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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윤계상 안타깝네요

빨간 무지개 조회수 : 14,589
작성일 : 2014-03-26 14:04:47

어제도 드라마 시청률 신기록 수립했어요. 2.5프로 참고로 수도권은 2.3프로

어짜피 평균이 3프로 수준이니 기대도 안했고 2.7 찍던 날 끝났구나 싶었지만 그 기록을 한번 더

갈아 버리다니 .. 종편한테는 이미 세번이나 밀렸고 어제 기록은 kbs드라마 8년 사상 최저 수치로

한번 더 멘붕을 주네요.

사실 알고보면 드라마 게시판엔 악플이며 비난은 아예 없고 온통 찬양과 칭찬 일색

민폐캐릭터나 막장 설정 하나도 없는 깨끗하고 착한 드라마

한지혜 옷빨이나 하얀 피부 보는 맛도 쏠쏠한데 매회 최저 시청률 기록 갱신중입니다.

차라리 민폐여주 이보영 모녀를 밧줄로 묶어라고 욕먹는 이보영이

한번씩 전개 산 탈때마다 작가 험담 살벌하게 시청자게시판에 뜨는 기황후가 한지혜 윤계상 입장에서는

부러울겁니다. 이보영 드라마는 시청률이 야금야금 오르더니 두자리수 진입 . 기사마다 꼬리글 삼백개씩

기황후 시청률은 입이 떡 벌어지죠.

태양은 가득히 시청률 덕에

윤계상이 주연으로 촬영이 끝난 영화는 배급을 못받아서 언제 개봉할지 모르고

kbs드라마국은 월화 편성라인을 조만간 다시 짤꺼라고 합니다. 차기작 빅맨은 작정한듯이 오늘부터

홍보기사를 돌리고 있습니다. 강지환이 엄청 불안해 한다는 설도 있어요.

작년말까지만 해도 엠비씨에서 꺼져가는 주말극 시간대를 20프로 넘게 올린 한지혜는

다음해엔 미니로 올려야 겠다는 말이 오갔다던데 실행이 될지는 미지수네요.

드라마 자체가 우울증을 부르는 어두움.. 답답함.. 게다가 스타파워까지 타 방송사 드라마들에 비해 약하니

성적이 계속 내려가죠.

차라리 망가져도 적당히 웃기는 로코물이나.. 가벼운 미니물을 했다면

타 방송사의 드라마주인공 라인이 이렇게까지 세지 않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아직 젊고 드라마 라인업은 많습니다. 꼭 드라마 망하는데 주인공 탓인가요.

이번의 실패를 빠른 시간안에 묻어버릴 기회나 도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윤계상이 사람들이 내가 연기하는것을 너무 싫어 하는것 같다.. 관심조차 안줄려고 해서 눈물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다음 작품에는 조연이라도 좋으니 제발 한번만이라도 시청률 대박 기사 좀 봤으면 좋겠네요.

한지혜는 주말극 두개 엄청 잘되고 드라마 방송 전만 해도 구름타고 나는 모양새였는데

본인도 이정도 시청률 쓰나미가 올줄은 몰랐을껍니다.

금뚝에서 그렇게 사랑받는 캐릭터인 유나로 힐링캠프 나왓는데 그렇게 두들겨 맞고

미니 드라마로 회복하나 싶었는데 결과물이 참담해 일이 더 꼬여버렸어요.

 

대중성이라는것이 어떨땐 비행기를 태우다가도 어떨땐 날개도 없이 놔버린다는걸 느끼고

재충전이나 이미지를 업시킬 기회를 빨리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진짜 너무 안타깝고 답답하네요.

 

IP : 222.119.xxx.21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
    '14.3.26 2:08 PM (182.218.xxx.68)

    그드라마가 좋으면 그 드라마만 칭찬하면 됩니다.
    남들이 재밌게 보는 드라마는 태클걸 필요가 없죠.
    그 드라마 보는사람들은 다 바보라서 그걸 봅니까?

