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시간전 언론과 인터뷰...왜?

자살시도?블랙요원 조회수 : 727
작성일 : 2014-03-25 18:41:10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403/h2014032503351721950.htm

 

권 과장은 매형의 차를 빌려 타고 바로 언론사와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뷰는 21일 오후 11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이뤄졌다. 이후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권 과장의 행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검찰은 (실체가 아닌) 법만 보면서 법의 잣대만을 들이대 (국정원의) 조직적인 위조 활동으로 몰아붙이고 있다"며 수사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또 "나는 용도 폐기가 돼 이제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나마 연금 하나 보고 살아 왔는데…"라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기도 했다.

하지만 왜 현직 국정원 직원이 수사 중인 사안을 두고 특정 언론사와 접촉을 했는지는 의문이다. 국정원직원법 17조는 직무와 관련된 사항을 공표하려는 경우 원장의 허가를 사전에 받도록 하고 있다. 더구나 비밀엄수를 철칙으로 삼는 대공수사국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그의 경력을 보더라도 언론에 대고 사적인 감정을 토로한 것은 이해하기 힘든 대목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국정원이 권 과장을 이용한 언론플레이에 나섰을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고 체계가 확실한 국정원 조직의 특성을 보더라도 권 과장의 언론 접촉이 개인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연금하나보고 간첩증거 조작한 블랙요원이  남재준 국정원장 허가 없이 인터뷰가 가능할까 싶네요

인터뷰하고 자살시도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세상에서 가장 만만한 사람들

IP : 116.39.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145 너무 마음아픈 분들, 이거 읽고 마음을 다잡읍시다- 법륜스님이 .. 33 분홍하마 2014/04/30 4,334
    375144 어린이날 선물 3 이와중에.... 2014/04/30 647
    375143 칭찬 해 드리고 싶습니다 3 영웅 2014/04/30 683
    375142 시사통 김종배(4/30) -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나 lowsim.. 2014/04/30 627
    375141 홍가혜 11 ''''''.. 2014/04/30 2,554
    375140 2014년 4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30 694
    375139 포브스, 글렌데일 소녀상 철거 소송 ‘경멸스럽다’ 2 light7.. 2014/04/30 1,187
    375138 이상호기자 트윗(6:54am) 2 be car.. 2014/04/30 2,950
    375137 뉴스K의 뉴스혹....연평도 주민 10 국민티비 2014/04/30 2,117
    375136 유족들,박대통령이 유족들에게는 사과 안하고 장관들 앞에서만 사과.. 1 집배원 2014/04/30 1,080
    375135 애들이 다 죽을때까지 기다렸을까요? 8 진홍주 2014/04/30 2,962
    375134 [펌] 청와대 홈피...430집회 공지 올라옴(청와대에서 삭제되.. 1 따뜻하기 2014/04/30 1,826
    375133 언딘이 56시간 대기시킨 현대기업 바지선도 돌려보냈다 12 진실은 2014/04/30 3,582
    375132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온 집회일정 2 참맛 2014/04/30 853
    375131 두번째 구매추천에서 베로카는 3 어이 2014/04/30 974
    375130 선원들 고의로 승객들 탈출 안시켰나? 7 진실은 2014/04/30 2,282
    375129 대통령의 책임 7 새벽의길 2014/04/30 760
    375128 (수정)서울 집회 공지와 단원고 실종자 어머님의 단호한 요청! 36 엄마의 노란.. 2014/04/30 15,074
    375127 손석희씨의 신변이 걱정되네요 13 걱정 2014/04/30 5,199
    375126 오유 펌) 연합뉴스 단원고 유가족 대책 위원회 내용 제멋대로.... 11 ... 2014/04/30 2,140
    375125 세월호 희생아들 아빠입니다ㅡ퍼옴 1 연평도 주민.. 2014/04/30 1,951
    375124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펌 2 흐음 2014/04/30 2,386
    375123 손석희뉴스를 지지하는 이유 4 나모 2014/04/30 1,085
    375122 [영상] (분노-해경의 직무 유기) 아...충분히 구조할 수 있.. 7 e2 2014/04/30 1,159
    375121 알파팀 진행 상황 이상호 기자님 트윗이요. 13 ... 2014/04/30 4,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