로에요.

    그리고 어차피 브랜젤리나는 외국 사람들이니까 사람들이 크게 관심이 없고 마음에도 안 와닿잖아요.
    설-송은 우리나라 사람이니까 정서상 더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 27.
    '14.3.27 3:37 AM (122.128.xxx.79)

    묵묵히 살 것이지.
    왜 기를 쓰고 아닌 척 인정받으려고 하냐고.
    그리 나대니까 더 까이는 거.

  • 28. 똥과 된장의 차이
    '14.3.27 3:45 AM (94.8.xxx.120)

    1. 일단 조강지처가 아님.둘다 잘나갈 때 만남

    vs. 가진 것 쥐뿔도 없는 연극배우가 죽자살자 쫓아다녀서 여자가 뒷바라지하며 성공시킨케이스

    2. 헤어지자고 상대를 원고만들고 자기는 가정 지키려했단 드립 없음, 애도 없음
    vs. 아내가 원고, 애는 아웃오브 안중 친권도 포기,전처딸 드립,무정자증 드립

    3. 혼배성사로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짓 안함
    vs . 방배동 성당 그 대기자들 다 물리치고 혼배성사..

    4. 제대로 재산분할,위자료 지불 다 해줌
    vs. 원룸드립, 빚 드립 하며 위자료 제대로 안주고 10억줬다 드립


    5. 상대 비난 안함
    vs. 은근히 마치 전처가 파탄의 원인인양 언플

    6. 욕먹지만 그거에 대하여 당연한 반응정도로 생각
    vs. 자기들의 숭고한 사랑이 치명타를 입은양 고소드립..

    7. 지극히 상식적인 커플
    vs. 오바 작렬 커플..

  • 29. 욕하던데요
    '14.3.27 4:05 AM (115.93.xxx.59)

    피트나 졸리나 애니스톤 뉴스 나올때마다
    피트 졸리 욕하는 사람들 꽤 많이 봤어요

    설 송 커플보다는 덜 욕을 먹는다면
    덜 먹을만 한거겠죠
    설 송 커플은 상대적으로 더 욕먹을만 하고요

  • 30. 그러면
    '14.3.27 4:14 AM (59.6.xxx.151)

    밀회 라는 종편은 때려 부십시다 ㅎㅎㅎㅎ
    남의 나라 일이잖아요 드라마 같은.
    부부사이에 사랑이 식으면 이혼하는 경우가 많은 문화고.

    그리고 여자 형제 있습니다
    우리ㅡ아파트에ㅡ살았어요
    친분있는 관계는 아니지만 안내상씨와 남매래
    저 글 쓰기 전에 그렇다고 들었었죠

  • 31. 숨어버린 원글님
    '14.3.27 4:16 AM (50.166.xxx.199)

    브란젤리나도 대단히 욕 많이 먹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글 썼다가 댓글들을 보니 할 말이 없어지셨나봐요.
    이 많은 댓글에도 반응이 없는 걸 보니.
    괜히 외국커플 핑계대고 편들어 주려다가 설-송도 역시 욕 먹을 수 밖에 없는 불륜커플이라고 확인사살만 한 셈이 되버렸네요. 어쩌나..

  • 32. ...
    '14.3.27 4:24 AM (81.151.xxx.80)

    외국인데 욕하는 사람들 많아요. 공인인데 불륜은 좀 그렇죠. 외국사람들도 인간이에요.

  • 33. 욕먹어요
    '14.3.27 5:56 AM (112.153.xxx.137)

    싫어하는 헐리웃 스타에 맨날 다섯 손가락안에 낍니다
    이유는 불륜

  • 34. 단순
    '14.3.27 6:18 AM (119.194.xxx.239)

    대중은 병신이 아닙니다. 끝.

  • 35. 불륜 대명사인
    '14.3.27 6:38 AM (116.39.xxx.87)

    찰스 카밀라 커플도 엄청나게 욕을 먹었어요
    길을 걸어가다 카밀라는 대중들이 던지는 뭔가를 막기도 했고요
    다이애나 아이들이 두사람 이해한다는 인터뷰를 하고 나서 겨우 봉합되서 살고 있어요
    뭐 ...이커플은 절대 이혼못하죠. 이혼했다가는 본인들이 사랑이네 하면서 다이애나를 죽인 결과를 만든
    모든 행동이 추악한 욕망이란것 외에는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해야 하니까요 . 누가 그러겠어요 국민들이 다 지켜보는데

    설송 커플은 무지 머리 나빠요
    설씨가 딸을 버리지 않았으며 이리 대중이 싫어하지 않아요
    게다가 자식 버린 아버지가 무슨 면죄부를 받겠다고 이리 난리치나요
    그 딸이 대학생도 아닐고 중학생이 였을 때 아무리 대단한 세기의 사랑이라도 그 난리를 치면서
    딸 버렸다고 광고하고서는 ...ㅋ
    내가 설씨라면 지금 당장 딸에게 사과하고 상처 아물게 노력하겠어요
    딸이 편안해지고 아버지를 나약한 인간으로서 이해는 한다. 이런 인터뷰 몇번하고 나면
    최소한 봉합은 되요
    설송이 불륜이미지에도 드라마든 영화에 끼고 싶다면 딸 외에는 구원 투수 없어요
    눈물 드립은 이미 반감만 불러 오는거 확임했잖아요
    잘못을 잘못이라고 안하고 빙둘러 피해자 코스프레...자기무덤을 계속 파는 일이에요

  • 36. 죠니뎁,엠버허드도..
    '14.3.27 6:39 AM (1.235.xxx.157)

    어느 인터뷰인가에 보니 엠버허드가 죠니뎁에게 결별 통보하고 한동안 헤어져 있은적이 잇데요.
    엠버허드가 자기가 죠니뎁의 가정을 깬데 대한 수많은 비난을 감수할 자신이 없었다고..
    그래서 죠니뎁에게 결별하자고 했다고...
    이 기사를 보고 미국 헐리웃의 양성애자라고 밝힐 정도의 자유분방한 이 젊은 아가씨도 그런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고..죄책감을 느끼는구나 싶어 좀 놀란적이 있어요.
    적어도 이영애가 결혼으로 욕먹지 않은 이유 간단하잖아요.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하와이에서 결혼식 올리고 변호사 발표문 하나... 송설도 이렇게만 했어도 대중들이 이렇게 비난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뭐 대단하다고 기자회견에 ..2세계획까지 ...다 자업자득이죠.

