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시절 취미였던 클래식기타
초짜였던 시절, 그 동호회모임에서 MT를 갔어
어느 남자선배 둘이서 온갖 추억의 노래들을 치며 노는데
내가 좋아하던 La Playa를 둘이서 치는데
그 낭만적 분위기에 뿅~ 갔던 먼 옛날 그날밤이 떠올라
http://blog.naver.com/stenkarazin?Redirect=Log&logNo=12016699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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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오래전 경험한 이야기
모처럼 아침 산책을 나갔지
동네어귀를 돌아 산모퉁이 접어드는데
어디선가 아련히 삘릴리~ 소리가 들리는거야
천천히...걸음을 옮겨 다가갔더니
안개속에서 웬 노인이 피리를 나즈막이....................
안개낀 날이면 설레는 이마음 털어 놓아봤네요
님들은요??
와인 생각나요
이상하게 비오기 직전 꼭 커피와 와인생각이
저도요
이상하게 구름속의 산책이 떠오르며 와인과 커피가 생각나서
어제도 마셨어요;;
무진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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