  • 2. ㅠㅠ
    '14.3.26 2:09 PM (115.126.xxx.100)

    그놈의 배우병 좀 이제 벗어났으면 싶어요 ㅠㅠ

    안타까워요

  • 3. ..
    '14.3.26 2:10 PM (218.235.xxx.224)

    드라마가 칙칙해도 넘 칙칙해서리...내용도 누가 해도 망했을 식상한 내용이구요
    윤계상은 좀 밝은 역을 해야할 것 같아요.
    그게 더 어울릴 듯...
    그리고 아직도 단독 남주급은 아니란 생각들어요.

  • 4. ...
    '14.3.26 2:11 PM (121.157.xxx.75)

    지금 무슨말 하시는지 잘 이해는 안가는데
    분명한건 팬이신가 보네요...
    그냥 재미없으니 다들 안보는겁니다

  • 5. 어어
    '14.3.26 2:13 PM (101.98.xxx.138)

    드라마 자체가 너무 어두워요.
    진짜 윤필주 같은 역할하면 좋을텐데 안타까워요.

  • 6. 이팝나무
    '14.3.26 2:13 PM (58.125.xxx.166)

    무슨말 하시는지 이해는 안가는데 ....그냥 재미없으니 다들 안보는 겁니다.22222

  • 7. coff
    '14.3.26 2:13 PM (117.111.xxx.74)

    안타까운 원글님 심정이 이해는 가지만...
    어쩌나요. 재미가 없어요.. 저는 1회는 재밌게보다가 2회째부터 재미가 없어지기 시작하더군요...너무 뻔해보이는 클리셰가 많았어요. 한지혜는 그래도 꾸준히 다른 드라마 해왔지만 윤계상은 많이 안타깝네요

  • 8. 주제파악을 했어야
    '14.3.26 2:15 PM (183.99.xxx.211)

    애초에 윤계상이 주연이라니...본인이 자기능력을 파악하고 고사했어야죠...
    조연부터 차츰차츰 올라와도 봐줄까 말깐데...윤계상이 뭘믿고 주연을 시켰는지 원...

  • 9. ggg
    '14.3.26 2:17 PM (121.167.xxx.103)

    저도 안보는 드라마입니다만 대중이 우중이라고 느낄 때가 요즘 진짜 많이 들어요. 오로라 때 가장 잘 드러났죠. 원글님 심정 이해해요. 윤계상은 운이 없는듯. 이하늬를 좋아해서 그런지 괜히 윤계상 응원하고 싶어지는데...

  • 10. 윤계상이
    '14.3.26 2:19 PM (222.119.xxx.225)

    흥행작이 있긴 한가요;; 팬은 아니지만 안됬네요 ㅠㅠ
    풍산개는 평이 좋은거 같던데 차라리 영화배우 쪽으로 틀어야하나..
    한지혜도 유나역은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둘다 참담하겠네요
    쓰리데이즈나 신의선물도 칙칙하다고 안보는 시청자들도 많은데..한지혜는 기혼배우고
    윤계상도 광팬들은 없으니 시청률 확보가 어렵긴 했겠네요 오로라급 막장전개 아니면..

  • 11.
    '14.3.26 2:24 PM (1.177.xxx.116)

    드라마가 어두워서라는 건 핑계죠. 그냥 재미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주연배우가 전혀 안어울리고 연기도 못하구요.
    제가 어두운 영화 꽤 좋아하는데 도저히 볼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솔직히 윤계상이 이런 묵직한 드라마의 주연을 하기엔 연기가 너무 많이 부족해요.
    가벼운 역부터 차근 차근 밟아가던지 배우 느낌주는 역이 탐이 나면 작은역부터 하던지..
    자꾸만 능력밖의 주연 욕심, 대표작 욕심을 내니 이런 사단이..

    장동건이 드라마 주연도 하고 인기도 많았지만 배우 대접을 못받았었죠.
    그런 그가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에서 조연으로 나왔는데 장동건이 그 때부터 배우 소리 듣기 시작했을껄요아마
    윤계상도 생각 잘해야 할 꺼예요. 이번 작품으로 저러다 완전 묻힐수도 있다 싶네요.