  • 37. ~~~~
    '14.3.27 6:50 AM (125.138.xxx.176)

    지금 원글님 얘기는 우리나라(여기게시판) 얘기 하는거잖아요
    따지고보면 그사람들이나 설송이나 욕먹을짓은 똑같으니
    그쪽나라에서 욕먹으면
    우리나라에서도 욕먹어야 되는데
    여기 검색해보니 안젤리나,브래드피트 대부분 칭송글이네요..뭐
    이중잣대 정말 웃기죠-,.-

  • 38. ..
    '14.3.27 7:05 AM (211.176.xxx.46)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낮은 경우와 그 반대의 경우는 맥락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의 반응도 다른 것 같습니다.

    문제는 피해자의 이런저런 언행에 대해, 사람들은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높은 경우도 그 반대의 경우처럼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배우자가 이혼사유를 발생시켰을 때에도 둘 다 불쾌감을 표현할 수 있지만 그 의미하는 바는 다르죠. 전자는 자신의 존재가 뒤흔들리니 분노 수치가 굉장히 높고, 후자는 손해배상금 받고 이혼하면 되는 상황에서의 불쾌감 표현이죠. 헌데 전자에 입각해 후자의 불쾌감을 해석하는 넌센스가 벌어짐. 뭔가 상대에게 아쉬워서 불쾌감을 표현한다는 식으로 말이지요. 전형적인 가해자 논리죠.

    댓글에 다이애나 이야기가 있는데, 다이애나는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낮은 경우죠.

    100원이 전 재산인 사람이 '고기 먹지 않는다'는 말과 전 재산이 100억 원인 사람이 '고기 먹지 않는다'는 전혀 의미하는 바가 다르죠. 전자는 못 사먹는 거고 후자는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거죠.

  • 39. //
    '14.3.27 7:19 AM (203.229.xxx.232)

    브랜젤리나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요.

  • 40. 윗님
    '14.3.27 7:26 AM (125.138.xxx.176)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피트 로 여기 게시판 한번 검색해보세요
    몇몇 사람은 비난하지만
    대부분 잘생겼네,,좋은일 하네,멋지게 사네,,
    칭송글이 대부분이에요,
    불륜짓은 다 똑같은데,,,,
    원글님은 그걸 말하는거구요

  • 41.
    '14.3.27 7:41 AM (14.36.xxx.129)

    저는 애니스톤 팬이기도 하지만 브란젤리나 같이 산 이후로 저들 영화 한번도 안봤어요.
    설송도 출연작 안보구요.

  • 42. 아이문제가 크죠.
    '14.3.27 7:42 AM (1.235.xxx.157)

    아이문제가 크죠.
    둘 사이엔 아이가 없었고,,
    설은 사춘기 딸이 있는데 그 친구들도 있을텐데..어느날 자기 아빠가 다른사람하고 결혼한다며 기자회견하면서 2세 계획까지 얘기 하면 ..얼마나 충격이겟나요.

  • 43. 윗님에게
    '14.3.27 7:50 AM (222.120.xxx.229)

    브레드 피트 잘 생겼어요. 게다가 한국과 연고는 드라마도 아니고 영화에요. 한국에서 대부분의 브레드 피트 이미지들은 영화 캐릭터에요. 그래서 좋아하는 분들 많구요. 그런데 그런 셀러브리티의 삶도 내 삶과 엇비슷한 근거리에서 바라보면 불륜에 대해 잣대는 같아요. 미국도 브란젤리나 불쾌해했고요, 한국도 송설커플을 불쾌해하기 마찬가지라는 거에요.

    그럼에도 블란젤리나는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겠다였고 송설은 끊임없이 인정욕망을 드러내며 너무 자주 대중에게 인정을 요구하고 있어요.

    도대체 설송을 싫다 비난하는 사람들이 왜 너네는 성인 saint 이냐 라는 역비난을 들어야 하나요? 솔직히 원글쓰신 분이야 말로 시쳇말로 중2병스런 사고 방식으로 본인이 관심없다는 걸 쿨한척으로 착각하고 있는건데 안보이시나요?

    그리고 브란젤리느 비난 하지 않는 것과 설송커플 비난하는게 어떻게 이중잣대인가요? 말씀드렸듯이 두 커플이 이 사회에서 맥락이 전혀 다른데요. 원글 쓰신 분도 참 유치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지만 그게 타당한 점이 있다는 분들이 간혹 있는게 참 당황스럽네요.

    탄산은 몸에 안좋아서 나는 콜라가 싫어라고 말했다고 간혹 사이다를 즐기는 걸 비난하다니;;; 사이다가 가져다 주는 맛과 향취가 그걸 탄산이 싫은 점을 상쇄할 매력이있었다라는 맥락은 읽지를 못 하고. 설성 커플은 이걸 못 해내고선 계속 대중을 향해 윽박을 지르는 꼴일뿐입니다. 인정받고 싶으면 합당한 노력을 할 것이지.

  • 44. 브레드피트 졸리
    '14.3.27 7:51 AM (122.36.xxx.73)

    싫어합니다.그러나 그들은 그냥 자기네한테 주는 욕 그대로 다들으며 그냥 살지 설송처럼 자기네가 피해자인양 자기네한테 뭐라하지말라며 이리 날뛰지는 않았죠.게다가 결정적인건 성당결혼식..일반인 전처의 힘없고 불쌍한 모습이 너무 부각될수밖에 없는, 설송으로서는 천사를 가장한 불륜의 모습을 드러내버린 잘못된 기획이었던겁니다.그게 더 사람들의 화를 돋궜죠.좀 조용히 자숙하는 시간도 갖기를 주변분들이라면 충고좀 해주세요.

  • 45. ..
    '14.3.27 7:53 AM (211.176.xxx.46)

    아이문제가 크죠./

    우리나라가 아동 인권에 취약한 면이 있습니다. 이제는 법도 아동의 복리를 지켜주는 쪽으로 개선되고 있구요. 아동의 복리에 해가 된다는 생각도 대중의 심기를 건드린 면이 있는 듯 싶습니다. 이혼 후에 면접교섭의 의무 이행 안 하는 아버지들이 많죠. 그런 사회분위기와도 무관하지 않을 듯 싶구요.

