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인용 식탁, 벤치형 의자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식탁 조회수 : 9,806
작성일 : 2014-03-26 18:11:46

질문 더 드릴게 있어서 수정했더니, 글이 날아가버리네요.T.T

다시 올리려니, 일정시간이 지나야 등록된다고...엄청 오래 기다렸다가 겨우 올려요.

 

세덱 에스닉크래프트나, 까사미아 콘테, 까사미아 스테이 식탁 쓰시는 분들 계시면, 그 식탁들 어떤지 궁금하다는 내용이랑...

가죽의자 두세개에, 한쪽면에 벤치형 3인 의자 두면 어떤지 여쭤보는 내용이었는데..에궁..

 

식구 5명이라 6인용 식탁으로 바꾸려 하구요.

요즘 한쪽에 벤치형으로 가죽방석 깔아 쓰게 많이들 하시던데, 직접 사용하시는 분들 계시면, 후기 좀 부탁드릴게요.

 

세덱식탁 관리 어렵다 하고 비싸서, 까사미아 콘테나 스테이를 차선으로 생각중인데, 의자구성이 고민되네요.

IP : 59.17.xxx.2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6 6:18 PM (112.154.xxx.62)

    벤치형3인이면 길이가 얼마인가요?
    저도 애가 셋이라 벤치형으로 했는데3명은 잘못앉아요
    130이네요길이가..
    여튼..가죽의자 세개는사세요
    근데 어디서파는지.여쭤봐도 될까요?

  • 2. ..
    '14.3.26 6:19 PM (118.221.xxx.32)

    그런집 많아요
    조금 더 나아가서 카페처럼 벽에 붙인 긴 소파 형태도 괜찮고요

  • 3. Pop
    '14.3.26 6:29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세덱 에스니 식탁은 비추.
    까사미아가 차라리 쓰기 편하죠.

    저는 식탁은 단종 까사미아, 벤치는 식탁색과 비슷한 세덱ㅡ 다리는 금속 으로 쓰고 있습니다.
    식탁 길이는 180. 벤치 길이는 170. 식탁 안으로 벤치가 아슬아슬하게 들어갑니다.
    벤치위엔 양털 러그 두고 있어요.

    좋은점: 청소할때 벤치가 훨씬 편함. 의자쪽은 다리마다 먼지.
    그리고 벤치쪽은 애들 생일파티 같은거 하면 한쪽에 4 명도 앉을 수 있다는 거.
    그리고 맘에 드는 식탁의자는 하나당 가격이 꽤 나간다는거.ㅜㅜ

  • 4. 벤치 반대
    '14.3.26 7:01 PM (122.254.xxx.88)

    너무 불편해요. 맘놓고 앉아서 대화하는거도 힘들고 심지어 잠깐 앉아서 밥먹는것도 불편하더라구요. 제 친구 한쪽 벤치 산 아이도 동감했어요. 왜 유행하는지 모르겠다고. 불편하기만 하다고.

  • 5. 원글
    '14.3.26 7:12 PM (112.172.xxx.48)

    저도 영 불편해보이던데 유행이기에 한번 여쭤봤어요.
    첫댓글님, 구입은..구경은 가서 하고 구입은 인터넷으로 할까 하고 있구요. 길이는 다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세덱 관리 어렵다는 분들 많아서, 저도 까사미아나 인아트 같은데 알아보고 있어요.
    벤치는...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보기에 불편해보였지만, 유행인 것 같아서 제 생각과는 다른가 싶었는데,역시 불편하다는 분들 많으신거 같군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6. 넘어다니기 불편하지 않나요?
    '14.3.26 7:27 PM (122.32.xxx.129)

    화면으로 좋게만 보다가 세덱 가서 앉아보려고 했더니 그 긴의자를 뺼 수도 없고 넘어다니자니 영 꼴이 아니고..
    왜 유행인가요 진짜.

  • 7. 식탁의자
    '14.3.26 7:28 PM (1.238.xxx.80)

    일단 벤치형의자 반대부터 하구요.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집이 벽쪽에 벤치형의자, 맞은편엔 1인용 의자로 되어있어요.
    처음 그 집에 갔을때 본인들은 들락날락해야하니 그 집 주인들이 1인용에 앉고
    저희는 손님이니 안쪽 벤치형의자에 앉으라고 권해서
    지금까지 갈때마다 벤치형의자에 앉습니다.
    근데 너~~~~~~무 불편합니다.
    벽이 직각에다 딱딱해서 등을 기대기 불편하고 안기댈려니 내 힘으로 등을 곧추세워야해서
    장시간 앉아 있을려면 몸이 뒤틀립니다.
    그리고 옆사람과 키차이가 나면 그것또한 불편합니다.
    저는 키가 작아서 테이블가까이 의자를 당겨야 편한데,
    옆사람이 키가크면 의자를 멀찍이 밀어내더라구요.
    그리고 3명이 앉았을 경우에 가운데 앉은 사람이 잠깐 손씻거나
    볼일있어 나올때는 다리를 휙휙돌려가며 나와야해서
    교양있는 여자이고 싶지만 자세가 그럴 수가 없구요
    치마입은 날이면 정말.... 끝날때까지 꼼짝않고 있습니다.
    맘같아서는 주인분들과 바꿔앉자고 부탁하고 싶어요.

