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캐놀라유가 엄청 많아요.
원래 콩식용유와 포도씨유를 사먹었었는데, 친정엄마가 명절 선물로 많이 들어왔다면서 왕창 주셨거든요.
근데, 저도 캐놀랑유가 싼 이유가 수입산이어서 그렇다는 얘기를 들은 이후로는 저도 먹지 않아서 이걸 어째야 할지...
주변에 이런거 저런거 가려먹지 않는 집에다 여기저기 나눠줬는데도 집에 대여섯병이 남았네요.
그냥 먹을까 하다가 GMO 얘기도 있고 해서 영 찜찜해요.
이걸 어떻게 할까요?
가성소다 왕창 넣고 빨래비누 만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