  • 46. 블렘
    '14.3.27 8:16 AM (125.129.xxx.29)

    안젤리나 졸리는 남욕하다 걸리지 않았고, 브래드피트는 애니스톤은 없던 존재로 치부하며,
    졸리가 불쌍하다며 방송나와서 징징대지 않았죠.

    그래도 욕안먹은거 아닙니다. 저도 한동안 둘영화 안봤구요.
    그동안 조용히 열심히 남도우면서 사니까 이미지가 상쇄된거죠.

    이건 뭐 윈도우 불법 이야기하면 니네집엔 다 합법이냐는 논리랑 비슷하네요.
    설송 친구라도 되시는지 왜 그렇게 딱히 좋은 이미지도 아닌 그들을 옹호하려고 애쓰시는건지..?

    아는 사람이라면, 설송도 징징대지 말고 남 배려하고 열심히 살라고 전해주시던지요.
    설경구는 그래도 연기가 되니 그나마 여기저기 나오잖아요?
    송윤아는 딱히 이미지가 좋은것도 아니고 연기를 엄청 잘하는것도 아니고..

  • 47. ...
    '14.3.27 8:19 AM (223.62.xxx.36)

    미국이 아닌 이 곳 게시판에서 왜 브래드피트 안젤리나졸리 욕 안하느냐고 하시는데요
    1. 일단 헐리웃 일이라 내 집단에서 일어난 문제 대비 상세히 알고있는 사람 비율이 적다
    2. 사실을 알고 있어도 심정적으로 나와는 다른 집단 사람으로 보기에 감정적으로 결부 시키는 정도가 낮다.

    정도일 것 같네요. 나머지야 윗분들 언급하신 브래드 본처와 설경구 본처의 강자 약자 논리 및 안젤리나의 불륜 사건 전 많은 선행들과 지금도 그 가채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점..이런 것들 때문에 그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전 안젤리나졸리의 엄청난 팬이었고 이 사건 알기 전엔 송윤아도 그럭저럭 좋아했는데요
    현재는 이 커플들 중 한사람이라도 나온 작품 절대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딴애도 잘못했는데 왜 나만 욕먹냐...잘못을 변명하는논리 중엔 가장 유치한 논리인거 아시죠?

  • 48. 윗님
    '14.3.27 8:43 AM (125.138.xxx.176)

    일단 헐리웃 일이라 내 집단에서 일어난 문제 대비 상세히 알고있는 사람 비율이 적다
    라고 하셧는데
    님이 말 바로 하셨네요,,그럼 정말 웃긴게
    같은 나라 한국이라고 상세히 알고 있다는 얘기예요???
    웃기네요..헐리웃커풀이건, 설송네건
    그사람들이 한 말들,한일들은
    같이 살아보지않은 우리가 알고 있는건 없어요
    아마도 분명한건
    만약 설송이 안젤리나같은 많은 선행을 하더라도
    자기들한짓 덮으려는 가식덩어리라고 욕하지 않겠어요?

  • 49. 여자둘
    '14.3.27 8:43 AM (58.225.xxx.25)

    이어 안내상은 "노래 부르는 모습이 얼마나 멋지던지 제 여동생들도 반해서 '현이 오빠 언제 오냐'고 물어볼 정도"였다며 친구를 추켜세워주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10601070827053

    님은 안내상씨에게 여동생 하나, 형 하나 이렇게 3남매인 것처럼 말씀하셨지만 3년전 승승장구에 나와서 안내상씨가 여동생들이라고 말했었어요. 형(안외상씨)은 여유만만에도 함께 나온 적 있구요. 안내상씨 형제관계는 3남매가 아닙니다.

  • 50. 윗님에게
    '14.3.27 8:52 AM (222.120.xxx.229)

    사회적으로 다가오는 맥락이 다르다는 말이 자세히 아냐 안하냐로 읽히시나요? 글 읽기 실력이 너무 형편없으신데다가 비난을 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윤리잣대 하나는 분명히 들고 있는데 본인은 비난하는 사람들 비난하고 싶어하는 욕망 하나뿐이네요.

    맥락이라는거 텍스 - 컨텍스트 문제에요. 참 많은 분들이 여러범주로 설명을 해놓았는데도 이해를 영 못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고픈 얘기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라도 비난하면 안된다이신가본데 공부도 잘 못하셨어요. 이런 얘기들은 사회적 규범사항들을 크게 작게 구성해나가는 거고 오히려 법보다 더 강력하게 사회를 단속하고 이끌고 나가게 해요.

    참 시시한 인간이 시시한 시비를 붙여오는군요.
    하긴 옹호하는 지점도 그 관련 인사들도 온통 시시하니 길데 설명한 제가 "윗님"이라는 닉네임에게 헛기대를 한거겠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사세요. 비난을 하는 분들은 기준 잣대가 틀려보이는 건 거의 없습니다. 지구의 그 어떤 커뮤니티도 이 문제에 단호해요. 미국이요? 불륜에 대해 얼마나 비우호적인지 적어도 그쪽 커뮤니티에 속해서 살아보고 판단하세요.

    본인이 갖고 있는 덜떨어진 가치관의 형편없음을 알지 못하고 인정투쟁 벌이는게 중2병이죠.

  • 51. 안내상씨
    '14.3.27 8:53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주변 사람이나 설씨 주변인들도 많이 들어 올텐데,안내상씨 여동생이 몇명인지 확인해주실 분이 한분도 안계시다니..
    하다못해 이웃분들,친지,학교 선후배나 등등.
    연예인 누구누구 가정사까지 적나라 하게 올라오는게 인터넷이라는 공간인데요.
    안내상씨 여동생이 몇명이냐는 풀수없는 미스테리가 되는건가요?

  • 52. 그리고
    '14.3.27 8:54 AM (58.225.xxx.25)

    남의 부부의 위자료 여부에 대해서 님 역시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를 언급하시면서 그럼 그것 역시 믿을게 못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남들이 들은 이야기는 루머고 본인이 들은 이야기는 사실 취급하시는거 같군요. 부부일은 부부밖에 모른다는 명제에 걸맞는 글을 쓰시려면 차라리 다 루머 취급을 하시던가요. 어차피 님도 그 부부의 당사자가 아니니까요.

  • 53. 윗님에게22
    '14.3.27 8:55 AM (222.120.xxx.229)

    그리고 선행을 해도 비난할 거다 하고 비아냥 하기 전에 남을 감동시킬만큼의 선행을 하고 또 하는 겁니다. 적어도 안젤리니 졸리는 남의 가정깨고 지구 커뮤니티를 선택하는 척 하는 대범함은 보였어요.

