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ㅎ
'14.3.26 11:40 AM
(125.131.xxx.84)
남일에 뭐그리 훈계질을 ㅎㅎㅎ
2. 김연아때
'14.3.26 11:41 AM
(39.7.xxx.213)
보세요. 내딸아닌데도 그난리였는데
잘난딸이 내딸이면 가관 아닌 장모도 시모 비율로
있겠죠
3. 녜.
'14.3.26 11:43 AM
(211.195.xxx.238)
당연하죠.
그런 시모들과 비율적으로 그런 장모없겠어요?
4. 모다란 아들 장가보내면서도
'14.3.26 11:45 AM
(182.222.xxx.228)
더 난리에 시모부심 쪄는 시부모들이 더 많은 걸로 아뢰오
5. 다
'14.3.26 11:45 AM
(220.76.xxx.244)
내 자식 아깝고 남의 자식 못마땅하면 어찌 살런지..
6. 원글
'14.3.26 11:50 AM
(125.187.xxx.22)
저도 며느리이고 여자인데 남자가 장인장모 스트레스 받는 것도 생각해볼 필요있다는 거예요.
당연히 훨씬 며느리한테 이러는 시부모가 더 많긴 하죠.
혼수문제 이런 것보다 오히려 정서적인 면에서 스트레스 받는 사위들이 많다는 거예요. 그런 트러블 때문에 이혼하는 경우도 많구요. 혼수 적게 해가고 이런 문제만으로 볼 게 아니라는 겁니다.
저도 아들로 고쳐쓰고 보면 적용되는 속상했던 며느리입장으로 장인장모에게 악감정가지고 있는 사위 이해가 되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7. ...
'14.3.26 11:50 AM
(121.181.xxx.223)
아들은 더 하거든요..--;;;
8. 알아서들
'14.3.26 11:51 AM
(211.178.xxx.40)
하겠죠.
여기서 떠든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자기 자식 이쁜걸 뭐 어쩌라구요.
사위가 못참으면 이혼하겠죠.
되게 심심하신가봐.
9. 부모맘
'14.3.26 11:58 AM
(110.35.xxx.60)
제친구의 부모님이 딱 저래요. 다른게 있다면 데려간 남자마다 맘에 안찬다고 반대하셔서 상견례하고 깨지길 두번. 마흔 바라보는데도 니가 뭐가 모자르냐며... 친구왈 자기에겐 딱 친정상황이 모자르다고 웃대요. 그러면서 용돈받고 병원비 받고 앞으로도 쭈욱 그러셔야해서 딸 시집보내기 싫으신건가 싶네요.
10. 더할
'14.3.26 12:03 PM
(203.248.xxx.70)
것도 없고 덜할 것도 없어요
요즘처럼 아들이든 딸이든 하나 키우는 세상에 딸가진 부모라고 유세 덜 할 것 같나요.
딸이든 아들이든 잘난 자식 둔 부모들 중에 저런 사람들 많아요
다만 한가지 웃긴건
딸가진 부모들 중 일부는 평등이란 관념에 대해서는 매우 철저하면서도
남녀비교의 기준에는 매우 느슨한 잣대를 들이대는 경우가 있다는거.
예를들어 잘난 아들의 기준은 적어도 전문직 이상이지만
잘난 딸의 기준은 교사나 공기업 정도라도 극상이라든가 하는 식으로요.
11. 원글
'14.3.26 12:08 PM
(125.187.xxx.22)
저도 딸가진 부모인데요. 사위가 이의를 제기하면 천하의 나쁜놈으로 모는 분위기가 있어서 말씀드린 거구요. 여기서 아들이 더하거든요. 라는 답글은 좀 어이가 없네요. 며느리 사위 누가 누가 피해자냐 대결하는 것도 아니구요. 충분히 사위들도 욕심많은 장인장모때문에 힘들수 있다는 거예요. 내 아들이 커서 사위가 될 수 있고 나도 나이들어 아이 크면 사위 맞을 수 있고 끝까지 결혼반대해서 책임질 거 아니면 좋게 좋게 살자는 뜻입니다. 남편입장도 사위입장도 이해해주구요. 사위입장 이해해주자고 하면 며느리 입장 이해말자는 거 아니잖아요.
12. 결혼은
'14.3.26 12:10 PM
(183.102.xxx.33)
누가 잘났고 모자르고가 아니라 둘이 맞으니 하는거예요 내자식이 잘났다는건 부모님의 착각인거죠 거만하게 구는거 사위며느리가 처음엔 참아주겠지만 계속되면 이혼사유도 되고 개망신 당하는거지요
13. ..