  • 12. 윤계상
    '14.3.26 2:25 PM (182.210.xxx.57)

    안타깝죠.
    드라마 운이 없는 듯
    연기는 곧잘 하는데.......
    근데 한번 리얼 예능도 해서 윤계상 자체 스타성도 부각했음 좋겠어요.
    지금은 시청률 망조 배우라는 오명을 걸고 있잖아요. 그러니 자꾸 안으로 안으로 자괴감만 드는 듯

  • 13. 저도 2주 정도는
    '14.3.26 2:26 PM (1.225.xxx.5)

    봤어요.아주 망작은 아니었고 나름 재미도 있었는데....
    더 보기가 무서워서 안봤어요 ㅠㅠ

    현재 시국도 어수선하고
    살기도 무척 퍽퍽한데 드라마까지 가슴 답답하고 우울한
    게다가 점점 더 우울해져가는 게 뻔한 스토리를
    더 이상 볼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 14. 글쓴이
    '14.3.26 2:27 PM (222.119.xxx.214)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그렇지 타 드라마 까는거 아닙니다. 솔직히 태양은 가득히가 그 시간대 하는 드라마
    중에 제일 재미없어요. 저도 그거 본방으로는 안봐요.. 드라마 촬영장까지 놀러간적 있으면서도 이런
    더러운 이중성을 가진 팬같으니라고 ㅎㅎㅎㅎ

    하지만 재방이나 인터넷으로는 꼭 꼭 봅니다.
    더이상 떨어질 시청률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신기록 수립을 한번 더 한 그 수치를 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아무리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게 연예인 걱정이라지만 뒷골이 아파요
    윤계상은 더이상 주연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오늘 기사도 났어요. 윤계상은 분명 문제가 있는 배우다 이렇게..

    한지혜는 금뚝 이후로 처음으로 자기 드라마 게시판이나 기사게시판에는 날밤새면서
    읽는다 들었는데 이제 자기 기사 읽지도 못할껍니다. 눈물이 차올라서..
    하다못해 우리 드라마는 왜 안되는 걸까.. 얼마나 열심히 하고 좋은드라마인데
    그렇게 망해도 어떻게든 홍보해보겠다고 하는 기사글에도

    악플이 장난아니게 실시간으로 달리는거 보고 진짜 놀랬어요.
    시청률 안나와서 눈물흘리는 기사에도 그렇고
    사람이 그렇게 안되면 괜찮다.. 다음엔 잘될꺼다 해줘야 하는데
    고소하다.. 언젠간 안될줄 알았다 라는 꼬리글이 대부분이니..

    윤계상은 그 배우병.. 조인성 짝퉁처럼 그 어두운 역만 골라서 하고 싶어 하는 그 병 고쳐야 하고
    한지혜는 뭔가 강력한 턴이 필요할겁니다.
    그러나 그것이 쉽지 않게 느껴집니다,, 안타깝고 슬프네요..

  • 15. ㅇㅇ
    '14.3.26 2:44 PM (183.96.xxx.99)

    두배우다 흡인력도 없고 연기도 여주는 가륵한 표정에 남주는 늘 똑같은 표정 매력이 없어요 그리고 재밌으면 다 찾아서 봅니다 둘다 연기엔 재능이 그닥 없어 보여요

  • 16. ...
    '14.3.26 3:20 PM (112.154.xxx.62)

    윤계상 안타까워하는 원글님 마음이 잘 느껴지네요
    한 세번 글을 쓰신듯..
    저도 태양은..2회까지는잘봤는데..
    3회보다가 그뒤로는 재방도 안보게 되더군요
    스토리가 너무 진부하고..분위기도 너무 칙칙하고..
    딱히 주인공의 문제라기보다 작품자체가..재미가 없는..
    팬의 입장에서 보신다면 시청률 정말 슬프네요

  • 17. ...
    '14.3.26 3:21 PM (14.52.xxx.175)

    안타까운 건 그들이 아니라 우리 시청자들이죠.
    대본도 재미없어, 배우들 연기도 못해,
    그러니 안 보는 건데요.
    무슨 작품성 뛰어나서 외면받은 것처럼 포장하시긴...

