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 복지원이라는 데가 뭣인가요?

.....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4-03-25 11:06:23
어제 방송에 그 당시 조사 검사가 나와서 하는 말이 10년 동안 500명 이상을 죽인 그 형제원 본원에
대해서는 상부 압력 때문에 손끝 하나 못 대고 형제원 밖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만 쪼끔 조사하는데
그쳤다고 하던데요..
무슨 복지원이 수용인원이 3천명이 넘나요?
보통 이런 시설이 많아야 몇십명, 훨씬 많아야 10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하지요.
길거리에서 조금만 나태하게 어슬렁거려도 바로 낚아채여 그 복지원에 한번 갇히면 가족들이 
아무리 빼 낼려도 소용 없었다고도 하던데요.
까딱 눈 밖에 나면 죽을 때까지 두둘겨 패고..
죽으면 가짜 사망진단서 받아 처리하고..
민주 대한민국에서 완전 범죄 왕국이었던 것이죠.
수용인원 두당 얼마씩 나라 보조금이 나오니까 수용인원을 많이 불리면 그만큼 돈을 벌었겠죠.
지금도 거기서 빼 돌린 돈으로 각종 영리 사업을 하고 있다네요.
그런데 왜 요새 갑자기 그 복지원 얘기가 많이 등장하죠?
IP : 180.228.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3년도에
    '14.3.25 11:08 AM (122.40.xxx.41)

    뉴스타파m에서 찍은게 있어요 16분정도니 한번 보세요.
    기가 막힙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ZXybG5kjWRo

  • 2.
    '14.3.25 11:08 AM (1.251.xxx.35)

    간첩이니
    전쟁이니
    연얘인이니
    해도 다들 꿈쩍을 안하니 그런거 아닐까요.....추측임^^

    그나저나 묻혀갈만한 사건이라도 지금이라도 밝히는건 좋은데.
    보니까.개인이나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한 차원이 아닌거 같죠....더더더 상부쪽....
    여기서 글보니 시체도 팔아먹었다고 하더군요.

  • 3. 김용준
    '14.3.25 11:10 AM (14.52.xxx.215)

    형제복지원에 의해 온가족의 인생이 망가진 청년의 이야기
    당시 이사건을 맡은 대법관이 김용준이랍니다.

    하마터면 국무총리 될 뻔한
    세상의 모든 비열함을 다가진 악마 용준이

    1. 아들 7살때 75년 20억 재산 증여세도 없이

    2. 군면제
    김용준 이쉐리 두아들놈 40kg, 통풍(노인질병)이라며

    3. 이웃돕기성금 훔쳐 빌딩구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하면서 이웃돕기성금 횡령해서 2005년 260억빌딩매입

    4. 론스타 변호맡은 사위

    5. 전두환,노태우 처벌위한 518특별법 공소시효 넘겼다고 위헌선언

  • 4. 정말
    '14.3.25 11:18 AM (121.182.xxx.150)

    정말 나쁜놈이 아무런 벌도 안 받다니!

  • 5. ㅇㅇ
    '14.3.25 11:37 AM (14.52.xxx.99) - 삭제된댓글

    김용준 저사람 어쩜 저리 뻔뻔하고 쓰레긴지

  • 6. ...
    '14.3.25 12:37 PM (119.56.xxx.24)

    정치인 공무원 경찰등 권력 배후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건이죠.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형제복지원 원장을 미화 칭찬하는군요 http://storify.com/wjsfree/in-depth-60-minutes

  • 7. 저런 악마같은 복지원장에게
    '14.3.25 1:17 PM (50.166.xxx.199)

    훈장을 준 전두환도 있음

  • 8. 근데
    '14.3.25 1:32 PM (58.236.xxx.81)

    1년전에도 방송을 탔고 이번에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나왔는데 왜? 왜? 왜? 이리 조용한거죠?
    이땅에 정의가 있기나 한건지..
    저거 보면서 부산에 안태어난걸 천운으로 생각했음.
    완전 일본놈들 저리가라네. 일본놈들보다 더 악독한 놈들. 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530 어버이날에도 꼭 온가족 다 모여야 하나요? 5 남편은효자 2014/04/04 1,269
367529 동생이 대신 아파트 청약을 부탁하는데요. 11 나무안녕 2014/04/04 2,341
367528 참치로 고추장 넣고 하는 요리 알려주세요 4 고기대신 2014/04/04 977
367527 4대강 이어…경인운하도 '나눠먹기' 2 세우실 2014/04/04 374
367526 초1 아침등교준비하는데.. 너무 느려터지게ㅠㅠ 21 ... 2014/04/04 2,179
367525 일산 사시는 분들 미용실좀 추천해 주세요~~~~~~ 1 미용실찾아삼.. 2014/04/04 627
367524 베이킹파우더에 명반이 왜들어가나요 3 궁금 2014/04/04 1,625
367523 농약 김에 대한 조그마한 대안... 녹색 2014/04/04 1,004
367522 동갑인 남편은 너무 어려보이고 저는 너무 늙어보여요. 28 너무너무속상.. 2014/04/04 6,686
367521 허리디스크 터졌는데 수술안하고 운동으로만 나을수있다는 거 ? 21 안개꽃 2014/04/04 18,371
367520 잠실 재건축된 새아파트... 13 ... 2014/04/04 3,283
367519 초등1학년.. 이런 엄마 흔한가요?? 세삼 참 다양한 사람들을 .. 21 요지경속이다.. 2014/04/04 4,492
367518 요즘 체력이 달려 힘드네요.. 7 체력 2014/04/04 1,150
367517 마이산 갔다가 군산(혹은 전주)에서 숙박 후 서울로 오려고 하는.. 6 여행여행 2014/04/04 1,490
367516 체크카드 신용카드 후기 & 추천 부탁 1 ... 2014/04/04 946
367515 아침을 저녁같이 먹고싶대요 식단좀 알려주세요 ^^ 3 푸짐한밥상ㅋ.. 2014/04/04 1,054
367514 저번에 곰팡이 지우는 세제 5 .. 2014/04/04 1,963
367513 중공사막식 추천 부탁드려요 2 엄마의꿈 2014/04/04 813
367512 배우자의 빚 않갚아도 되지만 이혼하면 갚아야 하나요?? 3 궁금이 2014/04/04 3,031
367511 중등 하복 지금 구입해야겠죠? 5 교복 2014/04/04 973
367510 개키우는 베란다 청소..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4 과탄산소다 2014/04/04 2,153
367509 전쟁이 터지자.. 도망가기 바빴던 이승만 6 승만리 2014/04/04 1,201
367508 그란드 부다훼스트 호텔 보러가세요 넘 재밌어요 10 2014/04/04 2,298
367507 학원 청소 해 보신분 4 라벤다 2014/04/04 1,146
367506 오늘 전국이 간만에 미세먼지 지수가 ..낮네요 . 2 베리 2014/04/04 797