    하고 있는 얘기 수준보니 세상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너무 뻔하네요. 사회장애로 보여요. 하지도 않은 선행에 있지도 않은 비아냥까지 상상하며 대들다니 쯔쯔..

  • 54. ㅇㅇ
    '14.3.27 8:57 AM (211.187.xxx.48)

    제니퍼 애니스톤의 첫번째 애인 테이트 도노반- 이전 여친이 임신한 상황이였는데도 사귐
    저스틴 서룩스 - 13년 동거한 여자친구 있었는데 사귐.
    이런 *이 뭐 대단히 동정표 받을만큼 떳떳한건지 모르겠음.
    요즘에도 연인이랑 족족 틀어지는게 이상할게 없던데.....
    더군다나 헐리우드였고 애도 없었음.. 천만다행.
    나라도 졸리같이 당차고 분위기 있는 여자한테 마음이 갔을듯

  • 55. ...
    '14.3.27 9:00 AM (223.62.xxx.36)

    윗님이라 쓰신분 제가 말을 많이 생략했는데 상세히라는 건 여기 게시판에 20대에서 많게는 60대 이상까지 많은 분들이 오시는데
    높은 연령대 분들은 헐리웃 이슈에 대한 관심 및 인지율이 일반적으로 더 낮고
    설송커플 사건은 우리나라 일이라 전 전연령대 골거루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데다
    상대적으로 설송 결혼이 더 최근이라 이슈가 된만큼 그냥 이 사건 및 이슈에 대해 상세히아는 사람 비율이 2005년인가에 일어난 헐리웃 두 스타 사건 대비 많을거란 말이었어요. 이들 결혼과 이혼의 '내막에 대한 상세히'가 아니라요...이 점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제가 썼네요.
    그리고 마지막의 가정은 별 의미 없는거같아요. 졸리는 불륜 사건 한참 전부터 선행은 일관되게 펼쳐왔으니까요. 결혼해서의 선행들도 쇼라기엔 너무 많은 자신들의 에너지를 투자해서 펼치고 있고요.

  • 56.
    '14.3.27 9:02 AM (116.36.xxx.50)

    설송 이름만들어도 역겹고매스꺼움

  • 57. 원글자
    '14.3.27 9:04 AM (223.62.xxx.118)

    헉..댓글이 장난이 아니군요 ㅋ 안내상 여동생 얘기는 저도 확실한게 아닌데 실수한듯하네요..죄송합니다.
    평소 소설이나 문학책을 많이 읽는 편이고 결혼이라는 사회적 제도의 굴레에 갇혀 인생을 후회하며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이에 대해 좀 회의적인 입장이라 그런것도 있네요. 특히나 우리나라가 유교문화때문인지 유독 심한듯해서요..결국은 다 자기 행복하자고 사는 인생인데 애때문에 자기 인생 불행하게 살다가 할아버지 할머니되면 참 허무할듯해서요..설경구가 딸 버린건 아니지 않나요? 같이 콘서트도 간 사진 본것같은데.. 결혼하기전에 신중하게 결정하는게 중요하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58. ..
    '14.3.27 9:13 AM (211.176.xxx.46)

    원글과는 별개로...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이 불륜의 명분은 될 수 없습니다. 이혼하고 싶으면 합의이혼 절차를 밟든, 소송이혼 절차 밟으면 됩니다.

    상대가 유책배우자가 아닌 이상 절대 이혼 못하는 게 대한민국 법이라는 건 알고 결혼이라는 걸 해야 하구요. 아직 대한민국은 유책주의이기 때문에.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으면 이혼해야 하는 사람은 결혼 안 하면 됩니다.

    상대가 유책배우자일 때만 이혼하겠다는 사람만, 결혼하면 됩니다. 본인의 행불행은 본인 사정일 뿐임. 본인이 불행하니까 이혼해야 겠다고 주장하면 곤란합니다. 상대는 '니 감정이 어떠하든, 난 이혼 생각 없다'고 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자식 동의 하에 이혼 결정 내리겠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도 많기에.

  • 59. ..
    '14.3.27 9:14 AM (222.110.xxx.1)

    브란젤리나도 욕 많이먹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여초싸이트같은데서 욕 많이먹었고 미국에서도 욕먹었어요 ㅎ

  • 60. .......
    '14.3.27 9:48 AM (211.210.xxx.62)

    욕 먹었을걸요. TV방송에서도 그런식으로 그 커플 욕먹는다는 식으로 나왔던적도 있어요.
    게다가 결혼도 안하고 동거만 했던거 같구요.
    그 뒤로도 그냥 다 오픈하고 봉사하고 영화도 잘 찍고 활발하게 활동해서 장점이 단점을 덮은 케이스죠.
    설송 커플도 욕 하는 사람들은 하고 안하는 사람들은 또 그냥 관심 없어요.
    그 세계가 다 그렇겠죠. 워낙 잘난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심장이 가만히 있겠어요.

  • 61. 222님
    '14.3.27 9:49 AM (125.138.xxx.176)

    뭐 맺힌거 있나 왜이리 흥분하시는지 원ㅎ
    이중잣대 들이대지 말란말이 설송 옹호하는걸로 들려요?
    어려운말도 아닌데 못알아듣는건지.
    설송 옹호도 아니고 헐리웃커플비난도 아니잖아요
    그렇다구 헐리웃커플 감쌀일도 아닌데
    어차피 브래드피트전처나, 설경구 전처나,,상처는 같을테데
    헐리웃커플이라 다가오는 사회적맥락?:이 다를거라 착각마시구요
    은근히 그사람들 감싸는게 보이는데
    남에게 중2병 사회장애 어쩌구 하실거 없이
    님 분노조절장애나 어떻게 해보세요..
    지금 다시 읽어보니 글에 분노가 꽉차있네요

  • 62. 애가 없잖아요.
    '14.3.27 10:04 AM (211.114.xxx.233)

    너무 한국적인 생각인지 몰라도..애가 없으면 부부사이에 균열이 생겨도 그럭저럭 이해할 수 있으나..
    멀쩡한 자기 자식 마음에 상처주는 애아빠나 상간녀는 이해하기 싫은 것이지요.
    어디 졸리네 커플하고 비교를 합니까? 심하다...

