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이름으로 된 땅 친정에서 받아올수있을까요?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14-03-25 17:00:57
형제들끼리 공유지분으로 된 땅이 있습니다.
제 이름으로 된 땅이지만 부모님께서 세금도 내시고 관리해오셨고 인감도 더 친정에 있습니다.





한때는 제 이름으로 된 땅이 있다는 사실에  든든하기도 했지만 제가 산 땅도 아니고 친정애 어려워 졌었기 때문에 제 것이라는 마음을 접었습니다.그런데 이혼한 ㅊㄴ언니와 아들 그리고 남동생에 재산이 많이 가 있는걸 알고 배신감에 마음을 가누기 힘이 듭니다. 





그런데 이제 어떠한 연유로 친정과 사이가 틀어져 인감과 제 땅을 달라고 하면 법적으로 문제없을까요
IP : 182.226.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5 5:03 PM (121.163.xxx.77)

    명의신탁 금지법이 생겨서....명의로 된 사람이 재판하면 이깁니다...
    인감은 새로 만드시고....팔 수 있어요...
    공유지분으로 되어 있어서 제값에 팔기는 힘들겠네요.

  • 2. 차나무
    '14.3.25 5:04 PM (175.121.xxx.194)

    그 땅 값은 누가...?
    땅을 팔아 본인이 내신 지분만큼 가져오는게 맞겠죠..

  • 3. ㅇㅇ
    '14.3.25 5:06 PM (61.254.xxx.206)

    친정에서 원글님 투자금이 없었다고 소송걸지도..

  • 4. ..
    '14.3.25 5:15 PM (182.226.xxx.181)

    가치 없겠죠. 사랑받고 싶어 친정 몇년전 쓰러질때 저희집 담보대출받아 막아준 남편한테 너무 미안하고 힘들고 분한 마음에 몸까지 아파오게 하네요.
    마음 추스려야죠. 감사드립니다

  • 5.
    '14.3.25 5:16 PM (211.234.xxx.193)

    누구돈으로 사셨는지?
    혹시 부모님 돈이라면
    남한테도 안할짓을 부모님께 하시진 마세요.

    차별과 땅사기는 별개죠.

  • 6. ..
    '14.3.25 5:19 PM (182.226.xxx.181)

    자식간 차별하는 마음 어떻게 보상받나요.저는 또 딸이지만 머슴같이 친정에 궂은일 마다않은 남편과 저 돈보다 마ㅡㅁ이 더 외롭네요. 저 이겨내겠죠? ,,

  • 7. ...
    '14.3.25 5:23 PM (126.214.xxx.217)

    부모님 꺼 아니에요?

  • 8. ..
    '14.3.25 5:24 PM (118.221.xxx.32)

    인감은 분실신고하고 바꾸면 되요
    그냥 두시면 부모님 사후에 분란이 나도 님 소유로 인정받고요
    님. 허락없인 부모님도 못팔아요
    우선 인감부터 바꾸세요

  • 9. 저도
    '14.3.25 5:53 PM (122.36.xxx.73)

    인감부터 바꾸시길 권해요.
    근데 그땅 받는다고 그마음이 해결되진않아요.거기다 화내느라 현재를 살지못하는 손해가 더 큰데 이건 지나봐야 느끼는것이긴해요..하실수 있다면 일단 인감은 바꿔놓으시고 나중에 친정에서 그땅판다할때 님 하고싶은 얘기다하시고 님이 생각하는 보상 어느정도 받으세요..그렇게하기로 마음먹고는 얼른 훌훌털고 님 지금의 인생을 잘살아내시길바래요.

  • 10. ..
    '14.3.27 8:32 AM (182.226.xxx.181)

    늦었지만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자신의 허물을 살피고 더 나은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타인을 응징하는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
    오랜기간 친정에서 남편 대하는 모습보고 제가 남편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중한 댓글들보고 힐링도되고 많이 뉘우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386 곰팡이난 쌀 먹으면 안되나요? ㅠㅠ 8 쌀이 2014/06/18 14,480
389385 거리응원 씁쓸하네요 25 ... 2014/06/18 9,632
389384 일본 알프스 어떤가요? 5 ... 2014/06/18 1,462
389383 현재 기자들사이에 떠도는 말.. 12 .. 2014/06/18 17,112
389382 서울 버스 환승할 때 A-B-A도 환승할인 되나요? 14 서울버스환승.. 2014/06/18 2,440
389381 원목무늬 필름지 코팅된 방문에 페인트 칠한분 계신가요? 아파트 2014/06/18 1,421
389380 유시민님은 정말 진짜 똑똑하시다 41 진정 2014/06/18 8,588
389379 1월생들 초등학교 한해빨리 입학하면 어떨까요? 15 딸둘맘 2014/06/18 3,727
389378 1-2살짜리 아기가 방이 필요한가요? 5 dim 2014/06/18 1,141
389377 법인화된 서울대 운영 방만화 가속 2 민영화반대 2014/06/18 991
389376 미술학원에서 아이가 상을 받아왔어요. 1 장하다 2014/06/18 1,125
389375 선봤는데 한번더 보려다 말았네요 11 ******.. 2014/06/18 3,170
389374 황당했음 2 이해불가 2014/06/18 1,171
389373 여자가 결혼후에도 평생 할 수있는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10 평생직업 2014/06/18 35,715
389372 어깨통증 1 통증 2014/06/18 1,552
389371 이거 혹시 대상포진 증상인가요? 5 궁금이 2014/06/18 66,054
389370 혹시 제왕절개로 출산하면서 피임시술 같이하신분 계신가요 5 둘째 2014/06/18 2,780
389369 조희연교육감 사실은 사전투표 5/30날에도 1등했었네요 4 아마 2014/06/18 1,872
389368 만두 물기짜는거 양파망 괜찮을까요? 4 있기없기 2014/06/18 2,062
389367 혼자 중얼거리는건 틱장애 인가요 4 gs 2014/06/18 3,337
389366 2기 내각 내정자 각종 의혹 정리 ㅁㅁㄴㄴ 2014/06/18 741
389365 박상은 운전기사 ”한 달 동안 크게 고민하고 결단”, 급여 착취.. 8 세우실 2014/06/18 3,452
389364 상식적으로좀 살았으면 좋겠어요 4 주택가 소음.. 2014/06/18 1,129
389363 기 약한 아들, 언제까지 학교 따라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6 에휴 2014/06/18 2,252
389362 국회서 야동보는 의원 퇴출시켜라.. 9 。。 2014/06/18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