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이름으로 된 땅 친정에서 받아올수있을까요?

조회수 : 2,728
작성일 : 2014-03-25 17:00:57
형제들끼리 공유지분으로 된 땅이 있습니다.
제 이름으로 된 땅이지만 부모님께서 세금도 내시고 관리해오셨고 인감도 더 친정에 있습니다.





한때는 제 이름으로 된 땅이 있다는 사실에  든든하기도 했지만 제가 산 땅도 아니고 친정애 어려워 졌었기 때문에 제 것이라는 마음을 접었습니다.그런데 이혼한 ㅊㄴ언니와 아들 그리고 남동생에 재산이 많이 가 있는걸 알고 배신감에 마음을 가누기 힘이 듭니다. 





그런데 이제 어떠한 연유로 친정과 사이가 틀어져 인감과 제 땅을 달라고 하면 법적으로 문제없을까요
IP : 182.226.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5 5:03 PM (121.163.xxx.77)

    명의신탁 금지법이 생겨서....명의로 된 사람이 재판하면 이깁니다...
    인감은 새로 만드시고....팔 수 있어요...
    공유지분으로 되어 있어서 제값에 팔기는 힘들겠네요.

  • 2. 차나무
    '14.3.25 5:04 PM (175.121.xxx.194)

    그 땅 값은 누가...?
    땅을 팔아 본인이 내신 지분만큼 가져오는게 맞겠죠..

  • 3. ㅇㅇ
    '14.3.25 5:06 PM (61.254.xxx.206)

    친정에서 원글님 투자금이 없었다고 소송걸지도..

  • 4. ..
    '14.3.25 5:15 PM (182.226.xxx.181)

    가치 없겠죠. 사랑받고 싶어 친정 몇년전 쓰러질때 저희집 담보대출받아 막아준 남편한테 너무 미안하고 힘들고 분한 마음에 몸까지 아파오게 하네요.
    마음 추스려야죠. 감사드립니다

  • 5.
    '14.3.25 5:16 PM (211.234.xxx.193)

    누구돈으로 사셨는지?
    혹시 부모님 돈이라면
    남한테도 안할짓을 부모님께 하시진 마세요.

    차별과 땅사기는 별개죠.

  • 6. ..
    '14.3.25 5:19 PM (182.226.xxx.181)

    자식간 차별하는 마음 어떻게 보상받나요.저는 또 딸이지만 머슴같이 친정에 궂은일 마다않은 남편과 저 돈보다 마ㅡㅁ이 더 외롭네요. 저 이겨내겠죠? ,,

  • 7. ...
    '14.3.25 5:23 PM (126.214.xxx.217)

    부모님 꺼 아니에요?

  • 8. ..
    '14.3.25 5:24 PM (118.221.xxx.32)

    인감은 분실신고하고 바꾸면 되요
    그냥 두시면 부모님 사후에 분란이 나도 님 소유로 인정받고요
    님. 허락없인 부모님도 못팔아요
    우선 인감부터 바꾸세요

  • 9. 저도
    '14.3.25 5:53 PM (122.36.xxx.73)

    인감부터 바꾸시길 권해요.
    근데 그땅 받는다고 그마음이 해결되진않아요.거기다 화내느라 현재를 살지못하는 손해가 더 큰데 이건 지나봐야 느끼는것이긴해요..하실수 있다면 일단 인감은 바꿔놓으시고 나중에 친정에서 그땅판다할때 님 하고싶은 얘기다하시고 님이 생각하는 보상 어느정도 받으세요..그렇게하기로 마음먹고는 얼른 훌훌털고 님 지금의 인생을 잘살아내시길바래요.

  • 10. ..
    '14.3.27 8:32 AM (182.226.xxx.181)

    늦었지만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자신의 허물을 살피고 더 나은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타인을 응징하는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
    오랜기간 친정에서 남편 대하는 모습보고 제가 남편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중한 댓글들보고 힐링도되고 많이 뉘우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439 서리태 튀밥 튀기는곳에서 튀겨도 9 콩밥싫어 2014/04/01 1,923
366438 웅진 말가람이랑 마이 프렌드 마르틴 어떤가요? 꽃이폈어오 2014/04/01 924
366437 파니니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은 어딘가요? 2 파니니 2014/04/01 1,111
366436 집에서 염색용 코팅/메니큐어 하려는데 좋은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셀프염색 2014/04/01 447
366435 가정폭력 부모에 최대 4년 '친권정지' 가능해진다 샬랄라 2014/04/01 507
366434 아디다스 저지 원래 크게 입는건가요? 6 이게뭔가요?.. 2014/04/01 1,769
366433 스타벅스 글 보니 생각난 이야기 6 zz 2014/04/01 1,961
366432 어젯밤 귀신이 들어온줄알았어요. 6 흔들흔들 2014/04/01 2,041
366431 아이 가르치는게 돈버는걸까요? 6 봄날의곰탱이.. 2014/04/01 2,810
366430 7살 때는 어떤 공부를 주로 시켜야 할까요? 8 violet.. 2014/04/01 1,265
366429 보청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2014/04/01 4,708
366428 이거..인사드리는김에 찾아뵙고 말해야 할까요? ... 2014/04/01 563
366427 미세먼지 담판짓자 박시장-베이징시장 면담 13 꼭 확답 받.. 2014/04/01 1,603
366426 볶음 주걱 소재로 좋은 나무가 뭘까요? 3 볶음 2014/04/01 1,409
366425 간소한 삶을 살고 싶어요.지금은 너무 복잡 13 라돈 2014/04/01 6,071
366424 대학 새내기 울아들..아침에 밥주고 잘가라...하고 보는데..헉.. 20 교복 2014/04/01 5,209
366423 ”인력확충 없다”…버스회사가 '온종일 운전' 방조 1 세우실 2014/04/01 501
366422 생마늘을 너무 많이 먹어요 2 마늘 2014/04/01 919
366421 중학생 자녀분들 카톡이나 문자 가끔 보시나요? 8 전화 궁금 2014/04/01 1,214
366420 아이들과 서울 근교 나들이 하기 괜찮은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1 나들이 2014/04/01 984
366419 신의 선물 보면서 13 ... 2014/04/01 2,653
366418 커피먹고 매스껍고 토할거 같은거 왜일까요? 7 커피 2014/04/01 12,761
366417 강아지 눈에서 냄새가 나요 ㅠ 10 강아지 2014/04/01 5,094
366416 내가 좋아하는 이모티콘 2 .. 2014/04/01 912
366415 질병, 의학 관련된 질문은 그만 봤으면 하네요.. 43 ㅁㅁㅁㅁ 2014/04/01 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