  • 63. ..
    '14.3.27 10:11 AM (211.176.xxx.46)

    댓글 중에 어떤 분이 국외 연예인 연애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도 거론하는데...

    정조의 의무는 결혼에만 해당됩니다. 연애라는 게 통상 1:1로 이루어지지만 당사자들끼리 다자:다자 허용한다고해서 이상할 이유도 없구요. 그룹섹스도 당사들끼리 동의한 거면 제3자가 왈가왈부할 수 없죠.

    자기가 사귀고 있는 사람의 다른 애인이 임신을 했더라도 제3자가 왈가왈부할 수 없다는 거죠. 연애는 연애고 임신은 임신이니까. 연애를 다자:다자 허용한 경우를 배제할 수 없다면 입을 닫는 게 맞죠.

    즉, 결혼에 한정해서 이야기해도 충분하다는 말씀. 이야기의 범위를 연애에까지 벌여놓으면 논점이 흐려진다는 말씀.

  • 64. ...
    '14.3.27 10:29 AM (220.86.xxx.82)

    미국은 간통죄가 없고
    한국은 간통죄가 있다..의 차이입니다.
    미국에서는 바람펴도 죄가 아닌데
    한국에서는 죄입니다~

  • 65. ...
    '14.3.27 10:36 AM (223.62.xxx.36)

    222님. 이중잣대 얘기하시는데 원래 사람은 자신이 속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에 들이대는 잣대가 달라요 (사회 심리학의 in group vs. out group 개념) . 그러한 잣대는 진화심리학적으로 오랫동안 개인/사회의 생존에 유리하게 발달돠어온 메커니즘이고요.
    제가 지어낸 말이 아닌 사회심리학계 많은 학자들이 밝혀낸 내용인데 이유야 자신의 한정된 자원을 자기 사회 사람에게 배분하는게 더 유리하고, 그 집단 norm에 장기적으로는 자신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불륜에 대한 분노가 더 극대화되고 등등 여튼 세부내용은 차치하고, 이중 잣대가 있다해도 그걸 옳다 그르다 할 수 있는 개념은 아니란 거죠.

  • 66. ....님
    '14.3.27 10:47 AM (125.138.xxx.176)

    심리학적으로는 그렇군요..
    근데 제개념으로는 이런 공개게시판에,공인에게
    이중잣대는 그릅니다
    님은 그냥 님개념대로
    나는 내개념대로.

  • 67. 지나다가
    '14.3.27 11:21 AM (58.143.xxx.156)

    위에 125.138.님과 223.62.님 보시오... .


    저 일로, 함부로 오르내리는 양쪽의 주인공들과 자식, 인연의 주변 변두리에 이르기까지, '상처' 아닌 자 누가 있겠소만, '상처'란 '상처를 주는 자'와 나의 의지(주체)와 관계없이 '상처를 받는 자'로 나누어지지 않소???


    위에서 두 분의 '이중잣대'란 일의 원점화, 물타기, 흐리기가 아니라면, '제국과 식민의 상처가 같다'라는 오류지점을 바로 드러내는 불순한 지점으로, '뉴라이트의 역사 물타기 지점'과 일치하네요... . 일본과 대한제국의 상처 지점이 같다를 아무런 수고없이, 포지션을 가감없이 드러내다니요.


    그리고, '조강지처와 딸'(상대적 빈곤의 사회적 배려 약자)을 끝까지 지켜주는 애티튜드가 바로 **커플 자신들의 함몰되는 지점에서 튀어나오는 것 아니겠쏘???????/


    '인간성(본성의 밝음)과 배우의 기품(의지)은 관계 없다'가 저 일인 듯 하오만... . ㅉ

  • 68. 브란젤리나
    '14.3.27 1:11 PM (211.202.xxx.176)

    욕 많이 먹었어요.
    꾸준히 봉사하고 아이들 입양해서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줘서 수그러들었죠. 제니퍼 애니스톤도 동정표 많이 받았구요.

  • 69. ....
    '14.3.27 1:49 PM (175.209.xxx.82)

    욕안먹긴요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언제부터냐 따지고 욕하고 덮고 장난아니였는데
    브란젤리나 과거얘기나오면 언제나 어디서나 게시판에 불붙어요
    자기가 아는게 세상의 다는 아닙니다

  • 70. 외국이고 한국이고
    '14.3.27 2:14 PM (59.6.xxx.95)

    애가 없는 상태에서는 경제적 보상을 충분히 해주면 다른 사람 사랑하게 되서 결별해도 양해하는 분위기인것 같아요.

  • 71. ............
    '14.3.27 2:28 PM (59.0.xxx.217)

    ^^:;;;;;;;;;;;;;;ㅎㅎㅎㅎㅎㅎ

  • 72. ............
    '14.3.27 2:30 PM (59.0.xxx.217)

    송윤아도 다국적으로 아이들 입양해서 키우라고 하셈~!
    기부도 하고
    아프리카 봉사도 하고......응?

  • 73. 빛나는무지개
    '14.3.27 2:47 PM (125.180.xxx.67)

    그 친언니의글을 읽어보면 설이 중학생인 딸의 친권과 양육권도 포기했다잖아요.
    부인을 이혼소송의 원고로 만들고 유책배우자가 말이지요.
    분노의 지점은 바로 그것이지요.
    성당코스프레는 뭔가요?
    사랑에 눈뒤집혀 결혼한 부인에게 매정하게 할수도 있다지만
    딸에게 그것이 인간으로서 아비로서 할 짓인가요? 원글님께 되묻고싶네요.

  • 74. 다음 검색어에... 위키백과사전에..
    '14.3.27 2:47 PM (119.203.xxx.172)

    혹시나 해서 안내상 검색하다보니 다음에 안내상 여동생이 설경구랑 결혼했고 이혼한 기사도 연관 검색어로 링크되어 있는데 이것도 거짓말인가요?

  • 75. 빛나는무지개
    '14.3.27 2:53 PM (125.180.xxx.67)

    적어도 브란젤리나는 애니스톤사이에 아이도 없었고 설송처럼 지들사랑이 숭고하네 어쩌네 하는 눈물 손편지의 코스프레도 안했죠. 미국에서 욕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그래도 설송처럼 피해자인양 약자인양 코스프레도 안했구요.
    최근 송이 이혼후 거주했다는 자양동 스타시티 원룸사진을 봤네요.
    나 참 어이없어서. . . 뭐 대단한 스타니까 그런고급원룸에 살았겠다만은
    돈없어서 건대 작은 원룸에 살았다는 드립은 넘 심하지 않나요?
    그런 일부터 설송이 머리가 나쁜게 티나는거예요! 기사에선 그 빈티나는 원룸에서 데이트를 했다는데 말이죠.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손으로 하늘을 가리려고하나요?

