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정생활을 일찍 시작하신분들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14-03-26 13:20:29

모 인터넷 글을 읽다가

어떤 남자 분이

자기도 모범생을 살다가

대학가서 처음으로 대학 선배와 관계를 가졌는데

그이후로 이렇게 좋은거

왜 그리 참고 살았는지 후회했다고..

더 어려서 즐기고 살걸 했다고 하네요..

 

저야 뭐 오랫동안 별로 관심안가지고

결혼전에 사귀면서 관계갖고 그런거

별로 였는데

요즘은 어차피 늙으면 아무도 관심 안가지고

죽으면 썩을 몸

그리 아꼈을까..

 

나도 차라리 여러명 사귀면서 즐겁게

관계갖고 그랬으면 더 좋았으려나...

문득 그런생각이 중년이 되니 드는군요...

 

일찍 애정생활하신분은

반대로 괜히 일찍 시작했다 후회하시는분

계신가요?

IP : 211.212.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남자 왈
    '14.3.26 1:25 PM (39.7.xxx.106)

    대학 때 시작한 게 일반적이지 고딩 때 즐길 걸 그랬다는 건가요?

  • 2. 음..
    '14.3.26 2:04 PM (218.38.xxx.221)

    원글님 따님이 어린 나이에 문란한 성생활 즐기면 기분 어떠시겠어요.. 그것도 어느 정도 자신들의 행동에 책임질 나이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3.
    '14.3.26 2:50 PM (223.62.xxx.10)

    윗님"60이 되어서도

  • 4.
    '14.3.26 2:52 PM (223.62.xxx.10)

    남편이 옆에 오는걸 반기는 여자가 될까봐 두렵다"는게 무슨 말씀인지요?? 부부관계가 부도덕적하고 건강에 안좋은 걸로 보시는 건가요??

  • 5.
    '14.3.26 2:54 PM (223.62.xxx.10)

    연구결과좀 보세요, 건강한 부부관계가 건강에 주는 좋은 영향들에 대해 못들어보셨나요? 무슨 조선시대같은 말씀을...

  • 6. ...
    '14.3.26 3:36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적어도 본인인생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나이여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155 외동이 많네 어쩌네 글 싸지렀다가 튄 사람 19 2014/04/18 2,624
371154 우리, 뭐라도 도울게 없을까요? 9 찌진맘 2014/04/18 1,031
371153 어제와는 분위기가 달라진거같지요~ 11 ... 2014/04/18 5,005
371152 지금 전 함장이란 사람 ytn에서 18 이게뭔지 2014/04/18 4,266
371151 고구마 실곰팡이?? 4 mylove.. 2014/04/18 1,842
371150 여긴 접속이 안됩니다 ㅠㅠ 4 카나다 2014/04/18 878
371149 분노조절이 안됩니다... 홍보전화에 욕을 퍼부엇습니다. 7 2014/04/18 2,956
371148 속속들이 진행되는게 진짜일까요? 4 의심 2014/04/18 1,511
371147 이런 말이 소용 없겠지만 11 만약 2014/04/18 2,016
371146 적외선 카메라 같은거는 안되나요 1 2014/04/18 963
371145 식당 진입 3시 예정, 공기 주입 시작 14 ustrea.. 2014/04/18 2,064
371144 안산 단원고 어떤곳인가요? 6 도움 2014/04/18 5,765
371143 식당 진입 성공이라네요. 30 qas 2014/04/18 4,394
371142 제가 할수 있는게 없네요 미어지네요 1 한숨만 2014/04/18 761
371141 설마 .... 꽃같은 아이들을 ... 1 ... 2014/04/18 1,495
371140 아이가 머리를 부딪혀서 몇바늘 꿰맸는데요 5 율마 2014/04/18 1,204
371139 홍가혜씨 소름돋네요.. 21 했는가봉가 2014/04/18 7,110
371138 수학여행이 아니고 전부 일반 승객이었다면? 1 .... 2014/04/18 1,916
371137 정동남 ”민간 잠수부, 장비 지원받아 잠수하고 있다” 15 세우실 2014/04/18 3,129
371136 학부모 인터뷰 '구조 상황도 바로 듣지 못해..의지 안보여 답답.. 1 분노 2014/04/18 801
371135 이제 어떡하나요.... 2 ... 2014/04/18 740
371134 사고 이후 혼자 못자는 딸아이, 수학여행 취소 되었네요 12 취소 2014/04/18 3,250
371133 라디오에서 선내에 산소 주입하고 있다는데 사실이에요? 14 조금전에 2014/04/18 1,782
371132 내 자식에게 예의는 가르치되 순종을 가르치진 맙시다 33 내아이에게 2014/04/18 3,387
371131 침몰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오대양 사건' 연루설 세모가 전.. 뽁찌 2014/04/18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