  • 18. 한지혜아니었음
    '14.3.26 3:43 PM (121.131.xxx.66)

    윤계상 때문에라도 봤을 드라마를
    너무나 막강한 한지혜가 버티고 있어서
    일찌감치 안보기로 작정한 드라마 되겠습니다..

    한지혜는 왜 자꾸 나오나요? 왜 주연인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 19. 둘이
    '14.3.26 5:14 PM (61.79.xxx.76)

    너무 비호감이에요.
    따로 다른 사람이랑 커플이 됐으면 어찌 됐을지 모르겠는데
    금나와라 뚝딱은 워낙 드라마가 재밌었고 출연진도 좋았고
    둘의 조화는 정말 딱 보기 싫다 이거예요. 그러니 결과가..

  • 20. 흑설마녀
    '14.3.26 5:48 PM (118.221.xxx.111)

    한지혜씨는 차기작에서는 제발 발성,연기 공부 더하고 나오면 좋겠어요. 보다가도 한지혜씨 갸륵한 똑같은 표정 어색한 연기 답답하고 예쁜척하는 발성보면 오글거려서 채널 돌아가요.
    이제 주연하기엔 부족하고 조연하기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듯 한데‥이번기회에 연기연습하고 자만심 버리고 겸손한자세로 임한다면 좋은날 오겠죠

  • 21. 타이타니꾸
    '14.3.27 1:26 AM (180.64.xxx.211)

    한지혜 발성꽝
    윤계상 표정 잘 안나옴.
    뭔지 드라마를 왜하나 하는 느낌

  • 22. dd
    '14.3.27 3:28 AM (39.119.xxx.125)

    원글님 안타까운 심정이 느껴지네요~
    작년에 제가 태양은 가득히...처럼 애국가 시청률 운운하며 모욕당했던 드라마를
    원글님과 같은 심정으로 지켜본 적이 있어서인지 그 심정이 절절히
    그래도 그 드라마 좋아했던 팬이자 출연했던 배우 팬들은
    남들이 뭐라건 방송 끝까지 너무나 행복해하면서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보는 사람 입장에선 연기도, 극본도 나무랄 데가 없었는데도
    단지 시청률 안나온다는 이유로
    재미없으니 안보지, 재밌으면 다 보게 돼있다...는 말로 웃음거리 될 때
    솔직히 속이 많이 상하더라구요. ㅎ

    원글님도 댓글에 더 속상하겠다...라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윤계상 좋은 배우 되는 단련의 시간이 될 수도 있죠.
    그냥 뭔가 위로 드리고 싶어서 적어봐요~

  • 23. 한지혜
    '14.3.27 7:19 AM (1.231.xxx.158)

    누가 자꾸 그녀에게 일을 주는지.
    연기 너무 못해요.

    드라마 너무 재미없어요.

  • 24.
    '14.3.27 8:39 AM (116.36.xxx.50)

    윤계상별명이 국밥이래요.하도 말아먹어서.

  • 25. 둘 다
    '14.3.27 9:18 AM (1.233.xxx.64)

    너무 무매력에 주인공 카리스마도 없고 연기력도 그저그런 수준인데 상대작이 너무 강했죠.
    윤계상은 분명 한계가 보이는데 본인이 멋진 주인공 캐릭만 하려하는 배우병이 있는거 같네요.
    그동안 조연작 빼고는 다 망한 배우가 계속 주인공으로 나오는 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 26. ..
    '14.3.27 9:47 AM (121.135.xxx.173)

    이게 시청률 갱신중인가요?
    작년에 아이유 나왔던 예쁜남자랑 비슷한수준인데요

  • 27. ~~
    '14.3.27 9:53 AM (210.108.xxx.236)

    솔직히 한지혜 연기를 넘 못하더군요.
    예쁘게 보이려고만 하는 게 딱 보여서..--근데 이거 고치기 힘든 버릇일거에요.
    저도 누구 땜에 보려고 하다가 포기했어요.

