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좋은일이 겹치다 보니 이사를 가야할지

힘들다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4-03-26 01:56:03
우연일까요 ? 아님 ? 이집으로 이사온지 6년
그전 집에서 돈 많이 모아 이집와서 까먹고있어요
막와서 시어머니돌아가시고
남편은 주식하고 돈3천 잃었구요ㅡ
거기다 아이가 성조숙증와서 억제하다보니 결국
성장호르몬 까지 하게되더라구요
근데 돈만 천만원 나가고 저희아이가 효과가 없대요
절망스럽고 요즘은 사는게 사는게 아니예요
웃음 잃은지 오래
그전집에선 애들이 어렸고 지금은 중고등이라 그럴수도있지만 전 웃음을 잃었어요

근데 제사는곳 지방인데 집값이 올라 이가격으로 무리하게
딴곳가기도 그래요 애들 학교도 근처고
IP : 39.7.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가 문제?
    '14.3.26 8:23 AM (112.173.xxx.72)

    시모는 늙었으니 돌아가셨을테고
    주식 안했으면 돈 잃을 일도 없었을테고
    성조숙이야 요즘 아이들 성장주사 맞는 고기 먹고 모유촉진제 맞고 자란 우유 먹고 자라 흔한 일이 되었고..
    아무 일도 아닌데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말슴인지 모르겠네요.

  • 2. ..
    '14.3.26 10:05 AM (118.221.xxx.32)

    적어주신건 집이랑은 그닥 관계가 없어 보여요
    나이드신분 돌아가신거
    주식하면 대부분 잃고요
    성조숙도 타고난 거에 먹거리 영향이 커서요
    집 탓하는건 갑자기 누가 아프다거나 잘 되던 사업이 망하거나 이런 경우죠
    맘이 정 그러면 이사하시면 좋긴하지만요

  • 3. ..
    '14.3.26 10:07 AM (118.221.xxx.32)

    주사도 효과 없다면 그만두고
    엄마가 같이 운동하고 음식 열심히 해서 잘 먹이고 일찍 재워보세요
    주부가 우울하면 집안 분위기가 더 안좋아져요

  • 4. ...
    '14.3.26 12:12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윗 글 말씀대로 주부가 우울하면 집안 분위기가 더 안 좋아져요
    그래서 집을 구할때는 여자입장에서 구하는게 맞고요.
    평소에 집이 맘에 안드셨으면 이참에 과감히 이사하셔서
    분위기를 쇄신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555 초록마을 간식거리 추천 좀 해주세요 2 초록마을 2014/03/26 1,593
363554 귀가 이상해요 1 2014/03/26 1,055
363553 침구세트 어디서 사세요~ 6 키스앤허그 2014/03/26 2,366
363552 친했지고 나니... 속내를 보고 나니 사람이 싫어 지네요.. 11 사람관계 2014/03/26 5,372
363551 순금의땅 5 우창이 2014/03/26 2,117
363550 코스트코 베이글 너무 질기지 않나요?? 15 코스트코 2014/03/26 14,688
363549 초딩아들의 성향이 비판적이라는 말씀.... 3 봄나물 2014/03/26 991
363548 회사그만둘때요 1 ~~ 2014/03/26 1,735
363547 초1 아들 첼로 합창단에서 지금부터 배우면 2년뒤면 제법 많이 .. 1 ... 2014/03/26 1,057
363546 밀회에서 나만 몰랐나봐 그 대사 뜻... 00 2014/03/26 2,120
363545 서울 가까운곳에 오토캠핑(?) , 캠핑카 숙박하는곳 아세요? 14 캠핑카 2014/03/26 3,427
363544 일베노래 판치는 와중에 이승환 신곡 중 노무현대통령 기리는 노래.. 14 원글 2014/03/26 1,845
363543 베스트글 보면서 부모란.. 13 에휴 2014/03/26 3,080
363542 초1엄만데요. 학교에 아이 실내화가 없어져서요ㅠ.ㅠ 7 장난친건지... 2014/03/26 1,296
363541 와우... 참... 1 2014/03/26 625
363540 검지 손가락 관절 붓고 아파요. 7 Bora 2014/03/26 5,468
363539 공터에 뿌려놓기만하면 꽃이피는식물.. 뭐가있을까요? 1 공터를예쁘게.. 2014/03/26 891
363538 이번 방학때 미국다녀오시는분 계세요? 1 상상 2014/03/26 634
363537 앤클라인옷은 온라인에 안파나봐요 2 .. 2014/03/26 1,326
363536 자식이 아니라 웬수네요 8 \\ 2014/03/26 3,795
363535 제가 미친것 같아요ㅜㅜ 11 우울 2014/03/26 3,933
363534 내 몸의 독성물질이 궁금하신 분들은 신청해 보시면 좋을 듯 해요.. 여왕개미 2014/03/26 701
363533 랜드로바 구두 세일 3 ... 2014/03/26 2,015
363532 오늘은 밀회 오전 재방이 없네요 2 .. 2014/03/26 924
363531 초3.. 준비물 준비하며 아이 학교 보내는 마음이 참..^^;;.. 2 반성중 2014/03/26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