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 사귀기 고민

초등부모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14-03-26 15:55:01
겨울 방학 즈음 이사를 왔어요. 초등 3학년이구요. 경상도에서 서울로요.
근데 봄 방학 지나고 3월이 다 지나가는데 뚜렷하게 친한 친구를 못 사귀고 있어요.
먼저 도시에서는 많은 친구를 사귄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특별히 친한 친구가 두 세명은 있었거든요.
근데 여기서는 친구를 쉽게 사귀지 못하고 있어요.
보니까 조금 친하게 지내는 듯 하던 아이가 다른 아이와 논다고 우리 애 전화도 안 받고 그러나봐요.
저도 아직 뚜렷하게 친한 엄마들이 없는 상황이구요. 생각하니 슬프네요ㅜ
우리 아이 친구들과 두루두루 넓게 사귈려면 제가 어떤 점을 조언해 주고 도와줘야 할까요?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 드려요.
IP : 211.237.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6 4:37 PM (211.246.xxx.154) - 삭제된댓글

    전학와서 친구 못사귀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아직 3학년 정도면 어느 정도 엄마가 친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두루두루 노는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그 엄마들과 모임을 가져보며
    솔직히 터놓고 이야기 해보시던지.....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보셔요...
    학교 생활은 친구들과 관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잖아요...
    처음엔 엄마가 많이 도와주셔요...

  • 2. 원글.
    '14.3.26 4:49 PM (211.237.xxx.72)

    점 세개님, 조언 너무 감사해요.
    그러게요. 제가 먼저 나서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래서 이사를 참 많이 망설였었는데ㅜ 제가 많이 도와줘야겠다는 확실한 다짐이 서네요.
    따뜻한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732 껌 붙여놓은 너!! 1 ㅜㅜ 2014/04/08 532
367731 朴, 安 면담신청 공식거부…기초공천 폐지 약속 파기 外 5 세우실 2014/04/08 486
367730 새정치, '여론조사+당원투표'로 무공천 결정 36 샬랄라 2014/04/08 763
367729 식탁보 사이즈요... 2 사이즈 2014/04/08 1,195
367728 나는 두렵습니다. 4 난감 2014/04/08 1,320
367727 다양도실의 하수구에서 하루 왠 종일 물 내려가는 소리가 나는데요.. 2 ㅡㅡ 2014/04/08 1,343
367726 미드보면서 영어공부 4 미드 2014/04/08 1,664
367725 부평역 근처 신경외과 디스크 물리치료 잘하는곳추천 부탁드려요... 1 허리디스크 2014/04/08 3,058
367724 바람편 남편 냅두고 상간녀만 잡겠다는게 뭐가 문제죠? 48 .. 2014/04/08 10,044
367723 대학병원 응급실입니다 13 babymo.. 2014/04/08 3,422
367722 문재인 "朴대통령, 독재정권 때보다 야당 더 무시&.. ㅠㅠㅠㅠ 2014/04/08 377
367721 뉴스에 아이허브 위험하다고... 13 ... 2014/04/08 6,954
367720 초등 고학년 성적 13 초등 2014/04/08 2,679
367719 [동아][단독]자살기도 국정원 과장 '기억 상실' 15 세우실 2014/04/08 1,568
367718 adhd나 틱장애 검사 어디서 받는 것이 좋을까요? 5 도와주세요 2014/04/08 1,652
367717 이런 대박드라마 본적 있으세요? 5 기적 2014/04/08 1,997
367716 연아가 하면 한없이 쉬워보이는 동작이지만 누구는...... 8 이래도 라이.. 2014/04/08 2,312
367715 40대 중반 이후 미모요? 17 40 2014/04/08 6,098
367714 마이너스통장은 어느 은행에서.. 2 와플 2014/04/08 1,032
367713 일 마치면 늘상 눕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9 자고 싶어 2014/04/08 1,706
367712 간통을 고소하려고하니까....재판이혼중입니다 9 도와주세요!.. 2014/04/08 2,622
367711 시어머니가 며느리 생일을 29 궁금이 2014/04/08 6,765
367710 엄정화 볼매예요 5 루비 2014/04/08 2,439
367709 2014년 4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08 426
367708 오늘도 여전히 화병으로 가슴치며 일어났네요 9 오늘도 여전.. 2014/04/08 4,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