'14.3.26 12:12 PM
(218.38.xxx.245)
울시모도 그랬어요 학벌하나 과도 별로인데 집안은 드럽게. 가난했고 취직도 못한상태였는데 으그.....유세는
14. ...
'14.3.26 12:14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글쎄요
누가 잘났건 누가 더 못났건
끼리끼리, 유유상종 하는게 결혼이던데요.
제삼자가 보기에는요.
15. ...
'14.3.26 12:17 PM
(58.141.xxx.28)
요샌 알파 장모들의 시대라잖아요.
모든 일이 다 친정 중심으로 돌아가고...장모의 파워가 막강 ㅎㅎ
16. 딴 데 볼 거 있나요
'14.3.26 12:22 PM
(220.149.xxx.65)
여기 82만 봐도 장난 아니던데요
여자는 공부 좀 잘하고 혼수할 돈 조금만 있고, 적은 돈이라도 정년보장되는 직장 다니면
일반 회사 다니는 남자로는 사위취급도 안하더만요
4억짜리 집을 해줘도 그게 뭐 대수냐고 하던데요
17. 제비꽃
'14.3.26 12:31 PM
(114.204.xxx.88)
하하하하하...딸이든 아들이든 암만 아까워도 결혼하면 다른 집(을 꾸린) 사람. 그저 괜히 꽁알거려들 보는 거죠. 단숨에 포기가 안 돼서...
18. 원글
'14.3.26 12:39 PM
(125.187.xxx.22)
시골깡촌에서 딸 이대보내고 비정규직하다 서울대 나온 회사원 만나 경기도 아파트 전세 구했다고 그리 불평불만이더만 그 사위 벤처로 성공해 떼돈벌어 같이 누리고 살아도 우리딸이 복이 많아 사위가 잘된거라고 큰소리치는 부모들도 있더군요.
19. ..
'14.3.26 1:03 PM
(222.237.xxx.50)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당연히 그런 장인장모도 있겠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근데 쥐뿔도 아니면서 아들 가진 게 유센지 지 아들만 잘나고 며느리는 개똥 취급하는 것들이 아직도 워낙 대부분이라서..딸 가진 부모도 유세 좀 떨라죠.
아 저도 아들 가진 엄마지만 아직 멀었다 싶은데요.
20. 원글님이
'14.3.26 1:07 PM
(211.178.xxx.40)
미워하는 누군가를 말하고 싶은 모양이에요.
21. 윗님
'14.3.26 1:24 PM
(125.187.xxx.22)
그런 케이스 아니네요.
22. 남자들.
'14.3.26 3:06 PM
(211.178.xxx.51)
남자들은 좋겠어요.
여자고 며느리인 사람이 저렇게 당사자들보다 더 처지 이해해주고 걱정해주니까요.
더구나 딸가진 엄마가요...
23. ㅇㅇ
'14.3.26 4:47 PM
(114.207.xxx.171)
그런 시모들 엄청 많은데 그런 장모라고 안생기겠나요?
딸 가진 부모? 거짓말 하지 마시구요~
24. ,,,
'14.3.26 5:20 PM
(203.229.xxx.62)
그런 사람 사람도 있겠지만 일반적이지 않아요.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
25. ...
'14.3.26 6:21 PM
(49.1.xxx.159)
시짜가 그러는건 당연한거고 장모가 그러면 눈꼴사나워요?
내 자식이 잘난건 부모눈에 다 똑같죠. 시모들은 그걸 그대로 드러내면서 용심부려도 되고, 장모는 그러면 안되나요???
여자가 좋은대학 나와서 대기업에 입사할정도의 노력이면 남자는 전문직이라도 해야해요. 대한민국에서라면요. 사회에서 취업하기 가장좋고 성공하기 가장 좋은 핵심적인 스펙은 남자라는 성별 그 자체입니다.
저 정도면 어디내놓아도 자랑스러울만큼 잘 키워놓았는데 똑같은 월급장이에 집 한채도 없이 시작한다면 저라도 맘에 탐탁치 않겠네요.
26. 당연하죠
'14.3.26 8:26 PM
(59.6.xxx.151)
시어머니 되면 헤까닥 돌고
장모 되면 이성 그 자체가 되겠습니까
없으리라 생각하셨다는게 더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