  • 76. 빛나는무지개
    '14.3.27 3:02 PM (125.180.xxx.67)

    설송이 그렇게 지들사랑에대해 인정받고자한다면
    이혼후 설송기자회견후 다음 아고라에 올렸던 친언니와 사촌이라는 분을 고소하셔야 할거예요. 재미난 포인트는 설과 친한 기자의 우호적인 기사에서 그 글이 진짜 친언니 글임을 인증해주죠. 허허허
    설송 슬하에 태어난 아들이 이제 유치원생이 되었다죠. 그러면 알겠네요
    송이 어떻게 전처와 딸아이를 짖밟았는지... 돌이킬수없는 상처를 주었는지 말이예요.

  • 77. 아니요
    '14.3.27 3:05 PM (58.225.xxx.25)

    설경구의 첫 부인은 안내상의 여동생이 맞아요. 첫 결혼에서 딸이 한 명 있구요.

    설경구는 연극계 선배인 안내상의 여동생과 1996년 결혼했지만 부인과 딸을 캐나다로 떠나보내고 홀로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가족이 한국으로 돌아온 2005년 이후에도 설경구는 계속해서 별거생활을 해왔고, 2006년 결국 협의 이혼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2&aid=000...

    이 기사 보면 2006년 협의 이혼 당시 양육권은 부인이 갖기로 했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

  • 78. jdjcbr
    '14.3.27 3:05 PM (1.238.xxx.34)

    읭? 욕을 안하긴요.
    전 브란젤리나 엄청나게 욕했는데요? 설-송보다 더 심하게 욕햇는데요!

    그리고, 적어도 애니스턴은 이혼시에 위자료 두둑히 받았구요~
    브래드피트가 설씨처럼 그렇게 전처한테 함부로 행동하지도 않았었죠!

    또 마이클더글라스 아시죠?
    그분도 전처랑 이혼하고 제시카? 어떤 배우랑 재혼했는데
    전처한테 몇백억 위자료 물고 이혼했던거 아시죠?

    외국에선
    법적으로 바람난 배우자가 철저하게 탈탈 털리게 되어있어요
    전재산의 50프로 떼어주는건 당연한거구요
    매달 양육비가 강제로 자동이체되요...

    이혼시에 상대 배우자가 경제적으로라도 보상을 아주 충분히 받기 때문에
    우리처럼 빈털털이로 이혼당하는등 억울함이 많이 남지않아서. 욕을 할 건덕지가 그다지 많지 않은거에요.

  • 79. 브래드 피트가
    '14.3.27 3:30 PM (122.254.xxx.88)

    언론 플레이 안했다고요?? ㅋㅋ

    안젤리나 졸리랑 영화찍다가 바람났을때 딱 잡아떼고 오히려 제니퍼 애니스턴이 의심이 많다고 몰아 세웠었어요. 저 브래드 피트 팬이어서 절대 부인했을때 오히려 안됐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발각되서 정말 그 인간성에 실망했었어요.

  • 80. 다른 분들 말대로
    '14.3.27 3:32 PM (222.119.xxx.214)

    욕할라면 하고 돌 던질려면 돌을 던지고 알아서 하라는 식이여서 그렇죠.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는거예요.
    성당에서 결혼하고 숭고한 사랑이니 순수한 사랑이니 이상스럽게 언론플레이나 하고
    그러니깐 욕을 더 얻어먹죠.

    그리고 졸리랑 마이클 더 글라스 마누라도 연예인이고 영화배우지만
    송윤아 보다는 인기나 배우로써의 인지도가 높았습니다.
    남의 가정 파탄내서 결혼하기 전에도 아주 잘나갔죠.

    송윤아가 주인공이긴 했지만 결혼전에 언젠가부터 주인공이기 보다는 주조연급에 더 맞았죠.
    영화도 주인공이긴 해도 광복절 특사처럼 남자 톱배우들에 비해서 후광을 덜 받는
    조연급이였구요.

    배우나 스타로써는 글쎄요.. 송윤아는 결혼전에 그렇게까지 핫한 스타는 아니였습니다.
    호텔리어에서는 송혜교한테 묻히고
    온에어에서는 김하늘한테 묻히고

  • 81.  
    '14.3.27 5:17 PM (118.219.xxx.240)

    브란젤리나가 덜 욕을 먹은 게
    애니스톤도 남의 가정 깨는 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서요.

    즉, 불륜녀가 남자 잡아서 살다가 다른 불륜녀에게 빼앗긴 거죠.

  • 82. ....
    '14.3.27 5:41 PM (112.155.xxx.34)

    미쿡에서 했겠죠. 우리나라도 욕하기 바쁜데 뭘 거기까지.

  • 83. 응?
    '14.3.27 6:31 PM (118.36.xxx.114)

    피트-졸리는 확실한 증거가 없었어요. 둘이 영화 찍었을 때 바람났다는 그 어떤 증거도 없었구요. 심지어 파파라치에게도 안 찍혔어요. 한번 찾아보세요. 애니스톤과는 결혼생활이 파탄 나 있었고 별거 중이었고 마무리하고 졸리 만났을 걸요. 영화 찍으면서 호감이 있었을지 몰라도 바람피웠다는 증거는 없었어요. 최근 기사에 둘이 영화 찍을 때 바람피는 걸 잡으려고 파파라치들이 도청까지 했는데 아무 것도 안 나왔었다는 글도 있었죠. 보통 사람들이 잘 모르고 비난하는 부분이죠.

  • 84. 시크릿
    '14.3.27 7:01 PM (219.250.xxx.182)

    브래드피트와 애니스톤은 이미 깨진커플이었고
    이혼직전이었고
    브래드피트가 아이를 원했으나 애니스톤이 거부했어요
    이건 당연히 이혼밖에 결론이없죠
    애니스톤이 브래드피트의 조강지처도 아니고
    오히려 브래드를 잡으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던
    거고 브래드한테 자기몫다챙긴여자고
    애니스톤도 불륜으로 남의 남자뺏고살았던여자고
    우리나라 유교사상이 적용되긴힘든 문화권인
    미국배우들이구요
    우리랑은 엄연히 다른민족아닌가요

  • 85. 음...
    '14.3.27 10:48 PM (39.121.xxx.153)

    저도 원글에 동의해요. 뭐라뭐라 말 많아도 걍 싫은거죠 뭐.
    마음은 딱 싫다! 정해놓구서 그 이유를 머리로 맞추는 느낌이 듭니다. 댓글들 보면.

