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되는대로 생활비를 쓰다가
정말 단단히 맘먹고 계획경제에 돌입하려 합니다.
맞벌이 부부, 4세 아이 이렇게 3인 가족입니다.
고정비용(베이비시터, 양가용돈, 두 사람 용돈, 보험, 통신비, 관리비, 도시가스비)이
300만원이라서
순수생활비를 아끼지 않으면 돈을 모을 수가 없네요.
위의 고정비용을 제외한 순수생활비를 어느 정도로 산정하면 좋을까요?
그동안 제꺼나 남편껄로 그닥 과소비한 건 없는데, 대부분 식비, 외식비, 여행비용으로
많이 썼더라구요.
계획경제 전문가이신 살림고수분들께 여쭙니다.
어떤 항목에 어느 정도로 생활비를 분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