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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료가 내 물건을 망가뜨렸을 때..

봄봄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14-03-26 11:11:39

직원이 잠깐 앞에 나갔다 오는데 제 우산을 빌려갔어요.

나중에 퇴근할 때 펴보니 대가 두개 부러져서 제대로 펴지질 않더군요.

다시 들어와서 그 직원한테 자초지종을 말하니

물 터느라 우산을 너무 세게 흔들었나보다.. 미안하다.. 하며

자기 부서에 뒹구는 우산 하나를 주더군요. 쓰고 가라고..

그냥 싸구려 우산 같았음 상관 없었는데

백화점에서 4만 5천원 주고 산 우산이라... (저한텐 우산치고 비싼거에요..)

말로는 삼단우산 새로 사주겠다 하는데..

애매하죠? 안사주면 그냥 넘거가야 할 것 같은..

IP : 119.198.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26 11:13 AM (61.254.xxx.206)

    가만 계셔보세요.
    4만5천원 아깝지만..

  • 2. 그러지말고
    '14.3.26 11:19 AM (211.210.xxx.62)

    그 우산을 고쳐 오라고 해보세요.
    매장 가면 우산살은 고쳐주더라구요. 하나에 이천원 씩이던가.
    여하튼 가격은 그 사람이 알아서 해야하고 매장 있는 백화점명 알려주면 알아서 하겠죠.

  • 3. 동료가 우산 이야기 꺼내면
    '14.3.26 11:21 AM (222.119.xxx.225)

    백화점 어느브랜드라고 가르쳐주시고 고쳐다 달라고 하세요
    시간은 엄청 걸릴거에요 ㅠㅠ

  • 4. 우산
    '14.3.26 3:11 PM (211.208.xxx.72)

    백화점에서 AS 해줘요.
    어디 백화점이라고 얘기해주고 AS 한 후에 돌려달라고 하심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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