  • 86.
    '14.3.27 10:53 PM (1.177.xxx.116)

    허. 참. 이야기가 이어지니 저도 또 쓰네요.

    브래드 졸리 갸들이 스미스 영화 찍으면서 눈맞았죠. 사람들 바보 아니잖아요. 눈치 챘죠. 기사도 나오기 시작해구요.
    애니스톤은 벌써 촉이 왔던 듯 불안했었나봐요. 브래드를 잘 아니 불안했겠죠.

    그리고 그 당시 바로 사귀었는지 알 수는 없어요. 루머는 있었어요. 바로 둘이 뜨거운 사이가 됐다 어쩐다 나왔죠.
    아메리칸 스타일로 불가능은 아닐테지만 설마. 브래드와 졸리의 도덕성으 믿고 싶으니 넘어가죠.
    그런데 야들이 어차피 계속 사귄거거든요. 파파라치들이 따라 붙었고 결정적이라고 알려진 사진이 나왔죠.
    그 사진은 아프리카 해변이었다고 기억해요. 바닷가에서 둘이서 놀고 있었죠. 누구와? 졸리 입양아들과요.

    자! 제가 시나리오를 써보자면 그날 파파라치들은 다른 사진도 많이 찍었을 겁니다. 분명 두사람 샷도 있었겠죠.
    그런데도 서로 경비행기로 도착하고 애들이랑 노는 사진만 나왔어요. 이건 결국 협상을 한거죠. 돈의 힘.!!

    어차피 터질 꺼 입양한 애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는 사진으로 끼우면 자기들 부도덕을 조금이라도 덮을 수 있으니까요.
    결과론적이지만 어느 정도 희석은 됐었어요.
    둘이 물고 빨고 하는 사진과 달리 입양아와 함께 놀아주는 가정적이고 평화로운 사진.
    사람들은 애가 없는 브래드가 여러가지로 인해 빠져들었을거라 해석했겠죠.
    은연중에 브래드와 졸리에 면죄부를 주는 사진이었어요.

    전 저 때 정말 브래드 잔인하다 생각했어요. 액면으론 애를 너무나 원했던 브래드가 아이를 사랑해서
    입양까지 한 그녀에게 맘이 간걸로 해석이 되는거거든요? 나쁜놈이예요.
    따지고 보면 브래드도 설경구 못잖고 졸리도 똑같은 인간이죠.
    그래서 이런 생각이 미치는 미국사람들 둘이 정말 싫어했어요.
    다만 이젠 10년 지났고 그들이 헤어지지 않고 잘 살고 각자 조용히 사니 다른 껌들이나 씹지 찾아서 까지는 않죠.

    남의 사생활 우리처럼 온국민이 정신적 형벌 집행하는 문화가 아니니 그러고 말았지 갸들 한국이었음 벌써 없어졌죠.

  • 87.
    '14.3.27 11:51 PM (203.226.xxx.72)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가 결혼하는 시점 전부터 이혼한 후까지 미국에서 유학하고 오래 살았던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한국에서야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가 훨씬 유명했지만 그 당시 미국에서 미드 프렌즈의 레이첼은 브래드 피트의 인기와 엮어도 전.혀. 조.금.도. 뒤지지 않았습니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으로 유명세 탔다는 윗님의 말은 그저 코웃음만.....그때 이미 프렌즈 6,7시즌이었을 걸요?그때는 이미 프렌즈가 최고의 미드로써 명성을 날리기 훨씬 후였습니다
    오히려 제니퍼 애니스톤은 아주 오랫동안 아메리칸 스윗하트로 명성을 날렸죠
    즉, 사랑스러운 미국 여자, 내 이웃에도 있을 것 같은 사랑스러운 여자의 느낌이랄까....그런 미국 여자의 이미지을 대표하는 게,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프렌즈의 레이첼만한 여자가 없어요
    지금이야 프렌즈 종영한지 10년도 더 지나서 그런 이미지도 조금씩 희미해졌고
    그러한 아메리칸 스윗하트의 이미지로 인해 오히려 제니퍼 애니스톤의 연기 변신이 더 힘들었죠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으로 제니퍼 애니스톤이 유명세를 탔다는 건 그야말로 완전 개소리입니다
    사실 그 당시 미국에서 핫한 스타의 느낌으로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더 했어요
    솔직히 지금처럼 한국에서 미드 많이 다운 받아 보는 시대도 아니었고 한국에서만 몰랐을 뿐이죠 애니스톤의 체감 인기를 말이조
    레이첼이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프렌즈에서 바꿔 나올 때마다 그 헤어스타일이
    항상 대히트쳤던 걸 생생히 기억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프렌즈 인기는 어마어마 했고 특히 뉴요커들에게 프렌즈는 뭔가 감성을 자극하는 그 어떤 매개체였어요
    프렌즈 마지막회를 센트럴파크에서 대형 스크린 띄워 뉴욕 시민들이 관람했을 정도구요

    그런 아메리칸 스윗하트, 사랑스런 레이첼의 이혼 소식 이후
    안젤리나 졸리가 마녀로 그려지고 애니스톤이 연약한 공주로 그려지는 칼럼들이 쏟아졌고 애니스톤이 어마어마한 동정론에 휩싸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애니스톤 자체가 이미 톱 중의 톱스타였고 본인도 충분히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여자였기 때문에 (2010년인가 암튼 꽤 최근까지 헐리웃 배우 수입 순위에서 여배우 1위가 애니스톤이었음) 조강지처 느낌이 아니었고
    헐리웃 스타의 불륜에 관해서는 한국보다는 관대한 편이기 때문에 덜 욕먹은 느낌이 들 뿐이지 충분히 안젤리나 졸리도 욕 먹었습니다 레이첼은 미국을 대표하는 사랑스러운 여자였기 때문에 더더욱
    그치만 브란젤리나 커플이 불화 없이 잘 살았고 여러가지 사회적 활동으로 이미지가 많이 바뀐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잠잠해진 거지, 미국도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 이혼할 때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습니다