  • 28.
    '14.3.27 10:03 AM (1.243.xxx.180)

    저는 처음부터 계속 보고있어요..끝까지 다 볼 생각이구요..
    여주인공때문에 안볼까했는데..그냥저냥 보고있네요..
    남자배우들은 다 맘에 드는데..조진웅도 좋고^^
    크게 재미는 없어요..완전집중해서 보는건 아니지만..
    그냥 그 시간대에 보던거라 채널도 공중파밖에 안나오고요
    또 저희동네가 많이 나오더라구요~~ㅎㅎ

  • 29.
    '14.3.27 11:15 AM (218.237.xxx.155)

    방송관계자신가봐요?
    남 걱정 깊이 심도있게 잘 쓰셔서 잘봤습니다.

  • 30. ..
    '14.3.27 11:49 AM (58.232.xxx.184)

    한지혜 나오는 건 자동 채널 돌아가요. 나 연기해요~이 표정 부담스러움

  • 31. ..
    '14.3.27 12:12 PM (116.123.xxx.182)

    근데 한지혜도 연기못하던데.. 자꾸 주연하는것도 신기해요~
    이번기회에 연기연습이나 더했으면 좋겠네요

  • 32.
    '14.3.27 12:29 PM (118.37.xxx.73)

    윤계상 자체가 남주 매력이 너무 없지 않나요?
    저는 윤계상 나온 드라마는 시트콤 빼고는 본적이 없습니다.
    지난번 이미연이랑 나온 드라마도 시청률 안나오지 않았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계상이 계속 주연으로 나오는 이유를 진심으로 모르겠어요.
    윤계상이 주연으로 나오면 아예 그 드라마 자체를 보지를 않습니다.
    아마도 저같은 사람이 많아서 시청률이 안나오는것 아닐까요? ^^;
    게다가 한지혜도 별로인데 완전 세트로 나오는 정말 드라마 자체가 반감이네요.

  • 33.
    '14.3.27 2:42 PM (182.219.xxx.78)

    윤계상 배역만 잘맞음 넘 좋은거 같아요..
    그때 차승원드라마에서도 이지적인 한의사느낌 좋았고..시트콤에서도 좋더라고요..
    솔직히 우울한 역은 너무 어렵지않나요.

  • 34. 글쓴이
    '14.3.27 2:47 PM (222.119.xxx.214)

    솔직히 꼬리글을 쭉 읽다 보니깐 강지환이 제일 안타깝네요. 전작이 시청률 2프로 드라마 그 바통을 이어받아 후반부 치닫는 신의선물과 기황후랑 3주간을 싸워야 하니까요.
    여주가 약한건 물망에 올랐던 여주가 둘이나 거절했다고 왜냐하면 전작 태양은 가득히의 망삘 시청률
    에 kbs월화 라인은 요즘엔 안통하나 보다 소문이 들어서 소속사에서 엄청난 반대를 했다구..

    초반은 힘들겠지만 중반이후로는 정말 강지환이 kbs에 시청률 1위를 안겨줬으면 바래봅니다.
    그래야 윤계상 한지혜도 그 방송국에 미운털이 덜 찍혀요.
    어제인가 디시갤러리 어디에서 보니깐 kbs관계자가 하반기 미니에는 캐스팅 똑바로 하겠다고
    무엇보다 호감도를 가진 스타파워를 원한다는 인터뷰 하는거 보고
    마치 누구를 겨냥한것 같아 마음이 안좋았네요..

    참고로 저 방송관계자나 연예기획사 관계자도 아니구요.. 그냥 비슷한 류의 글을 몇번 써서
    오히려 반감만 더 커진것 같네요.
    그런 의도는 아니였는데
    거꾸로 욕을 더 해달라고 판을 더 깐것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그래도 제가 쓴 글에 책임은 져야 될것 같아 지우거나 내리진 않겠습니다.

    확실히 그 두 사람이 비호감에 신뢰가 없어져버린 주연급으로 방송관계자한테 찍힐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너무 미워는 말아주세요. ^^. 이제 바닥을 치고 찍었으니 한계를 인정하고
    노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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