    그리고 벤치형의자는 왠지 저렴한느낌이 들어요.
    신혼이거나 애들이 어린 집 아니면 1인용 의자가 더 좋을것 같아요.

  • 8. 행복
    '14.3.26 7:46 PM (1.238.xxx.94)

    까사미아 3인용 벤치형의자쓰는 집에 두어번 초대받아 갔는데, 아무래도 개인 의자보다 앉아있는게 불편하더라구요, 옆사람이랑 너무 붙은 느낌..좀 덩치있는 사람들은 셋이 못앉겠더라구요, 그리고 가운데사람이 나갈려면 한사람이 꼭 일어나야된다는거..
    전 그냥 유행아이템같아 별로에요, 걍 클래식하게 보통 식탁으로 하세요.

  • 9. ..
    '14.3.26 7:52 PM (175.212.xxx.95)

    좋은 정보네요.
    의지가 너무 비싸서 솔깃했는데
    이런 얘기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 10. 보긴 이쁜데
    '14.3.26 8:5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벤치가 불편하군요

  • 11. 작년초에 샀어요
    '14.3.26 11:16 PM (211.234.xxx.57)

    정말 여러군데 다녀봤어요
    가구공단은 거의 다 다녀봤구 메이커매장도 거의 다녀봤어요
    분당에 포룸이라는 매장서 딱 맘에드는 6인식탁 샀어요
    거실에 티비를 없애고 서재처럼 꾸며서 쓰고 있는데 아주 맘에 들어요
    주택전시관에 매장이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함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664 [스크랩] 언딘 금양호때 “선실 진입하려면 5억원 더 내라고.... 기가차서 2014/04/27 928
374663 대한민국에서 살아나갈려면 우리는 만능이어야 하겠네요 ㅠㅠ 21 공이랑 2014/04/27 1,888
374662 연합뉴스 홍창진.. 당신이 그러고도 기자입니까? 17 장난해 2014/04/27 3,577
374661 총체적 난맥상을 국정조사를 통해 철저히 파헤칠 것 - 박근혜 3 카레라이스 2014/04/27 953
374660 집회 다녀왔습니다 33 이제일어나 2014/04/27 3,700
374659 이상호기자 화이팅.. 51 .. 2014/04/27 4,513
374658 국가지만 국민의 생명은 책임 못진다. 13 추억만이 2014/04/27 1,571
374657 사이비종교 2 기우 2014/04/27 1,042
374656 주독한국문화원 입장 글에 대한 정옥희기자의 답 3 light7.. 2014/04/27 1,732
374655 네티즌 수사대 자로님 트윗 2 2014/04/27 1,878
374654 그것이 알고싶고, 진실 알고싶고 3 알고싶어요 2014/04/26 1,455
374653 홍가혜씬 어떻게 됐나요? 12 82쿡인 2014/04/26 3,274
374652 팩트티비-고발뉴스 생방송 보고있는데 진짜 속터지네요 1 한숨나온다 2014/04/26 1,649
374651 생존자를 물위로 안전하게 올릴 수 있는 작업을 13 해왔나요? 2014/04/26 2,142
374650 외신제보 관련 32 어제올린 2014/04/26 3,767
374649 부부싸움 하지마세요.. 남자들 생각은 대충 이래요. 44 ㅡㅡ 2014/04/26 21,266
374648 언딘이 아니면 누가 하냐고요? 18 정부가해야죠.. 2014/04/26 2,245
374647 이제는 바껴야 할것 같습니다. 22 추억만이 2014/04/26 2,489
374646 오늘 2 .. 2014/04/26 789
374645 유조선이 2대나 근처에 왔다던에 2 2014/04/26 1,464
374644 세월호 생각 차이로 부부싸움 24 속터져요. 2014/04/26 4,488
374643 참힘드네요. 1 제가요 2014/04/26 758
374642 천안함 성금 사용처 3 참맛 2014/04/26 1,358
374641 오늘 길을 물어보는 초등학생을 만났습니다. 10 삼청동에서 2014/04/26 3,932
374640 수원촛불집회다녀왔어요. 4 수원 2014/04/26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