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은 다 달라보이겠지만
완전히 다른 얼굴인 사람도 있더라구요..
왜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조금씩은 다 달라보이겠지만
완전히 다른 얼굴인 사람도 있더라구요..
왜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돗수가 높아서 안경을 쓰면 눈 크기가 3분의 1로 줄어들거든요.
그래서 인상이 달라보여요^^
그런 사람은 안경쓴 얼굴이 훨씬 낫던데요?
눈이 정말ㄴ나빠서 안경쓰면 눈이 작아져요
그러다 렌즈끼고 화장하면 첨보는 사람은 깜놀.
단순히 눈크기 때문이 아니라 인상 자체가 달라 보이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평평한 사람들이 안경을 잘 골라 쓰면 넓은 게 좀 커버되면서
멍청?해 보이던 얼굴이 지적?인 느낌으로 좀 변할 수도 있어요.
단, 자기한테 잘 맞는 안경을 썼을 경우에요.
미간 넓고 눈 사이도 넓고한 경우에요...
평범한 대한민국남자의경우
어울리는 안경쓰면 한인물 나죠
속지말자안경빨
제가 그래요. 안경 있고 없고가 엄청나요. 안경만 쓰면 바보 멍충이로 봐요;;;
전 오히려 안경 벗으면 이제 어색하더이다...
보통 달라 보이지 않나요. 천하의 배우들도 느낌이 다른데 하물며 일반인은...
남자 경우는 원래 인물이 밋밋 평범할 땐 안경쓴 게 나은 경우가 많구요.
인물이 수려한 경우는 (특히 눈) 남녀 공히 벗은 게 낫지요. 얼굴을 다 보이는 게 더 해맑고 시원해요.
너무 빛이 나서 좀 가려야 예쁜 사람도 있어요 ㅎㅎㅎㅎㅎㅎ3=3=3=3
저에요 저..
퇴근하고 집에 와서 렌즈벗고 안경끼면 남편이 사기결혼이라고 할정도로요 ㅎ..
맨얼굴이 너무이뻐서 안경끼면 외모를 가린다 이런건 아니고,
맨얼굴은 그냥 얼굴이고... 안경이 너무너무너무 안어울려서 그래요.
저같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안경이 정말 너무 안어울리는 사람이요 ㅎ
근데 또 반대로 맨얼굴은 저와 똑같이 평범한데, 안경만 쓰면 초미인이 되는 사람도 있어요 ㅋㅋ 안경미인이요
남편이랑 연애초기에 안경 벗고 잔뜩 차려입고 나이트 클럽 갔다가 남편 지인 A랑 우연히 마주쳤어요. 처음이라 소개하고 인사까지 했는데 며칠 후에 다른 장소에서 남편이랑 가던 중 다시 마주쳤죠. 2번째 봤을 땐 전날 과제 때문에 눈이 피곤해서 안경 쓰고 부시시한 차림이었죠. 남편이랑 둘이서 뭔 얘기가 있는지 멀찌감치 떨어져서 속닥이던데 남편이 껄껄 웃는 거에요. 친구 A 왈, "며칠 전 나이트에서 본 괜찮은 여자는 어찌하고 엉뚱한 사감선생 타입 여자랑 양다리 걸치고 있냐?"라고 심각하게 물었다네요. ㅋㅋㅋㅋㅋ 제 눈이 많이 나빠서 안경 쓰면 눈이 1/3로 줄어들고 맹하게 보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