  • 88.
    '14.3.27 11:59 PM (110.13.xxx.236)

    윗님 맞아요
    저도 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요
    미드 프렌즈의 레이첼은 지금까지도 아메리칸 스윗하트의 고유명사 같은 느낌임ㅋㅋㅋ
    한국 사람들에게는 잘 와닿지 않겠죠
    스타트랙의 스팍이 미국에서 어떤 위치인지 이해 안되는 것 그 이상으로 프렌즈의 레이첼은 진짜 당시 미국인들에게 아메리칸 스윗하트 그 자체였음
    브래드 피트랑 엮일 때 이미 애니스톤은 미국에서 탑 오브 탑
    근데 레이첼의 이미지에 가려 제니페 애니스톤이 오히려 본인의 연기 인생에서 더 어려움을 겪었죠
    암튼 이혼 후에 졸리를 백설공주의 마녀로 그리고 애니스톤을 백설공주로 그린 칼럼도 엄청 돌고....졸리 피트 커플도 욕 많이 먹었음ㅋㅋㅋ

  • 89.
    '14.3.27 11:59 PM (125.181.xxx.154)

    아무리 제니퍼 애니스톤이 프렌즈로 유명했어도 TV스타는 TV스타일 뿐이죠.

    미국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봐도 브래드 피트 때문에 제니퍼가 더 유명세를 얻은 건

    사실인데요. 뭘... 그리고, 지금 제니퍼 애니스톤 영화흥행성적만 봐도 뻔히 아는 사실인데요.

    개런티 대비 흥행성적 안 좋은 배우로 뽑히고 있는데 톱 중의 톱이라니..기가 차네요.

  • 90. ^^
    '14.3.28 12:04 AM (1.245.xxx.202)

    윗님에 아주~ 동감합니다 ^^
    더 붙이자면
    그 커플이 욕을 먹었던게 아니다, 아니다 하구선 다른 나라가서 애를 낳았죠
    위에서 말씀하신 그 영화찍고 거의 바로 임신하고서..
    그 직전에 제니퍼랑 이별여행이니 어쩌니 하면서 여행가서 이혼동의 하구요...
    그후에 제니퍼 아닝스톤이 이남자, 저남자 돌면서? 외롭게 힘들게 보내는 동안
    바로 1년전인가 브레드피트가 어느 인터뷰에서 제니퍼랑 산 세월을 후회한다고 해서 엄청~ 욕 먹었어요
    제니퍼는 절대 욕 안했어요 주변 여자친구들이 나서서 엄청 보호?하고 해서
    안젤리나가 헐리우드에서 왕따 엄청 당했죠.. 지금도 그렇구요...
    그나마 선행하고 애들키우고 잡음이 있어도 일년일년 살다보니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분위기이긴 하지만서두 아직도 헐리우드에서 못끼고 있어요
    어디 거기가 보통 동네인가요..
    거기다가 제니퍼 아닝스톤이 가진 인맥이 보통이 아니라서 그 친구들이 말할 기회만 되면 그 커플 까는 데 정말 민망할 정도에요..
    이런저런 대화하다가도 " 그럼 뭔짓을 했어도 애들 둘셋만 입양하면 천사되는 거야? 지뢰밭 안전한 대로 몇번 걸으면 되는 거야? " 뭐 이런식...

    많이 희석되긴 했지만 아직도에요..

    전 개인적으로 브래드피트 잘생겨서 팬이였고 졸리 넘 특이하게 생겨서 팬이였고 아닝스톤은 혼자 넘 귀여운 척해서 별로였는 데 몇년전 브래드 피트 인터뷰 직접 보곤 헐~~ 완전...
    그런짓 할만한 넘이구나... 했네요

  • 91.
    '14.3.28 12:08 AM (125.181.xxx.154)

    진짜 헛소리들 좀 작작 하세요. 안젤리나 졸리가 헐리우드에 못 끼고 있다니..ㅎㅎㅎㅎ

    여배우 개런티 1위가 안젤리나 졸리예요. 그리고, 알폰소 쿠아론 감독 그래비티 시놉 1순위도

    안젤리나 졸리였는데 개런티 워낙 높게 불러서 산드라블록한테 시놉 간 겁니다.

    여배우들 중에 시놉 가장 많이 받기로 유명한데 대체 어디서 헛소립니까?

  • 92.
    '14.3.28 12:12 AM (125.181.xxx.154)

    안젤리나 졸리가 할리우드에서 왕따를 당한다니..

    살다 살다 이렇게 웃긴 댓글은 진짜 처음 봅니다.

    조만간 개봉하는 말리피센트는 디즈니에서 밀고 있는 엄청난 대작이고

    안젤리나 졸리가 처음으로 감독하는 언브로큰은

    다음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수상유력하다고 언론과 영화계에서 호들갑을

    떨고 있는데 할리우드 왕따라니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나오네요.

  • 93. 저기요 윗님
    '14.3.28 12:16 AM (1.245.xxx.202)

    저 미국 15년 살다가 이번에 들어왔거든요
    제가 쓴 건 제가 읽고 듣고 보고 한 거에요
    왕따라는 건 사업상이 아니라 여배우들 사이란 얘기고요
    그럼 아이언맨에 여주인공 페퍼역 기네스 펠트로도 헐리우드 왕따라는 거 말하면 또 웃으시겠네요 ^^
    하도 잘난 척을 해서 내놓은 왕따입니다

    웃으세요 ^^

  • 94.
    '14.3.28 12:21 AM (125.181.xxx.154)

    미국에서 15년 살고 오셨어요? ㅋㅋㅋㅋ

    어디 미국에서 할리우드 업계라도 종사하셨나봐요?

    가십이나 잔뜩 읽고 와서 아는 척 하는 것도 웃기지도 않네요.

    어차피 미국에서 살다오든 안 살다 오든 영어만 알면

    미국 연예계 소식은 한국에서도 다 알 수 있는 겁니다.

    인터넷으로 인터뷰며 기사도 다 찾아 볼 수 있는데 무슨 미국 거주 15년 타령은...ㅋ

  • 95. 아닝스톤은 또 뭐야?
    '14.3.28 1:25 AM (178.191.xxx.216)

    Aniston이 어떻게 아닝스톤이 되죠? 아 미치겠다 ㅎㅎㅎ.
    브래드 만나기 전부터 졸리는 오스카까지 받은 헐리웃 최고 여배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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